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에 있는 애들..
피부병이 안 잡혀서 계속 고생중이네요..
사택에만 100여마리 있는데,
사택 안에서도 목욕하고, 말리기도 하지만
외부에 견사청소하고 들어오시는 소장님이랑 오리온님이
모든애들을 다 할 수가 없어요...
그중에서 특히 심한 애들은
약욕을 시켜줘야 해서 병원에 다녀온 아이들이에요.
뚜기.. 털이 많이 자랐어서 미용까지 했어요,
군데군데 긁어서 딱쟁이도 조금 있긴한데,
이번에 약욕했으니 좀 나아지려나 싶어요..
미르에요.
미용하기 전에... 병원 도착했을때 모습이요..
수북히 자란 털때문에 사택에서 목욕시켜도 약욕이 힘들어요...
미용하고, 약욕하고... 프론트라인까지 했어요..
얌전히 잘 받았다고 해요.
봉봉이.
봉봉이도 곰팡이때문에 고생중이에요.
군데군데 파인듯이 피부가 엉망이에요...
미용까지 하고 약욕, 프론트라인 했어요.
하....
민지입니다...
나이 많아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눈도 잘 안보이는지...
피부가 안좋아서.. 약욕했습니다...
무명이요..
사택에 있는 무명이.
털이 더부룩할땐 잘 몰랐는데,
긁어대서 들춰보니 곰팡이 있어요..
약욕까지 하고 프론트라인 했어요..
슈슈.
싹 씻고 나오니...
약간 아기 같은 모습이에요.
시원하게 바짝 말리고 프론트 라인까지 했어요.
오성이...
사택에서 지내는 아가에요.
너무 간지러해서 긁느라 귀쪽이랑 목이랑.. 피부가 많이 망가졌었어요..
약욕하고 프론트라인 했어요..
지난 여름부터.. 피부병때문에..
애들이 계속 고생중입니다..
특히 사택아가들.. 나이 많고 ...
이런 표현이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꼴깍꼴깍..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애들이 근지럽다고 몸을 긁고, 바닥에 부작부작 긁어대고
앞발을 깨물깨물 거리고, 귀등 살이 피가나도록 긁네요..
그래도 이렇게 미용하고 약욕하면 좀 낫겠지..
한번 다녀오면 좀 시원하겠지...
그렇습니다..
첫댓글 하... 우리아가들... 정말 속상하네요ㅠ
아! 정말 답이 뭔지 알았음 좋겠어요. 물이 해결되면 좋아지려나 싶습니다. 얼마나 간지러울까요?
시루, 마리, 나나, 루루(?), 도도, 도희, 하우스, 보니.
약욕다녀왔습니다~
어익후 ㅠㅠ 피부가 너무 간지럽겟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