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과 전후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홍해 바다를 가르신 실제 사건에 있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세에게 앞으로 내밀게 하신 지팡이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힘이 생생히 나타나게 하고 상상도 못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한 역할인 것인데..
그렇다고 그와 같은 지팡이 자체에 어떤 하늘의 힘이나 구원의 능력이 있는 것일 수는 없는 것으로 오늘날의 우리들로 치면 구주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응답 받게 되고 놀라운 일들을 실제로 누리게 되는 것과 근본적으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 이치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와 같이 말씀과 함께 약속된 지팡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실상 오늘날의 우리들이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음으로 인해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함과 함께 살아 있는 믿음이 될 수 있게 하는 구약 시대에서의 구주 예수님에 대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에 있어..
곧,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구약 성경 속에서의 수없이 많이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에 있어 아담과 하와 때의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여러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유월절 어린 양, 장대 위의 놋뱀, 깨어진 반석, 회막, 지성소, 성전, 제사장, 선지자,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 멜기세덱 등과 함께 가장 대표되는 것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상 구약 시대에서나 신약 시대, 더 나아가 오늘날 우리들에 있어서도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구주 예수님이 필요하고, 그 어떠한 때에서든지 그 누구에게든지 간에 바로 그러한 예수님만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과 통로인 것이며, 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 있어서도 목욕한 자들이 발을 씻을 같이 자복하고 참회하며 돌이킴에 있어서, 또한 여러 모양의 기도 제목들에 있어서 순간순간마다 반드시 오직 한 분 바로 그러한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서만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고 간구할 수 있는 것인데..
그 이유는 결코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사실상 아담과 하와 때부터 모든 인생들이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졌고 단절케 된 것이며, 영적으로는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것이기에, 게다가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부족함이 없을 수 없고 잠시라도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기에, 게다가 바로 그러한 모든 일들을 위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그러한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와 같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신 분인 것이기에 오늘 본문의 모세와 같이 말씀의 신앙, 곧 자기 자신의 목숨 뿐 아니라 그 민족 전체의 사활이 걸린 위태하고 긴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 인한 말씀을 전적으로 따르는 신앙, 더 나아가 진정 그 어떤 말씀이라도, 심지어는 지팡이를 내미는 것과 함께 바다가 갈라지게 된다는 인간적으로는 참 허황되어 보이거나 세상적으로는 마치 소설과도 같아 보일 수 있는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어쨌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믿음, 참으로 그 정도까지의 말씀의 열정이 하나님으로 인한 생생하고 강렬하며 기적 이상의 역사들에 있어 전적으로 직결되고, 생각 이상의 기준과 관건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8월 25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지팡이'/출14:15~16/음성)입니다
https://youtu.be/02m0rQuFjxk?si=fL8ZSozZVQqe31Oz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