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허락하신 재능과 비전을 쫓아 한국 영어교육계를 주도하는 젊은이가 있다. 영어기초사이트 시원스쿨 이시원 대표.
모태신앙으로 부모님의 지극한 신앙교육 아래 성장한 이 대표는 40대 느지막이 신학을 시작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학창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다.
신학공부를 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용돈을 마련해야 했던 그는 가발 판매, 시계 무역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경험했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영어 강사의 경험과 남다른 사업마인드를 살려 온라인 영어강의 사이트 ‘시원스쿨’을 개설,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영어교육의 사업을 시작한다.
인력도 자금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그의 도전은 성공이었다. 현재 회원수가 15만 명에 달하며 누구나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게 된 것이다.
이제는 사업을 넘어 주님이 주신 감동으로 이 땅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꿈꾸게 된 이시원 대표.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걸어가는 것이라며 주님의 당당한 아들로 쓰임 받는 이시원 대표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