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새총 이하 새총이라고 칭합니다
새총을 어렸을때 접하고 성인이 된 지금 접하시는 분들은
시중에서 파는 기성화된 새총을 구입하시는 것같은데
그런 새총들은 본인 몸에 절대로 안맞습니다
새총이면 그냥 고무줄 달아서 작은 돌멩이 장착하여
목표물로 날리면 그만이지 ~
무슨 몸에 맞고 안맞고를 따지냐~는 분도 계실테지만
새총을 몇달만 접해봐도 바로 느끼게 된답니다
기성품은 아나다~란 것을!!
초보자가
새총을 만들려면 ~
접근하기 쉬운 것이
첫째로 Y자 나무가 필요합니다
둘째로 고무줄과 파우치
그리고 새총총알을 준비하면 끝~!
Y자 나무는 산에서 구합니다
아무 나무나 자르면 안되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고무줄은 제 경우에는 세라밴드를 사용합니다
처음 세라밴드를 사용할때는 보통 청색을 사용하고
이후 좀 더 강한 밴드로 바꾸면 됩니다
세라밴드 구입처~(코어바디)
세라밴드를 자신에게 맞게끔 재단하기 위한 칼이 필요한데
일반 칼로는 밴드를 못자르고 로타리카타라는 칼이 있습니다
1만원 정도합니다. 밴드 자를때 사용할 자는
자 뒷면에 고무바킹이 달려있는 것을 구입하여야합니다
50센치짜리 자면 되겠습니다
밴드를 자를때 바닦에 놓고 잘라야하는데
일반 바닦은 안되고 프라스틱도마 3000원정도합니다
마트에 많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파우치(알잡이)는 얇고 질긴 가죽일수록 좋습니다
파우치를 본인 손에 알맞게 자르고
파우치가 너무 커도 안되고 너무 작아도 안좋습니다
강구를 감싼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가
강구 위치 부분과 고무줄 연결 부분 사이에 자연스럽게 위치할 수 있는 정도가 좋겠습니다
파우치에 고무줄을 끼우기 위한 구멍을 내는
펀치가 필요한데 펀치도 1만원 정도 합니다
새총 하나 만드는데 뭐가 이리도 많이 필요한지~
글을 쓰다보니 제가 더 복잡해집니다
이정도면 새총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어릴적 기저귀 고무줄로 많이 만들었었습니다만 가끔 올라오는(올려주시는) 게시물에 대리만족중입니다. ㅎㅎㅎ
게시물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글 올렸는데
아무도 읽어주지않을 경우~
그 기분 어떨까요~하하핫~~
이정도 디테일한 설명이면 충분히 도움됩니다..설명 감사합니다..^^
예~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대략적인 개념이 잡힙니다. 감사합니다. 고무줄을 파우치에 연결하는 방법. 고무줄을 새총구멍에 연결하는 방법. 나중에 부탁드려봅니다......^^
제가 컴맹이다보니 동영상 올리기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여 저기 기웃기웃 아는 사람 찾아가서 올려달라는 것도 한두번이지...
동영상으로 보여드려야 쉬운데~
우찌 방법을 찾아보도록하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무줄이 제일 중요한건데 세라밴드라는게 있었군요 다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하하하~
예~
수고가 참으로 많으십니다
제가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같은 고무줄이라고 하더라도 파우치 양쪽으로 두개의 고무줄을 쓰게되는데 그 두개의고무줄의 장력이 과연 일정하냐 하는 것입니다.
또. 양쪽으로 고무줄 두개를 연결해야야 하니 열결부위가 고무줄 양쪽으로 4군데 생기는데.
그렇게 했을때 과연 완성품의 고무줄 길이가 양쪽으로 균일하게 말들어 지느냐 하는 문제..
결국 양쪽 고무줄의 장력과 길이가 달라지게되어 쐈을때 탄착군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새총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이군요
예~
맞습니다
사람인지라 뚝같이 연결 할려고는 노력하지만
똑같이 연결이 안될 경우가 많습니다
고무줄 한쪽이 약간 길다고 새총 못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인지라
그정도쯤은 감으로 평형을 유지해줄 능력을 갖고 있답니다
강구를 장착하고 새총을 쏘기 위해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새총과 파우치를 수평으로
양손으로 쭉~벌리면서 힘의 균형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힘이 균형을 맞추다보면 파우치가 한쪽으로 약간 쏠리게 되겠지만
파우치의 약간 쏠림은 정밀 사격하는데도 별로 영향이 없는 듯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예~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새총이라면 저도 관심 있는데
무엇보다도 파워와 정확도를 높이거나,
오래 사용 하시려면 손목 받침대가 먼저
고려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