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감동으로 넘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
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이
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딤프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체코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우리나라
등
8개국 공식초청작 8개 작품, 특별공연 3개,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4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9개 등 24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축제는 이날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번 축제를 빛낸
스타를 가리는
시상식인 ‘딤프 어워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딤프어워즈는 이날 오후 6시30분 레드카펫 입장을
시작으로 2시간 가량 펼쳐졌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민우혁, 정지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올해 전 프로그램 결산과 대구에서 1년간 공연된 작품
대상 한 시상식,
화려한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보대사로 활약한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뮤지컬
‘알리딘’의 대표 노래인
‘A Whole new world' 듀엣 무대를,
딤프를 빛냈던 공연팀과
역대 최고의 폐막작이란 평가를 받은 영국
‘플래시댄스’팀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 오디션 ‘딤프 뮤지컬 스타’
수상자들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서범석, 안재욱, 신성록, 켄(빅스), 김소현, 최현주,
임혜영, 걸 그룹 fx 멤버 루나 등
한국 대표 뮤지컬스타부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등도 참가해 함께 폐막을 축하했다.
이날 펼쳐진 딤프 어워즈는 18일 오후 11시40분 KBS1 TV에서
방영되며
, ‘글로벌’축제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KBS월드를 통해
세계 102개국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민우혁, 정지원 아나운서의 진행
역대 최고의 폐막작이란 평가를 받은 영국 ‘플래시댄스’팀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폐막행사로 열린 '제12회 DIMF 어워즈'에서는 아시아 초연으로
축제 최고
흥행작이 된 영국 뮤지컬 '플래시 댄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뮤지컬상은 탄탄한 대본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받은 '블루레인'이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실제 댄스대회 우승자로 플래시댄스에서 무대를 장악한 조앤 클리프턴,
남우주연상은 같은 무대에 선 벤 애덤스와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주인공 다니엘 바르탁이 공동 수상했다.
여우조연상은 '미싱'의 신예 고태연,
남우조연상은 블루레인의 이용규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심사위원상, 외국뮤지컬상, 특별상인 아성
크리에이티브 상,
스타상, 신인상 등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뮤지컬 외솔의 한 장면
배우 신성일씨가 시상
손준호 김소현 커플의
축하무대
DIMF어워즈에서 대상은 영국의 ‘플래시
댄스’가 수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역시’플래시 댄스’에서 탄생해 3관왕
홍보대사로 활약한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뮤지컬
‘알리딘’의 대표
노래인 ‘A Whole new world' 듀엣
무대
대상 후보작 영상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