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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우선입니다. 갈3:10-14
주신 말씀 갈3:10-14을 중심으로 [은혜가 우선입니다] 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될 때 큰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갈3-4장은 이신득의 원리의 정당성에 대해 변증하고 있으며 본문도 3:6-9에서 이신득의 원리의 정당성과 역사성을 아브라함의 예로 증거한 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에 대한 믿음으로 만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 살도록 하시며 인간과 교제하며 참 기쁨을 누리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첫계명 하나를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다가 십계명을 주셨고 그 다음에 613개의 미츠봇트라는 율법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고 있는 과오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먼저 주셨고 인간이 이를 지키지 못하니 십자가에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먼저 은혜를 주셨고 그 다음에 율법을 주셨으며 그 다음에 심판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은혜가 우선입니다.
은혜가 우선이라는 말은 무슨 말씀입니까?
첫째 기쁨이라는 은혜를 먼저 주시기 원하십니다. (창2:16-17)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계명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창2:16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입니다.
주신 첫계명 안에 은혜, 율법, 심판이 있고 그중 은혜가 우선입니다.
에덴이라는 말 자체가 기쁨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기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동산 각종 실과의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되’라고 우선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이며 임의로 라는 자유의지를 주신 것입니다.
요즘 먹기 살기 힘듭니까?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에덴동산은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만큼 얼마든지 먹고 쉬고 즐길만한 것들로 가득찬 그야말로 완전한 낙원이었습니다. 은혜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가나 혼인잔치에서 먼저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주심으로 기쁨에 참여하게 했으며 혼주가 곤란한 입장에 처해지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공사역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저와 여러분을 직접 택하여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고 양자 삼아 주셔서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며 기쁨에 동참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은혜가 은혜인줄 알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은혜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 율법이 임하게 됩니다.
창2: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합니다.
여기서 먹지 말라는 말은 로 토칼(לא תאכל)에서 로는 아니다, 토칼은 먹다는 뜻을 가진 아칼의 미완료형으로 로가 미완료형과 함께 쓰여 강한 금지를 나타내서 절대먹지 말라는 강한 금지명령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강제금지 명령은 실제로 먹는 행위를 금지할 뿐 아니라 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조차 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절대순종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엄중한 금지명령인 것입니다.
율법은 [여호와께 성결:카도쉬 라이흐와]는 너는 반드시 여호아 앞에서 거룩해야 한다(you shell make )는 것입니다.
여기서 코데쉬(성결, 거룩)는 구별하다(레27:26), 헌신하다(민18:2),정수하다(레21:6)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별하다는 말은 성별하다는 말로 빛고 어두움이 구별되고 성별되듯 그렇게 명확관화하게 구별되어야 하며,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것처럼 본질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헌신하다(민18:2)는 말씀은 내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기 원하므로 내 소유와 시간과 내 몸까지 온전히 바치는것 즉 전인격적 삶을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정수하다(레21:6)는 오염된 물을 정수기에서 정수하여 흐르는 물을 마실 수 있기까지 죄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며 풍성하게 주시기 원하시는 바, 그 복은 천배로 천대까지 받으시길 원하시는 줄 믿으시길 원 합니다.
율법을 어기게 되면 그 다음이 심판입니다.
창2:17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십니다.
여기서 정녕 죽으리라는 말은 무트 티므트(מות תמות)죽다, 망하다, 멸하다는 말이 두 번 중복되어 있어 앞에 무트가 죽는 것을 말하고 뒤에 무트가 너는 죽게 된다는 의미이므로 먹는다면 절대 예외없이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심판의 엄중함을 말합니다.
첫계명은 하나님과 인간이 대등한 관계에서 맺은 언약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여부가 축복과 저주의 절대 기준이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먼저 복주시기를 원하셔서 먼저 은혜의 기회를 주시는 줄 믿고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은혜와 감사가 충만한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되시고 그 백성이 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창20:1-)
시내산 언약의 핵심은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출6:7)는 것입니다. 시내산 언약에서 두 가지 명령을 내리시는데 하나는 10계명이요 하나는 성막을 건설하라는 것입니다.
신분이 다른 절대주권자이시며 창조주이시고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되시고 나는 그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황제와 신민 사이에 맺어진 주종관계가 성립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선민으로 받아 주시겠다는 일방적 은혜에 대한 조건으로써 이제 선민으로써 삶을 살게된 이스라엘의 기본적인 삶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미아가되어 떠돌던 탈북 동포를 대한민국에서 받아들여 국적을 줄 테니 이제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지키며 살라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십계명은 상호간의 이해타산이 맞아 맺어진 조약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따라 선민의 바른 삶의 기준으로 제시한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명령으로, 이는 모든 인생이 마땅한 삶의 기본적 자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축복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반드시지켜야할 의무사항입니다.
이러한 최소한의 의무를 지키는 백성을 성막에서 만나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족쇄를 채우는 종교적 금기가 아니라, 인생들이 진정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과 형제들 사이에서 사랑과 평화속에 번영과 기쁨을 구가할 수 있도록 돕고 보장하기 위한 장치였다는 것입니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페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니라” 했듯이 인간의 바른 삶의 기준으로 역할 그리고 끝내 회개하지ㅐ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의 기준으로 역할은 영원히 폐지되지 않고 존속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선민으로서의 바른 생활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신약에서 산상수훈으로 점진적 계시로 천국시민에 합당한 바른 삶의 자세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율법준수를 통해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래로는 인간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직접 하나님과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기본 강령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마22:34-)
특히 출20:1-2“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나는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라 합니다.
여기에서 1절은 말씀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2절에서 나는 주어가 되고 너를 목적격이 되므로 하나님께서 직접 간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할 말씀은 [인도하여낸: חזצאתיך호체티크)입니다. 이 인도하여 낸 이라는 말씀은 피가 흐르고 있는 동사로써 인도해내다, 올라오다, 끄집어내다, 분리시키다는 의미로 출애굽의 역사가 전적으로 창조주요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의지와 수고에 의해 이뤄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노예로 전락하여 아무런 힘도 없었던 이스라엘을 먼저 찾아오셨고 이스라엘의 손을 잡아 영원한 멸망에서 끄집어내어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인도하다는 말은 첫째 은혜의 하나님, 둘째 고엘제도 기업 무르는 자에서 즉 창3:21절의 하나님께서 무화과나무로 매일 같이 교체해도 일부분만 가리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가죽옷(양의 희생의 피)을 지어 입혀 주신다는 은혜의 선포이며 룻3:12에서 기업 무를 자로 보아스가 나오미의 가문을 이어가게 세워주시듯 은혜를 선포하고 있으며, 구약에서 속죄론의 과정이 되어 주셔서 죄의 대속 즉 죄를 속량해 주시는데 이는 댓가를 지불하고 사셔서 이스라엘이 속량된 것을 말합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심판이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도 우리는 은혜 먼저 베풀어 주신 주님만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려야 될 줄 믿습니다. (출40장 성막완성과 여호의 쉐키나 )
셋째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구원을 받으라 (갈3:10-11)
율법을 의지하게 되면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론에서 설명 했듯이 은혜, 계명, 심판을 주시므로 계명을 어기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10절에서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11절에서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의 행위에 속한 모든 자는 저주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로 인정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법대로 하자며 율법에 기록된 대로 다 행할 테니 ,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의롭게 살아 갈 테니 하나님께서는 두말 말고 자기들을 구원해 달라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대로 행하면 결국 죄인 중에 죄인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어 그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서 영원한 멸망 가운데 던져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한 의를 내세워 의롭게 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살인한자가 자기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으니 죄인이 아니라는 주장과 같이 허무한 것입니다.
613개의 미츠보트는 248개의 하라는 명령과 365개의 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무리 세상에서 의롭게 살아간다고 해도 이 율법에 비추어부면 크든 작든 여전히 죄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하는 자가 가장 큰 죄인입니다.
세월호에 제주 해군기지 건설용 철근 300톤을 실었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아마도 그것이 전복된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부나 관계기관이나 업체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모두 죄인입니다.
11절 말씀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세우신 최소한의 의의 기준에 의해서도 의인으로 인정될 수 없습니다.
인간들은 본성 자체가 완전히 타락하여 스스로 의를 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죄를 부인하는 교만을 버려야합니다.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티는 타박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그 잣대로 자신을 먼저 재고 달아봐야 하나님 앞에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겸손하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성도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율법이나 그 외의 다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기에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뿐입니다.
인간은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만 즉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죄없다 해주시는 속죄를 통해서만 의롭다 하심을 얻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할례나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막7:7“..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하신 것처럼 인위적 행위로 의롭다하심을 얻고 그것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일 성수, 십일조와 헌금, 봉사와 헌신 이런 것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할 때 하나님과 분리하여 나를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될 때 비로소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믿어서 교회 나오고 헌금뿐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지 않을 수 없는 자가 바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줄 믿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자가되어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의 고백으로 예배하고 헌금하고 봉사할 수 있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은혜가 우선이라는 말은 무슨 말씀입니까?
첫째 기쁨이라는 은혜를 먼저 주시기 원하십니다. (창2:16-17)
둘째로 하나님이 되시고 그 백성이 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창20:1-)
셋째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믿음으로 구원 받으라 (갈3:10-11)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용서 받을 수도 없고 구원에 이를 수도 없다는 행위구원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전히 믿고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임을 깨닫고 주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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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좋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일 은혜 충만한 주일 되세요
생명의 말씀 고맙읍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은혜로운 설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처음오셨나요? 자주 격려해 주세요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