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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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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스크랩 선인장 번식법과 다육식물 번식법.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65 06.11.30 17:3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생장점 제거법

생장점 제거법은 윗부분의 생장점을 제거하여 주위의 생장점이 자라 올라오게 하여 강제적으로 분지를 촉진 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생장점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종류에만 가능하며 생장점이 숨어있는 종류는 완전히 도려내는 것이 어려우므로 이용이 곤란하다. 특히 주의할 점은 생장점을 제거한 후에는 이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둥근 선인장의 윗부분 즉, 생장점을 예리한 칼로 V자형으로 도려내면 윗부분이나 아래부분에 새끼포기가 달린다. 주의할 점은 물을 줄 때 머리부분의 페인곳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생장점 절단법

    생장점 절단법은 앞의 두 방법과는 다르게 생장점을 완전히 제거해서 분지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고, 식물체의 생장점을 세로로 잘라 상처를 냄으로서 여기에서 분지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생장점이 숨어 있어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백합과의 다육식물에 주로 쓰이고 있는 방법이다. 생장점을 세로로 가른 후 그대로 두면 다시 붙어 버리므로 작은 돌 등을 사이에 끼워 넣는다. 예리한 칼을 이용하여 생장점을 수직으로 자르고 돌 등을 벌려준다.

2. 줄기삽목

새끼포기를 삽목하고자 할 때는 적당한 부위를 칼로 자르거나 손으로 비틀어 몸체와 분리시킨다.
분리된 것들을 반그늘에서 1주일정도 충분히 말린후 용토에 꽂는데 꽂을 때는 베어낸 자리가 충분히 모래(수분이 약간있는 것이 좋음)에 파묻히도록(전체의 20~25%정도) 꽂아야 한다.

모래에 꽂은후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인장을 만져보아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물뿌리개로 분 밑으로 물이 흘러내릴 때까지 흠뻑주면 된다.
 

    삽목은 기둥선인장 종류나 게발선인장과 같이 마디를 가지고 있는 식물과 대목으로 이용하는 종류, 다육식물의 꽃기린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게발선인장은 선단의 1~2마디 정도를 절단하여 사용하며 꽃기린과 같이 절단면에 흰 액체가 나오는 식물은 이를 물로 잘 닦아내고 물기만 제거한 후 바로 삽목한다.

    삽목 용토는 모래 단용 또는 질석과 퍼라이트 혼합하여 사용하고, 용기는 나무상자, 평분, 스치로폴 용기 등 내부의 높이가 5cm 이상되는 것을 이용한다.

    삽수의 채취는 맑은 날 오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삽수는 채취해서 그대로 삽목하면 절단면이 부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삽수채취 후 반드시 절단면을 건조시킨 후 삽목한다.

    짧은 삽수는 그대로 용토 위에 올려 놓으면 되고 길이가 약간 있는 것은 얕게 심는 기분으로 용토에 꽂는다.

    삽목이 끝나면 따뜻한 장소의 반 그늘로 옮겨 놓고 발근때까지는 때때로 분무를 해주어 토양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한다.

    뿌리는 보통 빠른것은 1주일 정도에 나오는 종도 있으나 보통은 1개월 정도 소요된다. 뿌리가 완전히 나온 후에는 정상적인 물관리를 한다.

3. 엽삽(다육식물의 잎꽂이]

선인장은 잎이 없어 할 수 없으나 다육식물중 꿩의 비름과와 백합과 등의 식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삽수는 어미그루의 튼튼한 잎을 기부에서 따내어 삽목용토에 꽂으면 된다. 입이 아주 다육질인 종류는 약간 음건하여 상처부위가 마른 뒤에 꽂으나 대부분은 그냥 꽂아도 무방하지만 운영자의 경험상으론 떼어낸 잎을 반그늘에 오랜시간 용토위에다 올려 놓게되면 떼어낸 잎자체의 수분에 힘입어 절단면에서 새 잎과 뿌리가 내린다. 어느정도 뿌리가 내렸다고 생각될 때 뿌리부분을 용토에 묻히게 하면 오래된 잎은 소멸되고 새잎이 뿌리로 인해 성장하게 되므로 떼어낸 잎을 용토위에 올려 놓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엽삽 이후 1 ~ 1.5개월후면 절단면 부분에서 3 ~ 4개의 눈이 트기 시작하나 세듐속의 일부종은 잎의 기부인 엽병이 완전히 남지 않으면 뿌리는 나오나 눈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에게베리아속, 세듐속, 하와치아속, 칼랑코에속 등에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엽삽 이후 1 ~ 1.5개월후면 절단면 부분에서 3 ~ 4개의 눈이 트기 시작하나 세듐속의 일부종은 잎의 기부인 엽병이 완전히 남지 않으면 뿌리는 나오나 눈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에게베리아속, 세듐속, 하와치아속, 칼랑코에속 등에 이용된다.

 


엽삽으로 성장중인 다육식물 모음
(
정야 , 성미인 , 세네시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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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30 18:30

    첫댓글 개발선인장 분양해 준다던 형님 생각이 나네요..내년에 준다는 소리였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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