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9월 9일
<에스겔 12장> “참된 말씀을 거부하는 패역한 백성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네가 패역한 족속 중에 거하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인자야 너는 행구를 준비하고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이사하라. 네가 네 처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그들이 보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혹 생각이 있으리라. 너는 낮에 그 목전에서 네 행구를 밖으로 내기를 이사하는 행구같이 하고 저물 때에 너는 그 목전에서 밖으로 나가기를 포로 되어 가는 자같이 하라. 너는 그 목전에서 성벽을 뚫고 그리로 좇아 옮기되 캄캄할 때에 그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며 얼굴을 가리우고 땅을 보지 말지어다......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떨면서 네 식물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이 땅 백성에게 말하되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거민과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그들이 근심하면서 그 식물을 먹으며 놀라면서 그 물을 마실 것은 이 땅 모든 거민의 강포를 인하여 땅에 가득한 것이 황무하게 됨이라. 사람의 거하는 성읍들이 황폐하며 땅이 황무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찜이뇨.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 속담을 못하리라 하셨다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라.....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않을지니 나의 한 말이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겔12:1-2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렘23:16,17)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마24:10,11)
『에스겔이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환상들을 보고 그 내용을 바벨론에 거주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전했지만 그들은 그런 선지자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상징적인 행동 예언을 하게 하십니다.
먼저 에스겔이 백성들 앞에서 연기해 보인 행동은 낮 동안 행구를 준비하여 밖에 내어놓고 성벽에 구멍을 판 후 캄캄할 때 그 짐들을 어깨에 메고 성 밖으로 나가되 얼굴을 가려 땅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행구(行具)’란 ‘포로들이 들고 가는 보따리’를 뜻하는 것으로서, 유다 백성들이 장차 포로로 잡혀가게 될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이 에스겔에게 그가 보여준 행동의 의미를 묻자 에스겔은 그것은 이제 곧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왕과 백성들이 한밤중에 성벽 틈으로 몰래 도망하지만 결국 바벨론 군대의 손에 붙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며 특히 시드기야 왕은 눈이 뽑혀져 땅을 보지 못하는 상태로 바벨론으로 끌려와서 죽을 것을 예언한 것임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가 보여준 행동은 떨고(놀라고) 두려워하면서 음식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서, 이것은 예루살렘 패망 후 백성들이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음식을 먹으며 목숨을 부지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에스겔의 예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유다 백성들 사이에는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는 속담이 유행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에스겔과 같은 참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경고한 예언들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설령 이루어진다고 할지라도 오랜 후의 일일 것이라고 조롱하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유다 백성들의 불신앙은 거짓 평안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들의 영향이 지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직전에 유다 백성들이 참된 선지자보다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더 듣기 좋아했던 모습은 세상 종말의 때에 나타날 배도 현상의 예표가 됩니다. 오늘날 종말이 가까운 때 성도들은 경각심을 갖고 참된 말씀의 사역자와 거짓 사역자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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