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메달행진, 배드민턴 등 우리팀끼리 결승전 금은메달 확보!
2004아테네올림픽에 출전중인 우리나라는 은메달 한 개를 추가한 가운데 대회 엿새째인 20일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과 은을 예약했고, 여자 양궁 단체전 역시 금이 확실시된다.
배드민턴, 금메달과 은메달 이미 확보
남자 배드민턴 복식의 김동문-하태권조와 이동수-유용성조가 나란히 결승전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20일 밤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국 선수가 결승전에 나란히 올라 1,2위를 다투게 된 것은 18일 여자 양궁에 이어 아테네 올림픽 개막이래 두번째다.
우리팀은 19일 김동문-하태권조가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먼저 결승에 진출한데 이어 이동수-유용성조가 덴마크 선수들에게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합류했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샬리즈 시어런 ...혹시 각선미에 넋을 잃고 보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미인이지요?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이 최근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꼽았다는 샬리즈 시어런입니다.
(전에는 ‘샤를리즈 테론’이라고 표기된 적이 많지만 현지 발음에 가깝게 표기 원칙이 수정됐습니다.)
‘데블스 애드버킷’ ‘스위트 노벰버’ ‘트랩트’ ‘이탈리안 잡’ 등에 출연했지요.
개인적으로도 참 아름다운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177㎝의 큰 키, 금발에 푸른 눈, 늘씬한 몸매 등
할리웃에서 흔히 말하는 ‘최고 미인의 조건’을 모두 갖춘 데다가
지난해 출연한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죠.
공주같은 외모지만 사실 꽤나 터프한 성격으로 청바지 입고 할리(오토바이) 몰길 좋아해
‘이탈리안 잡’에서 조그만 미니 쿠퍼로 고속 질주할 때도 남자들 사이에서 혼자 제일 잘 달렸다죠.
거칠게 코너링하는 위험천만인 장면도 신난 표정으로 거의 스턴트 없이 직접 연기했다는데
한껏 스릴 넘치는 주차를 마치고 여유있게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그렇게 매력적일 수 없더군요.
게다가 끝이 살짝 치켜올라간 코와 웃을 때 입이 폭 파묻히는 통통한 두 볼은 너무나 귀엽기까지 한 것이,
정말 하늘의 복을 다 타고난 것 같은, 부럽기 짝이 없는 종류의 인간이지요.
올림픽 축구 A조 마지막 예선 한국-말리전서 현지 교민 자녀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테살로니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역도 은메달 이배영의 '살인 미소' 힘겹게 바벨을 들고 있을 때도 안타깝게 넘어진 순간에도
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식에 올라서는 순간에도 웃음만은 잃지 않았습니다.
비록 금메달의 꿈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지만 이날 이배영 선수의 '미소'만은 진정한 금메달감이었습니다.
미 언론재벌가 딸 아만다 허스트, 화장품 한국모델 발탁
[일간스포츠 노향란 기자] 미국 언론 재벌가 딸이 국내 화장품 모델로 캐스팅됐다.
LG생활건강(대표 최석원)은 미국 언론재벌 허스트(Hearst)가 출신인 아만다 허스트(20)를 이자녹스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허스트는 9월 광고에서 등장한다. LG 관계자는 "아만다 허스트의 세련미와 밝고 지적인 이미지가 이자녹스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허스트 가는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등 잡지와 스포츠 채널인 ESPN 등 100여개 언론 매체를 보유한 미국 유명 가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증손녀인 아만다 허스트는 미국 보스턴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며 미국, 유럽에서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1년 전속 모델료는 5억원. 아만다는 18일 광고 촬영을 위해 입국했다.
4강 우리가 책임진다!
한국의 조재진, 김영광선수가 19일(한국시간) 테살로니키 하얏드리젠시 호텔에서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홍콩에 마릴린 먼로 출현?
도라 D라는 한 호주 여성 연예인이19일 홍콩에서 곧 공연될 쇼를 홍보하기위해 왕년의 미국 섹스 심벌고(故) 마릴린 먼로로 분장한채 인력거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AP=연합뉴스)
대전 막판 1위 “비겨도 우승컵”
[한겨레] 대전 시티즌이 프로축구 컵대회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위로 뛰어오르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전은 18일 삼성하우젠컵 2004 광주 상무와의 안방경기를 1-0으로 이기고 승점 20점 고지에 선착했다. 대전의 이관우는 후반 42분 벌칙차기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차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5승5무1패가 된 대전은 이날 FC서울을 꺾고 승점19(5승4무2패)가 된 성남을 2위로 묶어두면서 막판 1위로 떠올랐다. 대전은 21일 성남과의 컵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올림픽은 즐거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발리볼은 시원스러운 옷차림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선 대회조직위가 비키니 차림의 여성응원단까지 경기장에 보내 ‘성 상품화’ 논란을 일으켰다. 여성들의 올림픽 참가가 늘어나면서 그들의 아름다움은 또다른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선희·인순이 콘서트
한국 최정상급 여가수 2명이 나란히 공연을 벌인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선희는 오는 26~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J에게 20년 콘서트’를 연다. 지난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들인 그는 작은 몸집에서 터져나오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 왔다. 12장의 정규 앨범을 내며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 ‘한바탕 웃음으로’, ‘나 항상 그대를’, ‘갈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대형 스크린이 동원돼 웅장한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1544-1555.
세기의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체조사상 처음으로 만점 연기를 펼쳐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체조선수들을 격려했다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열린 `콜롬비아 모다`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콜롬비아 출신의 디자이너 마리아 루이사 오르티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일 퓨전밴드 ‘실력대결’
롤러코스터·오렌지 페코 나란히 공연
한국과 일본을 각각 대표하는 실력파 팝-재즈 퓨전 밴드가 한국에서 나란히 공연을 펼친다.
국내 3인조 밴드 롤러코스터는 21~2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누(베이스)·조원선(보컬)·이상순(기타)으로 이뤄진 이 밴드는 1999년 발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내게로 와’, 2집 앨범의 ‘힘을 내요 미스터 김’ 등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애시드 재즈 등의 장르가 국내에서도 생소하지 않도록 만든 장본인.
3집 앨범 <앱솔루트>의 대성공 이후 지난 3월 발표한 4집 앨범 <선시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4집에서는 보사노바, 삼바 등 라틴 리듬을 듬뿍 곁들이며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지상 최대의 패션쇼` 톱모델을 잡아라
올림픽 스타들은 세계 패션에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아이콘`. 아테네 올림픽에서 `스포츠 아이콘` 후보로 거론되는 비너스 윌리엄스(사진1)와 이언 소프(사진2). 1976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도로시 해밀(사진3)과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100m, 200m 금메달리스트인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사진4)는 뛰어난 기량과 파격적인 패션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자이너 베아트리츠 카마쵸의 드레스를 입은 모델이 캣워크하고 있다.
웨슬리 스나입스, 부인 포옹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부인인 니키 박(한국명 박나경)씨의 집을 방문하고 휴가를 즐기기 위해 19일 전용기 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씨를 반갑게 껴안고 있다.
스포츠 스타, 그녀들이 벗었다
①미국 성인잡지 ‘FHM’에 모델로 나선 미국여자배구대표팀 공격수 로건 톰.
②섹시한 비키니 차림으로 미국 성인잡지 ‘FHM’에 등장한 미국 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p>
이들을 경계하라”
한국축구의 8강전 상대인 파라과이는 남미의 복병. 왼쪽은 파라과이 수비의 축인 카를로스 가마라이며 오른쪽 파라과이 공격의 핵 호세 카르도소는 2002년 올해의 남미선수에 오른 스타플레이어. 아테
정우성-손예진의‘내 머리 속의 지우개’ 크랭크업!
정우성,손예진. 촬영스탭들과 크랭크업MT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8월 10일 전주촬영을 끝으로 4개월간의 촬영을 끝냈다.
36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늦가을 장면을 연출했던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정우성과 손예진의 마지막 촬영 장면은 행복한 데이트 장면.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 흘리는 장면이 절정을 이뤄 매일 촬영마다 눈물을 흘려야 했던 두 사람은 마지막 장면이 기존 촬영과 다른 행복하고 즐거운 장면이라 감정 몰입에 어려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속옷이야? 겉옷이야?
2004년 8월 18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패션주간에서 옷을 선보이는 모델.
▲ 한 모델이 콜롬비아 출신의 디자이너 알제미로 시에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혼 김혜선 "깨가 쏟아져요"
지난달 결혼한 김혜선(35)이 '알콩달콩'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요즘 그 신혼의 행복이 촬영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편 이 모 씨가 직접 촬영장까지 동행해 김혜선을 보살펴주고 밀월을 즐기고 있는 것. 남편이 매니저 겸 보디가드 역할까지 하는 모양새다. 신혼이라지만 예사롭지 않은 애정 행진곡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김혜선은 MBC TV 일일극 <왕꽃선녀님>에 출연하면서 동시에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TV 주말극 <토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도전, 아름답지 않은가
중반에 접어든 2004아테네올림픽.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눈물겹다.
한순간 실수에 메달의 꿈은 멀어져도 포기란 결코 있을 수 없다.
고통, 역경, 실수가 있기에 올림픽은 감동적이다.
①18일 여자체조 단체전 평균대에서 루마니아의 카탈리나 포노르가 한순간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고 있다. 포노르는 이 종목에선 부진했지만 마루운동에서 선전, 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아테네=AP연합
수애 "저도 사춘기 시절에는 반항아였지요"
▶ 18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새 영화 '가족' 시사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수애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버지(주현 분)와의 갈등으로 탈선의 길을 걷던 딸(수애 분)이 3년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백혈병으로 시한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와 화해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이 영화는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