6월은 예수성심 성월입니다.
예수성심 성월이란 예수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달을 말합니다. 가톨릭교회는 예수성심 대축일이
있는 6월을 예수성심 성월로 성대히 기념하고
성시간과 기도회 등 예수성심을 공경하는 신심행위를
통하여 예수님의 마음,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애정을 특별히 생각해야 하며 감사를 드리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성심을 열심히 공경함으로써 자신의
구원을 확고히 다지고 많은 냉담자들을 회개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하기애 예수 성심 대축일
감사송에서는 "모든 이가 구세주의 열리신
성심께로 가꺼이 달려가 끊임없이 구원의 샘물을
퍼내십니다." 하며 감사의 기도를 바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면서 소중한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6월, 우리들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성심께 보답하기 위하여 이 한 달동안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자주 바치며 우리와 특히 주님을 떠난 사람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는 한 달이 되길 기도합니다.
- 김한모(바오로) 신부 -
첫댓글 글과 이미지와 어찌 그리 매치를 잘 시키시는지......
예수님을 보니 왠지 가슴이 뭉쿨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