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7]
2월 모임은 '우리풍란정'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테크노벨리아파트 부근에 가서 저녁을 들고
2월 말을 끝으로 퇴임하시는 심운 박철홍님 댁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풍란정에 마련된 小전시회장이 된 석곡작품 공간의 모습입니다.
석곡 작품들을 보며 감상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테크노벨리아파트 부근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들며 반주도 한잔씩 곁들이고....은은한 기분이 되어 박철홍,홍연희님의 댁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를 풍겨주는 '茶室'에는 듬직한 탁자가 분위기를 잡아주고 ....여기에서 茶 마시면 茶맛 그만이겠습니다...^^
거실 앞 베란다에 진열된 많은 목석부 작품들과 풍란들이 손님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두분이서 오랜동안 작품 활동하시며 한점 한점 마련한 정성 어린 작품들..... 정말 멋있었어요.
일초님 댁도 그렇고...심운님댁도 그렇고....너무 잘 정돈된 회원님들 댁 방문이
앞으로의 방문 계획에 차질이 오지 않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해 봅니다....ㅎㅎ
맛잇는 저녁 사 주시고 멋진 작품들 구경하게 해 주신 박 본부장님.
퇴직하신 후에도 작품활동 열심히 하시고 자주자주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대접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