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의 흙은 비가오면 질어져서 다니기가 매우 성가시다.
내가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함.
땅에 부럭 들어가는만큼 흙을 파서 그 안에 부럭을 넣고 몰탈로 마무리 졌다.
물 넘치지 말라고 임시방편 해놓았는데 그냥저냥 그렇다.
국지성 비가 내리면 이곳은 난리다.
일요일부터 일주일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다행히 월요일까지 비가 안와주어서 몰탈작업을 한다.
불럭앞으로 몰탈을 메꿈.
혜광네 자재창고에서 재고품인 보도불럭 대찬이 가져다 주어 요긴하게 사용함.
외관상 보기에는 이쁜데 축출기 놓았을때 상황이 어떨지 몰라서 몰탈 바르기로 함.
대찬이 가르쳐준대로 불럭 위에 몰탈을 부어 물뿌려가며 평탄 작업함.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어지럽다.
수요일 들어와서 마무리 작업 해야된다.
옆집가서 축출기 가져와야지ㅡㅎ
첫댓글 깔끔하네요~~~~
조언 해주는대로 했음ㅡㅎ
면일 수고많으세요. 재고품 보도블럭이 제몫을 다하네요. 재활용은 이래서 좋은것같애요. 대찬님 아이디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