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사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세심하게 시내관광해주신 시맨스레스토랑 사장님과 밝은웃음과 친절한 직원분들 참 감사합니다.
황사장님과 사진한장 찍지못해 아쉽고, 마사지사장님 좋으셨는데, 마사지못하고와서 아쉽구요^^
정글투어 해주신분. 성함을 모르겠지만 베테랑 가이드님 덕분에 사진도 잘 찍었고,
재밌게 정글투어 했습니다. 운전 예술입니다^^
그랜드호텔은 시설이 썩 좋은건 아니지만 저렴하게 이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시맨스레스토랑 음식 쵝오입니다. 오징어볶음과 김치찌게 넘 맛있게 점심식사했구요,
랍스터와 참치회 환상이였어요. 강추입니다.
서울에서 참치먹으면 그런 맛 못느꼈었는데 참 맛있더군요.
그리고 선셋호핑때 잡은 사시미맛도 좋았구요.
회를 안먹는 남친도 먹는데 신기했어요^^
그리고 무서워만 보이던 파라셀링.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무섭고 너무너무 신났습니다.
고소공포증인 남친도 좋아라하더군요. 한번 더 타고싶더라구요.
진짜 사람들말처럼 안했다면 후회할 뻔 했어요.
처음 산타로사를 알았을때 저는 좀 잘 믿는편이라 횡재했다 생각했는데 남친은 좀 걱정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밀어붙였지요. 남친이 참 잘했다 합니다 ㅋㅋ
근데 마지막에 별구경을 여쭤보셨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안한걸 후회합니다.
몰랐는데 만세절벽 별구경이 유명한가봐요.ㅠㅠ
진심으로 산타로사 번창하길 바랍니다. 직원도 부족하고 힘드실텐데 미소로 반겨주시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산타로사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쉬운점을 적는다면..
픽업시간이 정확하지 않았던점. 몇번은 저희가 산타로사로 전화를 해야지만 옵션진행이 되었던점이요.
그리고 무지했던 저희들 호핑해야되는데 마나가하섬에서 걍 내려버렸죠.
내릴때 말씀도 없으시길래..ㅠㅠ
정신 없으셨겠지만, 마나가하섬 도착했을때 전체적으로
'호핑하는분들 남아계시고 마나가하섬은 내리세요' 라고
안내를 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샌딩시 비행기 자리까지 잡아주신다면 더이상 바랄 부분이 없겠네요.
지금은 인원도 부족하고 휴일이 긴 기간이라 손님이 많이 몰리는 기간이었으니 충분히 이해는했습니다.
그래도 누가 사이판 간다고하면 전 산타로사 강추입니다^^
벌써 여러사람에게 사이판으로 부추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희도 나중에 다시한번 찾아 뵙겠구요,
최고의 여행사가 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첫댓글 ㅎㅎㅎㅎ 저 간만에 일빠라능~~~ㅡ.ㅡ;; (지송..요새 제가 애정결핍이라소~~ㅠ_ㅠ) 간만에 후기라서 넘흐 반갑~~ 하지만 후기가 넘흐 짧아여~~~ ㅠ_ㅠ 그나저나 맨위에 썬캡쓰시던 분이 대장님 누님이시던가요? 기억이 잘 .... 가물가물...ㅎㅎ
넵, 마자여 황사장님 누님이세요^^ 저는 글솜씨가없어서 간략하게 올렸습니다. 그래도 짧아서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맞아요. 지금 우리도 보충하고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음을 느낍니다. 지적해주신 사항도 맞아요. 그래서 공항에서 미팅하면 마지막날까지의 일정표및 관광안내서를 드릴려고 준비중입니다. 부족하나마 노력하고 있으니 쬐금만 예쁘게 봐주세요 누구나 편안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 할께요. 감사합니다
당근이져 산타는 분명 성공하실거에요
여행은 항상 즐거운거죠~ 재밌게 잘 다녀오신거 같네요^^ 사이판의 별은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데.. 아쉬우셨겠어요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며~^^*
네 다음번엔 렌트를해서 돌아볼까해요. 그때 구경 꼭 하려구요
별을 볼때 고개 올리지 않아도 되서 참 신기했어요...글 잘 읽엇습니다..저랑 같은 코드네요.저도 부턱대로 사람 믿는 편인데 이때까지 큰 고비없이 살아온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님도 제 남친처럼 의심많은사람을 옆에 두고 계셔야겠어요
두번째 사진에 있는 분이 남친 맞으시죠 너무 여성스럽게 찍으셔서 순간 여자로 착각했다는.... 저희 일정이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이제 2주남았는데 설레입니다 ^^
(규진맘) 드디어 후기가 올라왔군요..기다렸어요... 그날구경 같이 가자고 한거.. 저희들 그랜드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몸이 안 좋다구 그래서. .저희만 갔다 왔어요....^^* 정글투어랑... 마나가하섬은 같이 했지만... 구경 같이 못해서 아쉬워요... 잘 보구 갑니다.... ^^* 기억나네요 ^^*
간만 후기 보니 좋네요~ 다녀오신 다른 횐님들도 얼렁얼렁 올려주셈~^^ 파라세일링 잼나데서 질문 좀 할께요... 산타로사 통해서는 아닌데 사이판 다녀온 울 친구들은 파라세일링 시간이 너무 짧다고 잼있긴 한데 시간대비 가격이 높아 걍 하지 말라더라구요... 파라세일링하는 시간이 정확하게 얼마나 되나요? 친구말로는 5분인가 7분정도 같다던데요...
저도 물어보고 탔는데 12분정도 태워준데요. 바람이 많이불면 둘이같이타고 많이 안불편 혼자 타고.. 시간은 안보고탔지만 꽤 길게 태워주던걸요. 솔직하게 씁니다^^
꼭하세요^^ 정말 재미나구요~ 가격대비 괜찮아요^^
울 신랑은 쩜 시러라 하지만 꼭 해야겠네요...ㅋ 전 놀이기구라면 하루종일도 탈수 있는데 울 신랑은 나 죽는다고 절대 안 타거든요... 연애할때 첨이자 마지막이라면서 한번 타 주시더군요...ㅋㅋㅋ 이번엔 미리 계산하고 가니까 하겠죠,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