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 여행>
시간이 금방 흘러 또 주 중반인데
한주 재밌게 보내고 계신지요?
전 지난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강진 가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일때문에 지나치기만 했던 가우도에 드디어 도착~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로 향하다 보니
초입에 폐품으로 만든 커다란 물고기가 우리를
맞네요~
드디어 그 유명한 가우도 출렁다리에 입성~
화창한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가우도를 찾았네요~
그림 같은 바다 조망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고
조망 좋은 출렁다리 가운데서 온가족이 기념샷~~
출렁다리 끝에 오니
안내도가 있네요~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숲길로 이어지는 오른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향긋한 솔향기와 바다 조망을 눈에 담으며 걸으니
심신이 절로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그렇게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용하고 아담한 가우도 마을이 나오고
마을 외곽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마을 주민이 직접 잡아 해산물을 판매하는 회포차도 운영
한답니다~
마을을 지나면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를 따라 바다에 취해 걷노라면
어느새 출렁다리 앞이랍니다~
그렇게 가우도를 눈과 가슴에 담고 돌아오는 길에
마량 수산시장에 들러 맛있는 횟감도 사가지고
왔죠~~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강진 가우도로 힐링 하러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니
이번 주말에 떠나보시고 한주 끝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