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에 교당의 변화는 이뤄졌습니다.
불단의 헌공함도, 법당 출입문도, 출입문 밖 게시판도, 3층 소법당의 정수기도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불편함을 덜기 위한 변화..
개인적으로 불단의 헌공함 맘에 들었다는 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전의 청년교도였던 김명성 교우가 다시 교당을 찾아왔습니다
장안동에 탁구장을 오픈해서 시간나는 대로 법회출석을 약속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업장이 잘 되기를 또한 기원해봅니다
불공의 방법은 여러가지 있을 듯 싶습니다.
나도 탁구를 배워야 하나??
또, 지난번 법회에도 참석하셨던 김제교당의 유자인교도님도 다시 법회에 오셨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서울에 오시게 되는데 전농교당에 오시는 걸로...
교화협의회와 교화단회도 있었고
백주년기념식에 초청할 3인에 어떻게 준비해서 불공할 것인가?
매주 숙제이다. 숙제는 해야겠죠.
법회후에 강남교당 봉불식에도 다녀왔습니다
신도시 중심에 우뚝 선 일원상
서울에서의 원불교 랜드마크로서 법음이 전해지고 교화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염원해봅니다
구산 방길터교무님의 설법
기원문결어 두 번째 설법입니다
일상원
중도원
시방원
주세불 불일중휘 법륜부전 조사 불일중휘 법륜상전.
세계부활 도덕부활 회상부활 성인부활 마음부활.
네 가지 훈련, 자신 훈련 교도훈련 국민훈련 인류훈련.
대서원 대정진 대불과 대불공 대자유 대합력 .
대참회 대해원 대사면 대정진 대보은 대진급.
일원회상 영겁주인 일원대도 영겁법자.
천불만성 발아 억조창생 개복
무등등한 대각도인 무상행의 대봉공인.
대종사님의 일대경륜 제셍의새.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안 일터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
이 세계는 하나의 마을 이 세계는 하나의 가족 이 세계는 하나의 세계,
세상은 한 일터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
지난주에는 유일한 진리, 절대자리, 본체 본성,즉 법신불 일원상의 자리에 대해서...
그러면 법신불 본체자리는 어떻게 나투는 것이냐?
바로 치우침이 없이 중도행을 한다. 이세상의 모든 진리의 근본은 중도행이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보면 한 편에 착하지 않는 거,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그렇게 할 수 있지만.근본적으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시방삼세에 편만해 있고 두루 보편적이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서
우리는 인도정의의 공정한 법칙을 실현하여야 한다
이렇게 진리의 속성을 성자들께서 깨달아 알으셔서 우리에게 밝혀주셨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세계,도덕,회상,마음 부활시켜야 하며
그 부활은 네 가지 훈련 자신, 교도, 국민, 인류 훈련을 통해서 이뤄내야 한다고
대산종사님의 간절하신 염원을 다시 상기 시켰주셨습니다
그런데 성인의 말씀과 같이 실행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이제는 실체적 수행적인 것을 잡아주셨습니다
그 간절함을 이루려고 하는데 무얼 해야 하나?
대서원을 세우야 한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면 반드시 서원을 세우지 않고는 정리가 착수가 되지 않습니다
대산종사님은 서원의 6단계를 대서원 대정진 대불과 대불공 대자유 대합력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에도 뜻이 있고 의미가 있고 순서가 있습니다
대서원을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정진이 따르지 않으면 대불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대서원을 세웠을때 대정진이 나오고 대불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대불과가 무엇입니까 여의보주를 얻는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내것으로 하는 것입니다
대불과를 얻었을때 대불공이 나오고 대자유 대합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사과나무를 심어야겠다"하고 서원을 세워 마음을 먹으면 움직여야 합니다
사과나무를 사와 정성을 들여 심어서 거름도 주고 전지도 하고 가꾸어서 계절에 맞게 보살펴주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대불과를 얻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열매가 열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불과를 얻어서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대불과를 얻는 결론은 대불공을 하자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아닌 일체 생령, 모든 사물에게 불공을 하자는 것입니다 바로 사은사요 신앙의 핵심 진리가 여기에 맞는 것입니다
대불과를 해서 대불공이 얻어지면 대불공을 처처불상에 하는데 그것은 신앙의 핵심이 됩니다
이때 비로소 대자유가 얻어지는 것입니다
사과나무를 심어서 사과가 열리고 대불공을 하는 것은 정당한 값어치를 받아 대자유를 얻게 됩니다
대자유를 얻게 되면
너와내가 어디 있고, 내것 네것이 어디 있고, 필요에 의해서 너와내가 아닌 우리가 되고 ,안과 밖이 아닌 하나의 공간이 되고
한 공동체가 형성 되는 것입니다
나뉨이 없이 막힘이 뚫려버려야 대자유가 되어서 비로소 하나의 사회가 대합력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사은관계가 형성되면서 사요가 실천되면서 모두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대자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서원을 해서 6가지를 얻었는데 그럴러면 대참회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참회도 여섯가지로 말씀해주셨는데 이 6단계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대참회 대해원 대사면 대정진 대보은 대진급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이 6단계를 실행하려면
거듭 거듭 거듭 새롭게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살아나려면 대참회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작은 기운이 하나라도 막혀 있는데 대서원이 이루어져 불공이 되어서 대자유가 얻어질까요?
마음속에 있는 것을 풀어버리고 지난일을 참회하고 ,참회했으니 용서 해주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는 것입니다
"대산종사님께서 지난일은 생각도 말자" 이말은 결국 내 안의 모든 원망을 놓아버리고
밖으로 모든 사람을 다 용서해 버리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내 안의 모든 원망을 다 놓아 버리는 것을 대해원이라고 하고
모든 사람을 용서해 버리는 것을 대사면이라고 합니다
자신 뿐 아니라 삼세 묵은 업장까지 다 풀어주고 풀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인연과에서 얻어진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해원이 되고,상생이 되어서 사면이 되어야 합니다
인과의 이치를 알아서 정진을 해야 합니다
대참회를 통해서 대해원이 되고 대사면이 되어서 용서해주고 놓아주어서 대정진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즉 견성을 하고,
불가에서는 견성을 하지 못하고 깨달은 것을 오렴수라고 합니다
성품의 진리그 본체자리를 확 알아버리고 그 자리가 모두가 은혜이고 그 자리가 모두가 부처이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버리고
그 은혜속에서 인과속에서 은혜가 나오니까 감사생활을 하고 그 감사생활에서 보은생활이 나오게 되니 확실하게
인과이치를 알아가지고 대보은생활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사은의 기본 신앙인 내가 부처인 것을 잊지 말고 은혜를 발견해서 감사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불제중이 되서 일원회상 영겁주인 일원대도 영겁법자가 되어야합니다
우리 회상에서 머슴이 되지 말고 영원한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일원상진리를 신앙하는 원불교 회상에서 영원토록 일원상진리와 하나되는 일원세계 건설하고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일원회상 영겁주인 일원대도 영겁법자로 되다보면
당연히 천불만성 발아, 억조창생 개복이 되지 않겠습니까?
공부하고 살다보면 다 여기저기서 천불만성 싹이 터져 나서 수 없이 부처님들과 성자들이 쏱아져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다같이 복족족 혜족족 그런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원문 결어의 핵심은 "복족족 혜족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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