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레볼루션, 실패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8x/4f6754a5f57665a442e14e150c206fc0151752c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8x/4f6754a5f57665a442e14e150c206fc0151752c0" data-origin-width="500" data-origin-height="740"></div>예측은 하지 말라고들 하는데   여지없이 증명한 책 ^^;   웹 3.0 시대에 주목할 분야별 기업들 리스트 를 뽑았는데  그 중에 FTX 가 뙇~~  에라이~~   그럼에도 이 책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데 분명 도움될 내용  벼락거지를 피하려고 코인에 투자했으면 ㅠ  다음 반감기를 노려볼만한? ^^;;    유행처럼  선택과 집중 을 말하던 냥반들이 넘쳤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있는 조직에서는   2.0  3.0 을 읊조리고 있다  패러다임 시프트 없이 무슨 유행처럼 이름 붙인다고 .. ㅉ   매 장마다 있는 요약본만 봐도  2.0  3.0  이름의 무게가 전해진다  본문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 이다 라고 일갈한다  한 번 더 정독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    웹 1.0이 없었다면 웹 2.0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과 모바일 환경이 없었다면 웹 2.0이 지금 같이 성장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그 변화는 결정적이었다  문제는 이러한 데이터가 온전히 콘텐츠 생산자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중앙화된 웹 2.0의 IT 기업 것이 됐다는 점이다  웹 3.0에는 웹 기술, AI, AR/VR 을 비롯한 메타버스의 기술적 요소 외에도 민주주의나 자본시장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기술의 관점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보면 웹 3.0의 핵심에는 인문학적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다. 인간의 보상심리와 관련된 행동, 평등과 대립 등의 가치 역시 웹 3.0의 중요한 축이다. 결국 기술은 도구이며 본질은 사람에게 있다  웹 2.0은 기존 웹 1.0의 읽기 read 라는 핵심에 쓰기 write 를 더했다. 웹 3.0은 읽기와 쓰기는 기본이며 여기에 개방 open 과 소유 own 가 추가된다. 웹 2.0 시대 대부분의 기업은 중앙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따라서 웹 2.0 기업이 웹 3.0 시대로 넘어가려면 개방, 탈중앙, 소유와 같은 핵심 요소를 받아들여야 한다  DAO 는 거버넌스 정의를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자율조직이라 볼 수 있다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 조직  거버넌스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다  DAO는 일반적인 조직의 거버넌스 문화와 다르게 토큰 및 인센티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조직이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이더리움의 최초의 DAO, the DAO 에서 해킹으로 손실 발생,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분열  DAO는 해킹이나 러그풀 (토큰을 발행해 돈을 벌고 최초 발행자가 사라지는 사기) 등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  기업 입장에서 결합 가능한 앱 composable application 과 결합 가능한 인프라는 웹 2.0의 기존 비즈니스와 기업을 강화하고 웹 3.0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방법  이커머스 분야에서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데, 개발과 관련된 백엔드를 고객 대응과 관련한 프론트엔드와 분리해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헤드리스 커머스 headless commerce’ 라는 개념이 등장  상호운용성의 구현을 통해, 웹 3.0은 다양한 블록체인과 웹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지금 웹 2.0의 서비스처럼 하나의 표준화된 인터넷 안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  상호운용성과 결합성이 제대로 동작하려면 갖춰져야 하는 기본 조건, 개방성  개방성이 갖춰지면 무한한 결합성, 창의성, 호환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NFT 가 제작되는 과정을 흔히 민팅 minting 이라고 하는데, 원래 뜻은 ‘주조’ NFT 는 디지털에서 탄생한 자산이거나 실제 세상의 자산이 토큰화된 버전  NFT 는 프로젝트나 회사가 이미지 NFT 를 만들어 커뮤니티에 화이트리스트 후 민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FT 를 받기 위해서는 화이트리스트 (화리) 라는 단계를 거치는데, 화이트리스트 명단에 포함되어야 NFT 를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X2E  D2E draw to earn  W2E wear to earn  B2E build to earn  C2E create to earnM2E move to earn  W2E walk to earn 를 시작한 스테픈 stepn : NFT 운동화를 구입하고 실제로 실외에서 걷거나 뛰면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방식  알트코인 :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최근 17,000 코인  비트코인 반감기 :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  대략 4년 주기, 최근 20년 5월, 다음은 24년 3월경 예상, 24년말에서 25년 사이에 암호화폐 상승 예측  레이어1 블록체인(메인넷)의 상호운용성이 관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것을 레이어1 체인이라 하는데, 레이어2 는 레이어1이 가진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된 블록체인  디파이 De-Fi Decentralized Finance 서비스의 확산에는 암호화폐의 가치가 달러나 원화 같은 법정통화와 동일하게 유지되는 스테이블 코인 stable coin 의 발행이 큰 역할  스테이블 코인 : 법정 통화를 담보로 발행 USDT, USDC / 암호화폐를 담보로 발행 DAI (이더리움을담보로, 1다이 는 1달러) / 알고리즘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와 공급을 조정해 가치를 1달러에 가깝게 유지  유튜브와 유사하지만 영상 수익을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이, 공정하게 돌려주겠다는 서비스, 디튜브 DTube, 탈중앙 영상 스트리밍 블록체인 서비스인 쎄타 Theta로빈후드 robinhood 웹 2.0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