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습지의 3.13일. 눈발날리는 갑작스런 봄추위지만 야생 생물들 환경에 적응하는 다져진 모습의 면역력에 부러움 느낀다.
1. 복수초처럼 꽃피우는 수선화입니다. 잎도 뚜껍게 모양세가 변해버렸으며 동아의 쑥잎을 친구로 삼고 살아가는 모습 처연하다.
2. 너덜바위에는 새벽에 내린 눈이 쌓인채 그대로 남았는데 천진난만한 냉이가 이끼처럼 나도 백악기를 껶었던 시절 있었다 하네.
3. 부처손 아직 완연한 봄은 멀었다며 오무린 잎 펴지 않고 정말 봄이 왔냐고 다시 물어보며 움추린채 좋은 날씨 기다리고 있다.
4. 겨울차림용 옷 벗어버리지 못한 나뭇가지의 가난함이 측은하기만 하다. 이곳은 새싹의 움틈이 조금은 더디다. 春來不似春이다.
5. 남향 낮은곳의 진달래. 그리고 발풀고사리 성급하게 세상맞을 준비 덜 한채 나온것 같다. 산지는 평지와 온도차가 심하기 마련.
6. 세까만 물색갈은 나뭇가지에 메달린 도룡뇽알을 보호, 개구리 우무질의 검은색갈은 올챙이 부화를 위한 천적 경계의 색갈이다.
→ 눈발날린 정오였지만 동사하지도 않고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 안다. 모두 환경에 적응 제대로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랍니다.
첫댓글 본 메뉴는 3.15.해림초 박지율과 연지초 이다원 등 초등학생 12명이 복합선사문화유적과 함께 학습탐방할 과제 수행의 코스 입니다. 13시 군위병소출발 15시30분 도착, 신발 운동화 복장 운동복 식수1병 준비.
감사합니다
애들 학습탐방코스 적당하고 시간도 적당해 참 좋아요. 인원도 알맞네요.
오늘의 장산습지 탐방 및 유적탐사가 매우 기대됩니다. 😊
학습탐방시간이 계획보다 30분 초과되었네요. 다음 탐방때는 3시간으로 예정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제1사바나를 자동차내에서 감상하면서 이 코스 전체를 탐방하겠습니다.
수선화 노오랗게 피어나 어린이들의 장산 탐방 환영하였네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봄이 오는 장산 모습이 두고두고 자연을 떠올리게 하면 좋겠습니다.
장산 습지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샛노란 수선화와 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진달래. 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