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
- **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 Repeat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ll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ll ease your mind
-
|
-
- 당신이 지치고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낄때
당신의 눈에 눈물이 고일때
내가 그 눈물을 말려 드리겠습니다.
살기 힘들고 친구도 찾아볼 수 없는 순간에
내가 당신의 편이 돼 드리겠습니다.
- **
-
마치 거친 풍랑속에서도 버텨내는 다리처럼
내 몸을 눕혀 풍파 위를 잇는 다리가 될거예요
-
마치 거친 풍랑속에서도 버텨내는 다리처럼
내 몸을 눕혀 풍파 위를 잇는 다리가 될거예요
당신이 너무나도 지쳐서 완전히 삶의 의욕을 상실했을때
당신이 할 일을 잃고 길거리를 헤맬때
당신이 해가 지고 찾아드는 저녁을 맞이하기가 괴롭게 느껴질때
내가 당신을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고통이 온 사방에 퍼져있을때
당신의 짐을 내가 대신 들어 드리겠습니다.
** 반복
나의 은빛 여인이여 계속 항해를 하세요.
당신의 시대가 빛을 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당신의 모든 꿈들이 이제 서서히 실현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밝게 빛나는지 보세요.
아! 그대가 만일 친구를 필요로 한다면
내가 바로 당신 바로 뒤에서 달려 갈테니.
마치 험한 풍랑위에 우뚝 선 다리처럼
내가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마치 험한 풍랑위에 우뚝 선 다리처럼
내가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
-
|
-
NOTES....
-
-
- >>
Simon & Garfunkel
<< - 말이 필요없는 듀엣.
-
- 대학에서 영문학과 법률을 전공한 Paul Simon과 철학, 수학, 역사를
공부한 Art Garfunkel은 1957년 Tom & Jerry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한 후, 이들은 나중에 각자의 성을 따서 Simon & Garfunkel로
그룹명을 바꾼 이래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여
오랜 세월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
또한 이들은 신비할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절묘한 화음, 기가 막힐
정도로 세련된 통기타 연주실력 등으로 지난 1960년대 전세계 대중음악을
한차원 높여놓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감수성이 짙으면서도 지적인 분위기, 특히 삶에 대한 통찰력과 애정이
돋보이는 음악성으로 인해 이들이 들려주는 음악의 생명력은 거의
영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일례로 이들은 위에 소개된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발표한 뒤 그룹을 해체했으나
그로부터 10년만에 가진 합동콘서트에서 무려 40만의 관중을 동원,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이 노래는 1970년에 발표된 앨범 Bridge Over Troubled Water에
수록된 이래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선호되는 탁월한 작품이며,
이들의 주요 작품으로는 'Sound Of Silence', 'El Condor Pasa', 'Mrs.
Robinson' 등 수없이 많은 곡들이 있다.
-
- *be weary : 지치다 (= be tired) weary는 동사로도 쓰임.
이때 타동사, 자동사 모두 가능
Ex. 일을 오래했더니 지쳤다. ==> The long hour of work wearied
me.
그 여자는 항상 쓸데없는 얘기로 나를 지쳐빠지게 한다니까.
- ==>
She always wearies me with idle talk.
*feel small : 초라하게 느끼다 (=feel humble), 수치심을
느끼다 (= feel ashamed),
자존심에 상처를 입다 (= feel wounded in one's self-respect)
Ex. 난 내가 그를 엄청나게 잘못 판단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수치심을 느꼈어.
- *be on B's side : B의 편에 서다, B의 곁에 머무르다
Ex. 다른 사람들의 모든 비난에도 불구하고 난 네 편이 돼줄게.
==>
Despite all the criticism from others, I'll be on your side.
계획대로 밀고 나가. 내가 널 도울테니. ==>
Continue with your plans and I'll be on your side.
==>
I felt small when I learned how badly I had misjudged him.
- -
I'm on your side
: 내가 당신의 편이 돼 드리겠습니다.(당신 곁에 머무르겠습니다.)
- *lay B down : B를 눕히다. * lay의 동사변화에 주의할
것. lay - laid - laid.
Ex. 부상당한 병사를 아프지 않게(더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눕혀라.
==>
Lay the wouned soldier down carefully so as not to hurt him.
무기를 버리다 (항복하다) ==> lay down one's arms.
생명을 던지다 ==> lay down one's life.
- I will lay me down
: 세상 풍파위에 놓인 다리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발판으로 삼아 이 거친 세상풍파를 건너가십시오.)
- *down and out : 몸과 마음이 완전히 지쳐서 의욕을 상실한,
(희망, 동료 없이) 몰락한, 난처한.
궁지에 몰려있거나 몰락한 느낌, 너무나 지쳐있는 상태를 나타낼때
쓰임
비슷한 의미의 다른 표현으로는 exhausted, depressed, unhappy등이
있음
Ex. 나 정말 우울하고 나약해진 느낌이야. 완전히 지쳤어. ==>
I feel so depressed and weak. I mean I feel so down and out.
*take B's part : B의 일을 떠맡아 해주다, B몫의 부담을
대신 해결하다, B편이 돼주다.
Ex. 네가 날 도와줘야 해. 내 편이 돼달란 말이야. ==>
You've got to help me. I mean you'll take my part.
*be around : 주변에 존재하다, 함께 공간을 차지하다.
Ex. 염려마. 네 근처에 있을테니(한 공간에 함께 있어줄테니)
==> Don't worry. I'll be around.
*silver girl : 본문에서 인생을 항해에 비유했으므로
이는 배 이름인 동시에 사랑하는 여인
*be on B's way : B의 희망대로 일이 풀려 나가다, B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가는 도중.
Ex. 모든 일이 우리 뜻대로 (유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어. ==>
All the things are on our way. *ease B's mind : B의 마음을 (고통, 고민거리로부터)
편안하게 하다, 진정시키다.
Ex. 그는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그녀를 진정시켜 주려고
애썼어. ==>
He tried to ease his girl friend's mind right after her father
di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