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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은 했어요 ★
방통대 3학년 편입해 정신없이 2년 지나 졸업식에 참석
시험이 발목 잡는 2년
과락은 세개나~~~
우리말의 구조(3)
고전소설강독(3)
언어와... (4)
우리나라의 국어가 그리 어려운지 몰랐네요!
대신 한문은 어렵다 하더니 시험 그 중 잘 보고요.
3학년 입학 해 놓고 스페인 여행 다녀오니 대학이라는 것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논문도 어렵다하고...
"이백과 두보의 시에 빠져 여름 한달을 고심한 결과 통과~~~ㅎㅎㅎ
행사도 많더라고요.
방통대에 들어오길 잘했다 하긴 했어요!
아님 책도 읽어지지 않는 나이에 다양한 책 세상에서 헤메이며
내가 아는 세상과 잠깐 동 떨어지는 세상을 경험하는 기쁨도 있었어요!
졸업식은 입학 동기생들하고 사진은 찍어야 한다네요!
방통 특유의 방식이군요!
나이 먹은 사람들 졸업이 어려워 그런 전통이 생긴것 같아요.
어쨋든 졸업식 했으니 졸업한 것 맞지요?
세 과목 신청했으니 6월까지 세달 또 시험준비~~ㅋ
그래야지 진정 졸업이군요~~
졸업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그래도!!!
행사때 햇살 만나 깜짝 놀라고
왜냐면 슬그머니 졸업때까지 비밀로 하려 했더니 햇살에게 들통나고
햇살 친구들 만나지고...ㅎ
졸업도 제대로 하려 했더니 여행(스패인, 터키)이 영향을 주고
동생이 와 핑계거리 만들어주고...
졸업식은 했으니 졸업한 것 맞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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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피님의 그러면 그렇지 하는 소리 귓전에서
일찍암치 미리 신고 합니당
명화님 축하드려요
그 어려운길 장하십니다
번쩍 안아주고 싶을만큼 자랑스럽습니다
짝꿍낭송가 서수옥님이 얘기 하더라구요
나머지 공부도 잘 해내실거예요
명화님 글 읽으면서 나도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그러나 그러나......
명화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쪽에 오시면 저도 불러주세요
졸업축하하면서 식사하고 싶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27 14:21
명화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명화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장한 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