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 원광대학병원 탈장수술

[조동화]

2021-6-2 원광대학병원 탈장수술

원광대학교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사람들로 북적이며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익산인근의 환자를 치료한다.

자유인 조동화는 10여년전에 서혜부(사타구니)탈장을 발견하여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을 못느끼고 지내왔으나, 요즈음 사타구니에 몽올이 올라와 원광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원태완교수로부터 진료를 받고 초음파검사를 시행한 결과 수술을 권유받은바 몇차례 수술을 미루다가 2021.6.1.-6.3 원대병원에 3일간 입원하여 2021. 6. 2. 서혜부 탈장수술을 하다.

서혜부 탈장의 증세는

서혜부(사타구니) 복벽에 구멍이 있어서 이 구멍으로 복막의 주머니가 밀려 나오면서 그 안으로 창자가 빠져나오는 상태이다. 일어 서거나, 배에 힘을 쓰면 불룩 나오고, 누우면 들어 가는 부드러운 덩어리로 아프지 않아 미루고 미뤄운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을 10년만에 수술을 하고 나니 참 기분이 좋답니다.

원태완교수님은 나의 탈장수술후 수술이 잘되였으니, 즐거운 생활을 하시라고 덕담을 해 주시었다.

사타구니탈장 수술은 전신마취를 않고 하반신 마취로 수술을 하였으며, 수술실 대기실에서 약 20분 대기후 수술실로 이동 약1시간30분에 걸쳐 서혜부 약 6cm를 갈라, 나왔던 창자를 밀어놓고 꿰메는 수술후 회복실 이동 30분정도 있은후 병실로 이동하였다.

하반신만 마취하여 수술하였기에 의식이 뚜렷하여 수술과정을 기억할수 있었다.

자유인 조동화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일 2만보 걷기운동으로 4-5시간으로 세월의 노를 저으며 속세의 모든 욕심을 초월하여 야생화에 취미를 삼고 산하를 누비며 지내고 있었으며, 6월2일 서혜부(사타구니)탈장 수술을 하여 힘든 운동을 할수 없어 당분간 집에서 요양하며 안정을 취한후, 들녘과 산하를 걸으며 야생화를 감상하고 공부하는일로 세월을 낚을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단순하게 걷는것도 내가 걷고 싶어 걷는것이고, 다리가 성성하여 걷고 있는 일상의 걷기 운동으로 즐거운 삶을 느끼며 감사하며 세월을 낚자.

명상음악

◐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가진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한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