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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기관리 |
충청투데이 |
일선 현장에서 자살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인력난으로 인해 매우 열악한 업무 환경에 놓인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앙부처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간 조율을 통해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정원을 늘리는 것이 실질적인 해법이라는 지적이다. 21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도내 건강증진센터 16곳 가운데 12곳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직영센터다. 이곳의 자살예방업무 담당자는 대부분 2~3명에 그치며 대체로 공무직과 기간제가 섞여있다. 이들은 매년 추가되는 신규사업을 포함해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만 명에 달하는 사업 목표치를 할당받고 있어 업무가 지나치게 과중하다고 토로하고 있다. 센터의 임금체계와 고용 등의 권한은 단체장에게 있지만 인력 충원이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게 대다수 지자체의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복수의 담당자는 중앙부처의 문제들을 지적했다. 주무기관인 복지부가 자살예방정책과를 신설·확대하는 등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지만 일선 현장의 증원은 없다는 지적이다.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할 직원들은 느는 추세인데 이를 현장에서 실제로 추진할 직원은 그대로인 셈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머리만 비대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서울신문 |
장애인 매일 4.6명 ‘극단적 선택’…평균 자살률의 2.6배 장애인 자살률이 전체 인구(비장애인·장애인 포함) 자살률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4일 발표한 ‘2016년 장애와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자살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66.8명으로 전체 인구조사망률(25.6명)보다 2.6배 높았다. 2016년 자살한 장애인은 모두 1670명으로 전년 대비 201명 줄었다. 그러나 하루 평균 4.6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40대 장애인에서 자살은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매일일보 |
고려대, 국내 대학 최초 일반 시민 대상 ‘죽음학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가 3월 20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죽음학 아카데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죽음학 아카데미는 우리 사회를 이끄는 죽음학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양성을 위한 융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해 3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죽음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죽음학을 학문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하고 자살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예방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죽음학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서 문화적 외상 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병리적 문화를 분석하고 교육을 통해 죽음학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총 15주 과정으로 교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45분까지다. |
자살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 |
국민일보 |
- WHO, 30여년 만에 수정… 5가지로 분류 ‘성격 장애’의 진단 기준이 30여년 만에 바뀐다. 지금까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만 이뤄지던 성격 장애의 초발(첫 발병) 진단이 청소년과 중장년, 노년층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 제11판에서 ‘성격 장애’ 진단 기준을 수정키로 했다고 김율리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WHO 국제질병분류 ‘성격 장애’ 분야 진단 개정을 위한 10명의 워킹그룹에 아시아 의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국내 현장 연구 결과를 개정 작업에 반영했다. 그는 “개정된 기준은 2022년 1월부터 전세계 회원국에게 시행될 예정이며 1990년 제10판 개정 이래 30여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그간 10대 후반~20대 초반만 성격 장애의 첫 발병 진단이 가능했으나 30년간 임상 연구를 통해 중장년과 노년층에서도 충격적 사건을 접했을 때 완만했던 성격이 바뀌고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져 발병 연령 제한이 유연해졌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만약 누군가 ‘심각’ 수준의 성격 장애 진단을 받는다면 이는 그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국내에서도 성격 장애 진단 기준 변화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정책적 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생애주기 |
뉴스포인트 |
[칼럼] ADHD-틱장애 등 소아정신과 질환, 조기치료가 중요 -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 틱장애, 뚜렛 장애 순으로 악화 ADHD, 인터넷 중독, 학습장애, 틱장애 등은 대표적인 소아정신과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이유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소아,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생기는 틱증상인 일과성 틱장애, 불수의적 운동틱이나 음성틱 중 하나가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운동 혹은 만성 음성 틱장애,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1년 이상 지속되는 뚜렛 장애로 분류된다. 보통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과성 틱장애에서 만성 틱장애, 뚜렛 장애 순으로 악화된다. ADHD와 틱장애와 같은 소아신경정신과 질환은 초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른이 되면 증상이 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아이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돼 결국 만성질환이 된다. 성인과 달리 소아, 청소년은 발달과정에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만으로는 증상을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은 가족의 역할도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은 물론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자가 치료가 아닌 전문 의료진의 진단 아래서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생애주기 | |
정책 및 사회 |
쿠키뉴스 |
예후 나쁜 췌장암 환자, '통증·우울증 치료' 우선돼야 - 삶의 질 개선에 도움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췌장담도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증과 우울증 치료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이우진 박사, 우상명 박사, 이미영 연구간호사는 국립암센터 통증클리닉 및 정신건강클리닉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췌장암과 담도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88명을 대상으로 통증과 우울증을 선별검사하고, 대상자를 적극적 조기 치료군과 일반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조기 치료군은 통증 조절과 우울증 치료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임상연구간호사로부터 진통제의 선택, 적정 용량 및 부작용 관리, 우울증 평가 및 치료의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환자의 통증이 조절될 때까지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받았다. 그 결과, 조기 치료군은 대조군에 비해 진단 4주 이내 통증이 평균 25% 감소했다. 우울증 완화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삶의 질 개선, 통증관리 만족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향상이 관찰됐다. 조기 보존적 치료에 대한 전반적 효과평가에서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미영 연구간호사는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을 우려하는 등 진통제와 보조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가 없어 불안해하고 통증을 제대로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며 “통증전문의‧정신건강의학전문의를 포함한 다학제적 접근 외에도 통증과 우울 관리와 더불어 전문적인 간호사팀의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교육 상담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사회 |
한의신문 |
- 국내의 정신질환 현황 소개 및 유럽의 정신질환 예방 정책 소개 - 혜란 연구원, 보험연구원 발간 ‘KiRi 고령화리뷰’ 통해 제언 보험연구원은 18일 발행한 ‘KiRi 고령화리뷰’ 제30호에서는 국내 정신질환 현황과 함께 유럽의 정신질환 예방 정책을 소개하며, 국내에서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정신질환 현황과 유럽의 정신질환 예방 정책'(김혜란 연구원)이란 제하로 소개된 이 글에서 최근 5년간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질환별로는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17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받은 환자수는 약 177만명으로 전년대비 5.9%p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1조4317억원(GDP의 약 0.08%)으로 전년대비 2.6%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질환별 환자수는 우울증 51만1059명, 불안장애 35만799명, 불면증 13만15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우울증·불안장애는 2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해 50대 환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불면증 환자는 5∼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정신건강 증진 또는 예방 정책은 우울증 예방, 학교 및 직장에서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방지, 노년층의 정신적 웰빙 향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조기에 감지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자살 예방과 관련 핀란드에서는 ’80년부터 국가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30년 동안 자살률을 50% 이상 감소시키고 있다. 실제 △산전 △출산 전후 및 영아기 △2∼10세의 어린이와 부모 △11∼25세 아동 및 청소년 △직장인 △실업자 △고령자 등으로 목표 연령대가 설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산전·출산 전후 및 영아기 때에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 영국이나 헝가리, 독일에서는 이 시기의 양육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특히 독일에서는 ‘조기 지원(Early Help)’이라는 이니셔티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혜란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유럽의 사례와 같이)생애주기에 따른 정신건강 예방 및 증진 정책을 실시하고, 특히 사회적으로 정신질환을 겪을 수 있는 입장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이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 |
사회 | |
한겨레 |
중증 이상 울분 느끼며 사는 한국인, 독일보다 6배 많다. - 자신의 가치나 기여 ‘무효 취급’받는 억울함 ‘울분’ 만들어 - 심각한 경우 공격성 표출…폭력 휘두르거나 자살 시도키도 한국에서 중증도 이상의 울분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의 비율이 독일보다 약 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에서 지난해 12월 공개한 <한국 사회와 울분>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보면, 한국 성인남녀 14.7%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일으킬 정도의 중증도 이상의 울분을 느끼면서 사는 거로 조사됐다. 독일은 2.5% 정도다. 특히 한국인들은 자신의 노력이 보람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무효 취급’을 받는데 따른 울분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력했어도 계속해서 직장을 구하기 어렵거나, 직장 내에서 부당하게 모욕과 따돌림을 당하거나, 사건·사고의 피해자가 됐지만 정부가 요구를 묵살할 때가 그 예이다. 울분이 만성화하면 소득 활동이 불가능한 심리상태에 이른다. 심각한 경우 공격성이 표출되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연구를 맡은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사람들이 ‘무효 취급’을 받으면 ‘무력함’이 생기고 이는 부정적 시너지를 내며 울분 장애를 만든다”며 “울분에 근원에는 ‘무효 사회’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울분은 파괴적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분노를 넘어 혐오, 자책을 넘어 자기 파괴에 이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 문제의 설명 변수이자 결과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
지역소식 |
아시아 뉴스통신 |
예산군,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자살예방 효과 ‘톡톡’ - 노인자살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생활 지원 예산군이 노인자살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운동.노래.난타교실, 레크리에이션, 토탈공예, 발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함으로써 우울감이 해소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위험 독거노인 우울증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울증이 의심될 경우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도록 하고, 의료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투약비도 지원하고 있다. |
지역 |
대전일보 |
- 운동화 세탁 등 빨래방 운영…중증장애인 30명으로 구성 "장애인을 사회로 이끌어내 지역사회 일원으로 직업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해 3월 홍성군 옥암리 일원 문을 연 홍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운동화, 이불 등 세탁 작업으로 분주했다. 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을 돕는 보호작업장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세탁업을 주 업종으로 하면서 임가공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3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업훈련교사들이 장애인의 근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20대 당시 교통사고로 다쳐 중도장애인이 된 후 한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던 중 장애인 복지관 재가팀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고 재활하면서 사회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몸건강, 정신건강에 도움이 됐다"며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부모님 중 보호작업장에 다니는 자녀를 마치 일반직장에 취업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직업재활시설은 훈련과 보호 기능을 가진 곳"이라며 "급여 인상을 위해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저임금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애인, 부모님 모두 만족하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 | |
충남일보 |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6일 순천향대학교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 24개 대 554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는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날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비롯해 자살 고위험군에 놓여 있는 이들을 대하는 대응방안과 자살의 심각성 등에 대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은 연수 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노인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독 자살자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주1회 방문 및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멘토 역할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게 된다. |
지역 | |
대전일보 |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에 나섰다. 부여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7일간 사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게이트키퍼'는 생명사랑지킴이라고도 불리며, 이들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담당제와 연계하여 자살시도자, 자살자 유가족, 정신질환자, 우울 독거노인, 신체 질환자 등 자살 고위험군에게 말벗 서비스 제공 및 안부 확인 등 멘토 역할로 자살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
지역 | |
충남일보 |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7일까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노인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란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일컫는다.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비롯하여 자살 고 위험군에 놓여있는 이들을 대하는 대응방안에 대한 것으로 예산소방서는 이번 교육 후 향후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자살 위기자를 발견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해 자살예방 및 자살율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
지역 | |
금강일보 |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0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 키퍼(gatekeeper)란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돕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날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비롯해 자살 고위험군 대응방안과 자살의 심각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은 마을 담당제 활동과 병행하여 자살 위기자를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 | |
중도일보 |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윤순중 소방본부장 및 16개 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용소방대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4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19년 역점 추진 중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도내 자살률 저감을 위한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과 의용소방대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부는 정원 확보 방안에 대해 소방서별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수범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지역 | |
금강일보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슈퍼마켓, 번개탄 판매환경개선 나선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22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충남천안지부 회의에 참석해 ‘번개탄 판매 환경 개선 캠페인’ 협조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보건소는 지역 내 슈퍼마켓 점주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 시 유의사항을 철저히 당부하고 구매자들이 번개탄을 사용하는 목적 파악은 물론 매장 내 번개탄 보관함과 스티커 등을 비치해 자살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