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장> 여호와 하나님의 아람 군대 퇴치
[엘리사의 예언; 내일 이맘 때 ∙∙∙] (왕하7:1, 2)
엘리사를 죽이러 온 이스라엘 여호람 왕에게 내일 이맘때 모든 문제가 풀릴 것임을 알리나 그들은 믿지 못하고 한 장관은 불가능 한 일이라 말하였으나 엘리사는 그에게 “보기는 해도 먹지는 못할 것”이라 예언한다.
* 스아(seah)는 7.33ℓ(약 1개론, 한국에서는 2되)다(창18:6).
* 세겔(she kel) 1세켈은 일반노동자의 4일 품삯이다(출30:24; 삼하24:24).
[사마리아 성 어귀의 4명의 나병 환자] (왕하7:3-8)
성 밖에 살던 나병 환자가 아람 진영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병거 소리로 그들을 쫓아 보낸 뒤였다. 그래서 그들은 적군이 버리고 간 물건을 감추고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하였다.
[아람 군대의 물러감을 성(城)에 알리는 나병환자들] (왕하7:9, 10)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성에 알리지 않으면 자기들이 화를 입을 것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발로하게 된다. 그들이 메신저로서 좋은 소식을 성에 알린다.
[이스라엘의 정탐과 아람 진영 노략질](왕하7:11-20)
왕은 계략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한다. 이는 엘리사의 예언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이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소치이다. 그래서 정탐을 보내 보고 나서 그 진영을 노략질하게 된다. 그날 사마리아 성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게 되었다. 이 값은 무척 싸졌음을 의미한다. 당시는 곡물 값보다 인건비가 저렴했다. 그리고 장관은 성에서 백성들에게 밟혀 죽어서 그것을 먹지 못하였다. 모든 것이 엘리사의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이스라엘에서는 밀을 더 소중히 여기고 보리는 가축용으로 많이 사
용하였다. 그래서 보리가 싸다. 빵을 주식으로 하는 곳에서는 밀이 비싸나 한국처럼 밥을 먹는 나라에서는 보리가 더 소용된다.
* 스아(seah)는 7.33ℓ(약 1개론, 한국에서는 2되)다(창18:6).
* 세겔(she kel) 1세켈은 일반노동자의 4일 품삯이다. 4 데나리온 이다(출30:24; 삼하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