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멀타트 전에는 티모볼 zlc와 미즈타니준 zl사용.
전면 05 / 후면 베가 아시아 또는 p3
반발력과 볼스피드는 미즈타니준 < 티모볼 < 에멀타트 < 장지커 슈퍼
스핀은 큰 차이를 못느끼나 장지커 슈퍼는 앞의 세 라켓에 비해 구질이 좀 더 변화가 많은듯.
그래서 상대방이 받는데 빠르면서 구질변화가 있으니 어려워하는듯.
반발이 앞의 세 라켓보다 강하므로 컨트롤에 약간 부담은 있으나
반발에 비해서는 안정감을 갖는듯.
게임 중 쇼트나 블럭 등에서도 손에 약간만 힘을 주고 받아도 빠르게 반구가 되며
궤적이 낮은 편이기도 하여 상대방이 랠리에 부담을 갖음.
zlc에 super 가 붙을 만한 성능이 된다고 여김.
가격적인 면이 단점이겠으나, 장비의 성능을 넘어서는 실력있는 고수가 아니기에
가격에 대한 보상은 주는 성능의 라켓이라 생각됨.
에멀타트에서 3일 정도 적응기간 갖고 유용하게 사용함.
사용자가 적응하는 부담보다 상대방이 갖는 부담이 더 큰것 같음.
다만, 스피드와 회전이 모두 좋은 라켓이기에, 돌아오는 반구도 그만큼 빠르나.
공이 떠서 오거나 오버가 되는 경우도 많아 부담보다는 장점이 큰 라켓이라 할 수 있음.
전체적으로, 앞서 사용하였던 라켓보다는 반발이 좋은 편이어서 컨트롤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상대방이 받는 부담은 그보다 20~30% 더 된다고 느끼기에 현격한 실력차가 있는 상대와의 게임이
아닌 경우에는 좀 더 게임에서의 옵션과 유리함을 갖게 하는 라켓으로 경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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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확실히 스윗스팟이 넓어서
라켓의 끝에 맞아도 잘 넘어가주는 것 같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