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흐드러진 4월 20날
이웃 음성군에 있는 소설가 고 이무영 선생 생가에서 무영문학제가 열렸다.
농민문학의 거성이었던 소설가 이무영님은 진즉 가셨어도 그의 가족들과 후학들, 그리고 그를 기리는 사람들을 대표해서
동양일보가 주관하여 조촐한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올해의 무영문학상을 안게 된 성석제 소설가!!!!
이무영 생가를 찾아가는 길, 매국노라는 프랑카트를 내걸고 문학제를 방해하는 사람들도 목격하면서
아직 태동도 하지 못한 홍명희 문학제를 대입해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궁리 속 열아홉번째라는 오늘의 행사를
스크랩해 본다.

(이무영선생의 고택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명자나무, 왜 선생의 소설 속 여주인공이 생각났는지 모른다. 어쩌면 명자라는 이름대문이었을가? ....... 붉게 핀 명자나무가 눈길을 잡고 놓아주지않아 머뭇거리고 있는데 낯선 남자 한 사람은 문앞에 버티고 서서 떠날 줄을 모른다. 에라 그냥 찍자, 하고 샸다를 눌렀더니 주인공처럼 서있다. 누군지도 모르는 저 사람.....)





영광의 수상 얼굴 성석제 씨와 동양일보사장 조철호 님






첫댓글 이무영 문학재 기념사진 잘 보았니다. 감사 합니다.^&^ 벗꽃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