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면 우리는 월남전을 떠올리고 전쟁으로 얼룩진 기억만 있을 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은 관광대국인 태국이나 필리핀보다 아름답고 더 그럴 듯한 이야기 꺼리가 넘쳐나는 나라입니다. 베트남 여행은 건기의 중간 쯤인 12월이 가장 가장 좋은 시기라 합니다.
마침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운영하는 여행 전문가를 알게되어 이참에 베트남 전역을 종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호치민(싸이공)에서 시작하여 열대의 자연 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숨 쉬는 껑쩌(건저) ~ 30 Km 이상 펼쳐진 무이네 사막 ~ 그리고 지금은 베트남의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변모한 백마와 맹호부대의 주둔지 나트랑과 퀴논(다일란 해변, 뚜이호아, 송카우, 꾸멍고개, 퀴논 해변) ~ 베트남 4대 도시 중 하나이고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 다낭 ~ 그리고 하롱뻬이와 하노이를 거쳐 귀국하는 6박 7일의 일정입니다.
처음에는 전적지 위주로 돌아볼까 했었는데 참여 인원이 부족하여 동기생 뿐만 아니라 저와 공부하는 사진작가들도 함께하면 더 좋겠다싶어 둘러보는 곳을 경관 좋은 명소를 추가하여 관광은 물론 사진작가의 출사여행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정 계획하였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힘들지 않고 여유 있으면서도 알차게 베트남 전역을 종주하는 계획이니 많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여행 일정 : 12월 10일(월) ~ 12월 16일(일) 6박 7일 여행 장소 : 베트남 일원 여행 비용 : 165 만원 왕복 항공편 : 국적기(대한 항공) 이용 호텔 : 4성급 호텔과 리조트 현지 안내 : 베트남 거주 이남원 사장 직접 가이드
계획과 진행은 제가 책임지고, 회원 모집및 관리는 김중열님께서 맡아하겠으니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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