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은 울란바토르 시내관광~~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며 3세기전부터 수도가 자리잡았으나 도시의 이름은 구소련이 혁명 정신을 상징하기 위해 명명~~
인구60만을 예상하고 만든 계획도시였으나 몽골 인구 330만중 150만명이 집중되는 인구과밀 현상으로 교통 체증등 많은도시 문제가 상존합니다..
도시 외곽에 5개의 화력발전소가 전기와 난방을 공급하나 중심지를 제외하고는 공급이 되지 않아 외곽의 판자촌은 석탄을 난방연료로 사용 겨울철은 숨을쉬기 힘들 정도로 대기오염도 심하고 상하수도 시설도 열악합니다..
외국인과 부유층은 자이승전망대가 있는 외곽에 아파트를 집중 건설 이주함으로 도심의 난개발이 가속화되어 도시 외곽도 하루 종일 교통 체증..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울란바토르에 집중되어 지금도 도시 과밀화 현상은 진행중입니다..
도시내 구경 거리는 외곽의 자이승 전망대, 도심의 수호바타르 광장 정도이고 쇼핑을 위하여 국영 백화점을 방문합니다..
광장인근에 새로 건립한 국립박물관도 있으나 단체 이동으로 패쉬~~
캐시미어 공장과 저녁 샤브샤브 만찬으로 몽골 여행 마감..
힘든 여행 함께한 일행분들에게 감사 인사전하며 여행기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