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 하십시오. 이제 시작입니다. 이른바 본 게임이 시작된 것이니, 피하지 마십시오.
궁지에 몰리던 김정은선수가 세계를 무대로 사기극을 벌린 이래, 한반도 운전자론이 정식으로 불거질 일입니다. 어느 누가 내 대신 돈을 퍼줄 일이며, 어느 누가 나를 대신하여 한반도의 안전을 위해 전쟁을 해 주겠습니까? 전작권을 가져오고 미군을 철수시키면, 일이 순조롭겠습니까 요? 앞으로의 북의 대남공작은 누가 막고 북이 돈을 요구하면 요구하라는 대로 퍼주어야만 일이 잘 되겠습니까 요? 문선수가 국회의 비준을 요구했던 건, 그런 걸 다 승인하라는 것 아니었습니까 요? 그런데 문선수는 사드는 왜 철수하지 않고, 대북방송시스템만 철거 시켰습니까 요? 인심 한번 아주 크게 썼습니다 요. 국민을 호구 삼아 미북간 싸움 한판 붙이는 일을 평화쇼로 둔갑시키려고 했던 것, 그런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갈등요소를 꺼내어 결국은 완전히 해결해야만 한발자국을 더 나갈 수 있게 되었으니, 매우 피곤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국민에게 북에 돈을 지불해야 하니 국회비준을 해달라는 짓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정면으로 문제를 상대하게 되었으니 말씀입니다 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 문선수표 엇박자는 시간이 갈수록 돈 씀씀이의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질 일이 되고 맙니다 요. 모두가 국민에게 청구될 돈들이죠.. 비핵화에 따른 국비지출 비준동의서가 국회에 요청하는 비준동의서의 타이틀이 될 일입니다 요.
국민은 문선수에게 힘을 보태주려고 비빔밥당을 화끈하게 밀어줬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문제인 것입니다. 경제는 성장은커녕 보합세를 헤쳐 나오기는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겉으로는 추경통과로 쇼를 또 해 보이겠지만, 미래예산까지 앞당겨 쓰게 되고 차기 대통은 빚더미에 묻히게 될 것 또한 큰일입니다. 진정한 야당은 이제부터라도 추경은 절대반대로 일관되게 나아가며, 추경만큼은 절대 통과하지 못하게 제동을 걸어야 할 일입니다. 이에는 야권간의 협치다운 협치를 통해 정치적 실력발휘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잘 해냈느냐가 국민적 관전포인트가 될 일입니다. 능력이 없으면 문선수를 돕는다는 미명으로 추경이고 대북송금이고 간에 돈은 문선수가 펑펑 쓰도록 해주면 욕을 먹지는 않을 일이 되겠지만 서도 요. 정의당과 평화당이 민주당을 돕고 반대는 걸레당과 바른미래당만이 반대를 할 것이나, 평화당과 정의당과의 협치를 잘 해서 추경통과반대로 일관되게 나아가셔야 할 일입니다. 어느 누가 집단이기주의로 민주당에 끌려가서 결국 통과를 시키게 되는 순간, 걸레당과 바미당은 설자리를 완전히 잃게 될 것이니, 잘되던 불발되던 그 노력과 협치의 과정은 모두 다 국민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될 일입니다. 설사 추경이 통과되더라도 통과되도록 앞장 선 야당의 주역들은 누구인지 그 결과는 얼마나 비참한지도 국민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내셔야 할 일입니다. 거짓말하거나 속이지는 마십시오. 금방 다 드러날 일이니까요. 캐스팅보트가 아니고 요, 문선수의 반대편에 서서 누가 더 야권간의 협치의 공통분모를 끄집어내어 누가 더 힘 차게, 추경이 불발되도록, 그 일들을 강력히 성사시키느냐 가 바미당에는 굉장히 중요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요. 통일이 되면 돈만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퍼 줘야 할 것이 자명하니 굉장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게다가 일자리도 불발됨에 따르는, 망가진 경제정책을 들고도 오래 버틸 대통은 없을 것입니다 요.
앞으로 김정은선수는 노골적으로 깡패정치를 들이댈 것입니다. 대가를 내놔라 그것입니다. 그러나 세계는 그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일입니다. 유엔의 대북제제는 계속될 일입니다. 개성공단도 유엔의 제제가 풀리지 않는 한, 함부로 엇박자로 들이대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요. 박근혜선수가 개성공단을 철수시킨 것은 국제사회의 보폭을 맞춘 일이며, 앞으로도 북은 남쪽의 모든 재산을 동결할 만반의 준비가 갖춰진 조직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사 진정성은 북이 먼저 투명성을 보여야 하며, 세계를 무대로 진정성을 검증 받아야 할 일입니다. 함부로 속단해서는 안될 일이며, 함부로 덫에 걸리지도 말아야 할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북의 깡패정치는 고위권력자들이 먼저 배부른 다음에 인민에게 다음의 혜택이 가는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구조적 대변혁이 없이는 함부로 타협해서는 안되며, 자칫하면 개성공단의 사태처럼 전부 다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할 일입니다. 인민을 우선으로 하는 정부가 아니면 언제든 깨질 염려는 있는 것이며, 깨지지 않더라도 민주화 세계화의 물결이 일게 되면 지탱하기 어려운 구조로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정권 스스로 붕괴되는 것이죠. 기생정치인부터 배 불리고, 인민을 무시하면, 결과가 그렇게 될 일입니다. 북이 냉각탑을 파괴한 것 요? 그런 거 누구나 다 합니다 요. 세계가 제제를 하는데, 남한이 나서서 경제활성화에 시동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먼저 철저한 비핵화의 보폭을 북한 스스로 보이지 않는 이상, 세계도 남한도 지원은 없다라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며, 유엔의 제제에 따른 보폭을 결국 북한은 보일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제제에서 탈피하려면, 북은 액션이 필요하고, 그러한 액션이 이어져 비핵화의 타임 스케쥴을 늘려나갈 수 있고 남측으로부터 돈도 받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노벨상? 웃기는 예기입니다. 트럼프는 노벨상을 타고 나는 평화만 가져오면 된다? 웃기지 마십시오. 노우 리스크! 노우 게임!입니다. 운전자론은 지금부터이며 노우 리스크 노우 게임, 그런 것입니다. 모든 갈등의 중심에서 전부 내가 문제를 극복하고 헤쳐 나오지 않는 한, 평화도 번영도 없는 일입니다. 남들이 대신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미군철수 요? 미군이 주둔해야 미국이 돈을 벌죠. 철수만 하고 전작권만 회수하면 모든 게 끝납니까 요? 만일 그렇다면, 그런 건 일도 아닙니다 요. 북이 화생방이나 수소폭탄을 탑재하고 미국까지 미사일을 쏜 사실을 없지만, 적어도 근처까지 날아갔다면, 그것은 정밀도가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라섰음을 의미합니다. 자신감이 생긴 것이죠. 아니 이런 훌륭한 무기를 수출할 수도 있는데, 김정은선수가 비핵화를 호락호락 선언할 일입니까 요? 댓가도 없이 모든 조직을 해체하겠습니까 요?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김정은선수의 머리 속에 다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김정은의 쇼에 문선수가 놀아나고 있는 것이고, 아닌 말로 북이 냉각 탑 하나를 폭파할 때, 비용은 남한국민이 내야 하는 것이고, 또 무얼 폭파하면 그것도 남한국민이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돈이 드는 일은 전부 북이 칼자루를 쥐게 되는 것이며, 문선수는 덩실덩실 그 칼춤에 놀아나게 될 일입니다 요. 저는 그래서 문선수의 엇박자를, 국회의 비준요구를, 상당히 또 솔직히 경계를 하는 편입니다. 남들이 걱정하지 말라 하면 걱정하지 않겠습니다만 요. 모든 건 각자 자기하기 나름인지라 요. 문선수의 엇박자가 점점 심각해질 것이 예상되거든요. 국회비준이 바로 그것입니다. 즉 정부가 돈이 필요하면, 국회의 비준을 받아둬야, 착착 북에 돈을 집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비록 바미당이 안철수님을 후보로 올렸지만, 바미당이 다시 분위기를 잡아서 후보사퇴를 하도록 추진했다면, 차기 서울시장도 차기 대선도 길이 열렸을 일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김문수선수는 입장이 다릅니다. 그가 사퇴하면,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나게 되기 때문인 것이죠. 설사 김문수선수로 단일화 해서도 그가 낙마했더라도, 장기적으로 기회는 안철수님께 오게 될 일이었다 라는 겁니다. 이번에 굉장한 타격을 받게 되셨는데 요, 진선수가 새정치는 없다고 일갈했던 것, 그것은 직격탄이었는데, 7부 능선은 장악하시어, 적어도 당내 반대세력은 완전히 제압하셨어야 할 일이었다 라고 봅니다. 여기저기에서 새정치는 없다 라고 나오니 당의 정체성도 다시금 고민해보셔야 할 때가 와 버렸습니다. 육하원칙에 의거 선명한 정체성에 대한 선을 그으실 때가 된 것입니다. 당내 보수도 비핵화를 뺀 대북제압능력일지라도, 확실한 대북제압능력을 갖추도록 하셔야 하며, 현재로서는 미국만 바라볼 뿐 비빔밥당과 별반 다른 게 없어 보이는 게 바미당의 현재 색깔입니다. 그거 갖고는 택도 안되지 않겠습니까 요? 정체성에 대해서도 이제는 누굽니까? 역시 누굽니다. 가지고는 설득력이 떨어지십니다. 과연 내용적인 면에서도 이것 이것이 새정치이니, 국민이 그것이 새정치이니,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주어 동사에 더하여 간접목적어, 직접목적어를 뚜렷하게 제시해 나가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시면 억지로 굵은 소리를 안내셔도 국민은 그 진정성을 믿어줄 일이며, 속으로 역시 안철수님은 다르다 라고 인식될 것입니다. 이에는 평화당으로 갈라진 리더십문제, 바른정당과 합쳐서도 일치되지 않고 분열하고 마는 리더십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구체적 대안을 찾아보시고 누가 봐도 아 바미당이 가는 길은 명분있고 일관된 협치를 통해 바른 길로 가고 있구나 라는 신뢰를 받도록 하셔야 할 일입니다. 그러므로 추경은 문선수 임기내내 불발되고 결국 문선수가 슥 제쳐놨던 북과의 갈등문제를 문선수 스스로 임기내내 하나도 해결 못하고, 차기 정부로 바통 터치할 일로 다가올 일이 될 것입니다. 설령 이번에 국민이 비빔밥당에 힘을 더 실어줬지만, 앞으로는 협치에 대해서는 바미당이 가는 길이 정도라는 인식을 심어놓지 않으시면, 차기 기회는 모두 소멸되고 말 일입니다 요. 그러므로 일자리추경은 다시금 꺼내지도 못하게 협치를 통해 제압하셔야 할 일이며, 그렇게 못하시면 오히려 문정부의 앞길에 걸림돌로 전락되고 말 일입니다 요.
얼마 전 부처님 오신 날이 있었는데 요, 제가 연구한 부처상에 대한 설명이오니, 한번쯤 보시고 버리십시오. ㅎㅎ. 태국의 샤카모니가 득도했다는 걸 갖다가 불교에서는 부처라고 표현하는 데 요, 본래 불교에는 신이 없습니다. 그가 득도했다 그것이죠. 반면 신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주신 가톨릭 같은 종교를 계시종교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라 라고 가르치신 종교입니다. 신이 사람이 되시어 먹혀주시러 베들레헴 (빵집)에 구유(그릇)에 빵으로 탄생하시어 너 자신부터 먼저 먹혀주어라 라고 가르치신 것이죠. 저는 이 부분을 불교로 접근해서 풀었습니다. 재미로 보시고 바로 버리십시오. 먼저 바른 자세로 앉아서 우측 손은 알게 모르게 무언가를 주고 왼손은 알게 모르게 무언가를 받는 부처상이 있습니다. 저는 이를 가치의 중심으로 포용력 있게 소통하여 사람을 깨우치는 협치의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다른 하나는 반듯이 일어서서 목표를 향해 뚜벅 뚜벅 걸어가는 부처상이 있습니다. 목표물이 설정되었으니 그리로 가서 공통분모라는 협치를 완성하는 것이죠. 또 하나는 누워서 상대의 변화를 눈 뜨고 기다리는 부처상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Benefits을 다 제공했으니, 상대가 내 그릇 안으로 마음을 열고 들어올 수 있게끔 여유 있게 기다리는 부처상이라고 저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앉거나 걷거나 누워 있거나 부처는 상대의 그릇을 충분히 읽고 그와의 공통분모라는 그릇도 그를 충분히 담을 그릇으로 준비 되어 있고, 이는 마음에 있는 모든 말을 넉넉히 귀담아 들었음직한 큼직한 귀가, 부처의 표용력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즉 부처가 목표를 설정하여 가는 대화에는 적들도 아군으로 만들 수 있으며, 아군들의 응집력 또한 적들을 제압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릇이 안 되는 부분을 다시 말해서, 임기 내내 문선수는 갈등의 원점에서 헤매고 말 것이며, 김정은선수는 충분히 시간을 벌어서 보상이 마음에 안 들면, 얼마든지 시간연장을 할 일이고, 문정부가 이들을 요리 못할 것은 모든 걸 국회비준을 통해서 하려고 하겠지만, 여러 덫에 걸려서 못할 일이고, 추경불발에, 비핵적 대북억제능력자체부터가 없어서, 시도도 못할 것이고, 이렇다 할 성과도 못 내고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북에 들어갈 돈만 늘어날 것이 다 보이기 때문입니다 요. 고저 대북방송철수카드는 마지막 카드인데, 그걸 먼저 철거시켰으니, 엇박자도 그런 엇박자는 없는 것이며, 작금의 평화분위기는 김정은선수와 그 기생세력이 남한정부를 호구를 삼은 결과로 보고 먼저 대북억제력부터 갖춰놔야 옳고 협상도 남한 우리에게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힘 내십시오, 나 자신부터가 힘을 못 내는데, 누가 힘을 더 보태 주겠습니까 요?
다 삭제하시고 요, 편하신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