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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만고양이 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좀 풀렸네요. 하지만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나가실때 겉옷 하나 정도는 들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냥 가시지만 말고 댓글은 꼭 달아 주셔야 글쓴이도 힘이 난답니다.
음성정보
060-700-2399
현장속보는 1번 - 경주마감 10분전
금요경주는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경주들이 많다. 선발급의 경우 축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쌍승식 보다는 복승식이나 삼복승식 공략을 하는 것이 주효해 보이고, 우수급의 겨우 추입형 강자들이 많아 이변 가능성도 많겠다. 특선급은 후착 찾기 양상이 될 것 같다.
이주민 우세 - 김범용, 김희종 도전
힘좋은 7번 이주민이 강자로 나서겠다. 노련미 겸비한 1번 김범용과 젖히기 뛰어난 5번 김희종이 도전세력으로 나서겠지만, 1,5번 모두 예전에 비해 저조한 기세를 보이고 있어 7번이 복승식 축으로는 안정감 있어 보인다. 편성에 강한 선행형이 없다는 점에서 7번이 5번을 활용하려들 가능성이 높고, 배번 유리한 1번이 7번 마크에 성공할 듯. 결국 7번이 5번을 크게 제압해 나가면서 1번이 직선에서 추입을 노려볼 것 같다. 7번도 최근 승부거리 짧아졌다는 점에서 반주 전에 젖히기 승부에 나선다면 역전을 허용할 것 같다.
7-1
7-5
주효진 V - 조재호, 최원재
3번 주효진이 강자지만, 4주전 의욕없는 경기를 펼쳐 팬들의 원망을 샀던 1번 조재호와 힘 좋은 6번 최원재가 도전하는 양상이다. 선행이 유리한 부산주로의 특성상 6번이 경기를 주도해 나간다면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6번의 선행타이밍이 노출되며 좀처럼 선행승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1,3,6번의 3파전 형태로 보고 싶다. 3번과는 창원-부산으로 친분있는 2번 임근태가 3번 후미 공략에 나서겠고, 3번은 아무래도 1번 보다는 6번을 타깃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듯. 결국 6번이 1번의 선행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3번까지 같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다.
3-2,6
1-6,4,7
김보현 V - 임영완, 윤핀준
추입형인 2번 김보현이 강자로 나서는 가운데, 선행형인 5번 윤필준과 젖히기형인 7번 임영완이 도전하는 양상이다. 5,7번은 13기 동기생으로 협공에 나설 가능성도 높지만, 강자로 나설 2번이 5번과는 부산-창원으로 지역적 연대가 가능한 상황이라 아무래도 5번 후미는 2번이 될 듯. 문제는 7번이 지난 번 광명 시합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5번의 선행력을 제압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결국 7번이 넘어간다면 우승 가능성도 있어 2-5를 기본 차권으로 7번을 축으로 1,2,5번을 노려보는 전략도 좋을 듯.
2-5
7-1,2,5
이동근 V - 1,2,3 후착 3파전
압도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6번 이동근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은 1,2,3번의 3파전 양상이다. 이중 3번은 지난 10/3 창원시합에서 초반부터 6번을 마크하며 동반입상에 성공했었다. 하지만, 1번 이길섭이라는 선행젖히기형 강자가 있다는 점에서 6번이 3번까지 달고 가기는 부담스러울 듯. 결국 2번 김일권이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배번이 유리한데다 7번 한임식과 협공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7-2차권을 추천하고 싶다. 다만, 선행형이 유리한 부산 주로라 1번 이길섭이 1.2C젖히기 정도에만 승부수 띄운다면 버티기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7-1
7-2
7번 황환수 V - 11기 동기 김형우
7번 황환수가 강축이다. 후착은 다소 혼전인데, 아무래도 11기 동기생인 5번 김형우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5번이 인터뷰에서“현재 50%정도의 기량이지만, 선행형 강자를 끌어내는 작전은 자신있다”라고 밝혔다. 마크력을 놓고 본다면 2번 은종원이 좋지만, 최근 들어와 경주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며 마크를 종종 놓치는 모습도 보여 큰 기대는 솔직히 하고 싶지 않다. 변수라면 아무래도 선행력 갖춘 3번 박장기와 서서히 몸상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6번 강정순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지정훈련 모습이 좋았던 6번의 선전을 한 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7-5
7-6
이은우 V - 이창운, 임규태 도전
항상 기복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5번 이은우가 최근 들어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강자로 봐야할 것 같다. 선행형인 2번 이창운이 경기를 주도해 나가고, 5번은 2번을 따라가며 추입승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7번 임규태가 강자를 끌어내는 작전에 능하다는 점으로 내선에서 2번만 받아갈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그럴 경우 5번이 병주상황에 몰릴 가능성도 있어 7번을 쌍.복승식 축으로 중배당 노려보는 전략도 괜찮을 것 같다. 5번이 유독 광명 시합에서는 약한 단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삼복승식이 좀 더 안정적일 것 같다.
5-2,7
7-2,6
이일수 V - 김제영, 이현재 도전
힘에서 앞선 1번 이일수가 강자로 나서는 상황으로 추입이 좋은 6번 이현재와 다양한 전술 구사가 가능한 7번 김제영이 도전 세력으로 나서겠다. 7번이 최근 자력승부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서 1번이 7번을 타깃으로 경주를 풀어나가며 추입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1-7이 기본차권이 되겠다. 7번은 최근 기세도 좋고, 강자를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에도 능하다. 자력능력이 떨어지는 6번 이현재는 1번 후미 공략 이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인데, 배번마저 불리해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을 듯. 변수라면 아무래도 지정훈련 모습이 좋았던 5번 김응수가 될 것 같은데, 배당 노려볼 만한 선수다.
1-7
1-6
이호환 - 불안 불안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편성을 만난 2번 이호환을 강자로 봐야 할 것 같다. 2번의 자력능력이 예전만 못하고, 추입도 날카롭지 않다는 점에서 쌍승식 보다는 복승식에 주력하고, 뒤집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7번 한지혁이 도전 세력으로 나서겠지만, 7번 역시 기복이 심한 선수라는 점에서 최근 상승세 타고 있는 1번 엄재천 내지는 챤스에 강한 5번 황규선의 우승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다. 배번상 1번이 2번 후미 공략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2번은 3,6번을 활용 승부거리 좁혀 나갈 듯. 문제는 7번으로 선행보다는 앞쪽에서 빼서 받아가거나, 3,6번을 활용 젖히기 승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2-7
2-1
5-2,1,7
1번 기범석 V - 최문석, 박계준
1번 기범석이 강자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편성에 6번 김도경을 제외하고는 선행형 선수가 없고, 6번도 선행보다는 앞쪽에서 빼서 받아가는 작전을 구사하는 선수다. 결국 1번이 긴거리 승부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7번 최문석과 5번 박계준이 1번 후미를 놓고 경합을 벌이겠다. 1,5번은 05/3/27 창원 시합에서 동반입상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협공을 펼치지는 않았다. 1번이 최근 추입형 선수들을 심하게 견제하는 편이라 7번이 1번 후미를 차지하기는 어려울 듯. 결국 1번이 5번을 뒤에 붙이겠으나, 내선에서 6번과 경합을 벌여야 한다는 점에서 삼복승식은 6번을 중심으로 노려볼 만 하겠다.
1-7
1-5
3번 김형모 V - 임권빈, 박창순
3번 김형모가 안정적인 복승식 축으로 나서겠지만, 쌍승식은 주의를 해야겠다. 2주전 부산시합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준 1번 박창순이 배번도 좋은데다, 3번과는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협공이 기대된다. 다만, 1번이 추입력은 좋지만, 마크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는 점과 3번이 1번을 적극 챙길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부상 공백(어깨인대 부상)으로 복귀후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6번 임권빈이 서서히 몸상태 회복세 보이고 있는데다, 연대세력(예산-유성)인 7번 강양환과 협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3-6차권 정도는 받쳐주는 것이 좋을 듯.
3-1
3-6
박원오 Vs 김영일 : 젖히기와 추입의 대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1번 박원오와 인지도 앞세워 추입승부 펼칠 5번 김영일의 우승 경합이 예상된다. 편성상 경기를 주도해 나갈 선수는 3번 고재남이 되겠고, 1번은 3번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는 경주를 펼칠 듯. 최근 1번의 성적이 꾸준함을 보이면서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 5번도 1번 후미 공략에 주력해 나갈 것 같다. 문제라면 광명 벨로드롬에서 자주 훈련하는 3번과 6번 최중근이 협공에 나설 경우 1번이 젖히기 실패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는 점이다. 6번의 지정훈련 모습이 좋긴 했으나, 성격상 5번 후미 공략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삼복승식으로 공략해 볼 만.
1-5
1-3
오진우 V - 후착 경합
7번 오진우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경기 주도해 나갈 3번 곽종헌과 마크력 앞세울 2번 김명중의 다툼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3번의 지구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점에서 7번이 3번을 크게 제압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여 최근 상승세 타고 있는 2번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7번이 2번을 뒤에 붙일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29살 동갑내기로 친분이 있는 1번 김기홍과 협공을 펼칠 것 같다. 문제는 1번의 마크력이 2번에 비해 크게 밀리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다만, 1번이 우수급에서 끌어내는 작전을 곧잘 구사한다는 점에서 7번이 내려앉아 주면 입상권 진입도 가능해 보인다.
7-3
7-2
김계현 V - 허동혁, 이규봉
6번 김계현이 강자다. 선행형인 2번 이규봉을 활용 추입젖히기에 나서겠고, 배번 유리한 1번 허동혁이 6번 마크에 주력하며 동반입상을 노려보겠다. 편성에 6번과 친분있는 선수라면 아무래도 창원-부산으로 협공 가능한 4번 권태원이 되겠지만, 초주 선행의 부담이 있고 기량 면에서도 열세라 6번이 챙기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 결국 6번의 압승으로 끝난다면 1번이 후착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1번은 선행도 가능한 선수고, 자리잡기 실패한다면 앞쪽에서 빼서 받아가는 작전에도 능하다. 6번의 경기가 대체적으로 저배당이 많았다는 점을 보면 큰 이변은 없고, 설령 난다고 해도 쌍승식 뒤집기 정도일 듯.
6-1
6-2
정덕이 V - 용석길 : 우리는 친구
추입형에 가까운 2번 정덕이가 강자로 친분있는 선수는 아무래도 아마시절 친구인 7번 용석길이 되겠다. 2,7번은 지난 광명시합에서 초반부터 2번이 7번을 챙겨나가며 젖히기 승부로 동반입상에 성공했었다. 창원팀인 1번 최봉기, 6번 정현석이 초반 경기를 주도해 나가겠고 2번은 6번을 타깃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듯. 6번이 기복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1번을 활용 승부거리 좁혀 나간다면 2번이 무리하게 넘어서기 보다는 살짝 추입할 것 같다. 7번의 최근 몸상태가 좋긴 하나, 항상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대전-미원 협공 가능한 5번 이상준도 입상이 가능해 보인다.
2-6
2-7
김상근 V - 김만섭, 강성배
1번 김상근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기본기량이나 자력능력은 7번 김만섭이 앞서 있는 상황이지만, 1번은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7번을 크게 제압할 가능성도 높다. 마크는 아무래도 3번 강성배가 가장 유리하지만, 꼭 마크 된다는 보장도 없다. 1번과 28살 동갑내기로 친분있는 2번 박경덕은 몸싸움과 마크력에 약점이 있어 1번이 챙겨준다고 해도 밀릴 가능성이 높다. 결국 복병이라면 5번 김호정으로 최근 성적이 부진하기는 하지만, 몸상태에 이상이 없고, 1,7번의 경기 주도라면 5번도 굳이 때릴 필요가 없어 후착 이변 노려볼 수 있겠다.
1-7
1-3
3번 이수원 - 조봉철, 문희덕
3번 이수원이 강자로 나서는 가운데, 김해-전주 협공에 나설 7번 조봉철을 중심으로 한 2번 송대호, 6번 최지윤의 도전이 예상된다. 3번과 28살 동갑내기로 아마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5번 문희덕이 3번 후미 공략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7번은 2,6번과 협공에 나서며 선행 버티기를 시도하겠다. 7번의 힘이 좋긴 하지만, 선수들에게 3번이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없다. 더군다나 3번은 한바퀴 선행도 가능한 선수다. 즉 3번이 5번을 뒤에 붙이고 때린다면 7번이 넘어서기 어렵지만, 7번이 때린다면 3번은 넘어설 능력을 갖췄다. 결국 3-5차권을 추천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3-5
3-7
김현경 V - 김우년, 이용희
6번 김현경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27살 동갑내기로 아마시절 친분이 있는 3번 이용희와 추입력 날카로운 7번 김우년의 다툼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결승전을 생각해도 딱히 견제할 만한 이유가 없는 3,7번인지라 6번이 아무래도 동갑내기인 3번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7번이 노련함을 앞세우겠지만, 몸싸움이나 운영 능력면에서 3번이 7번에게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 같다. 삼복승식이 관건인데, 저배당은 3-6-7이 나오겠지만, 지정훈련에서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4번 이창용의 선전도 한번 기대해 볼 만 하겠다.
6-3
6-7
2번 김배영 V - 이유진, 고병수
2번 김배영이 강자다. 후착은 아무래도 5차례 동반입상 경험이 있는 1번 이유진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6번 고병수가 최근 기세가 좋긴 하지만, 양양-가평으로 친분있는 1번을 상대로 몸싸움 벌이기는 부담스럽고, 솔직히 6번은 몸싸움에 약하다. 결국 2번이 1번을 뒤에 붙이고 젖히기 승부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1번의 의정부 시청 후배인 3번 방희성과 6번 고병수가 내외선에서 2번 마크 기회를 노려보겠다. 3번은 지난 8/16 낙차이후 마크에 주력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2번이 6번을 앞세우고 3번은 앞쪽에서 빼서 받아가는 경기를 할 것 같다.
2-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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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1착입니다.... 줄 서세용.....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감사여^^^^^^^^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예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은 모두모두 건승합시다..아자아자^^
풍만님 한주간 잘지내셨나요...
좋은결과로 금요일 마감했으면 합니다..그 선두에 풍만고양이님의 예상이 중심이였으면 좋겠네요..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출전은 못하지만... 고양이님의 자료가 보고파서 방문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예리한 예상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기는 경기가 목적이 아닌가요 ! 어제는 별로 이네요 ????
이기는 것이 목적이죠.... 잘 맞을때도 있고, 못 맞출때도 있습니다. 전문가라고 해서 전경기를 다 맞출순 없습니다. 한경주를 맞춰서 이길수도 있고, 13경주를 맞춰도 질 수 있는것이 경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