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판교 성프란치스코 성당에서 네 번째 맞이하는 예수부활 대축일 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총과 자비와 사랑이 우리 성당 모든 가족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부활은 죽음에서 삶으로 옮아감을 의미합니다.
육체적인 차원의 부활 뿐 아니라 영적이며 내면적인 부활을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올 해 우리 본당에 더 큰 부활 선물을
주고 계십니다. 뽀오얀 먼지와 망치소리, 우리 신자들의 묵주기도와
봉헌 속에서 우리 새 성전이 우뚝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기적이요, 부활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주님께 축하드리며, 우리 공동체의 일치과 결속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오늘 밤 부활 성야 미사와 내일 대축일 미사에
꼭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 부활 성야 미사 - 토요일 밤 9시 (* 합동미사 예물/ 초 준비)
* 예수 부활 대축일 - 주일 9시 / 11시 / 저녁 7시 30분
부활의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 하는 주임신부 박경민 프란치스코
첫댓글 신부님!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신부님께서도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고
성전 신축에 골몰하시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 항상 기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