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경주고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사랑방 항산 항심 恒産 恒心
늑대의 숲 최원열 (3425) 추천 0 조회 93 16.02.29 17: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2.29 19:45

    첫댓글 후배들을 위하여 자랑 아닌 소개를 하겠습니다. 경찰공무원 시절 개인연금을 두 개나 들어서 현직에 있을 당시, 연말에 13월의 보너스라는 소득공제 세금을 약 20년 동안 매년 200만원 이상 이익을 보았지요. 그것이 현재 퇴직과 동시 약 10년간(개인연금을 공무원 연금이나 국민연금과 달리 납부한 금액을 다 타 먹으면 없어짐)매월 적당량 나옵니다. 그래서 재산은 없고 이것 저것 일을 많이 벌여 놓아서 낭비할 여유는 없지만 그럭저럭 지냅니다. 그러니까. 재산이란 자신의 개인 밥그릇을 미리 파악하고 나서는, 평생에 걸쳐서 최악의 경우를 설정하여, 그것에 표준을 맞추고 저축 내지 연금을 부어 나가면 될 터이지요. 별 것 없어요. 항상

  • 16.02.29 20:36

    보장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다 보면, 어느날에는 쬐금의 여유가 있어지지요. 그것도 다아 스스로 타고 난 밥그릇의 한계일 뿐입니다. 연금이라 말해 보았자, 기본 재산이 충분한 자에게는 웃음거리이지요. 즉, 콩알이 백번 굴러도 수박이 한번 구르는 것에 비하자면 소위 족탈부족이지요. ㅋ하하하 오랫만에 족탈부족이라 말도 컹컹거리는 늑대 후배땜시 말하게 되네요. 그저 항상 주어진 조건에서 큰소리 뻥뻥치고 나서, 실제는 실속있는 삶과 경제 계획을 세워나가면 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요. 으하하하

  • 작성자 16.03.02 07:53

    족탈불급. 콩이 백 번 굴러도 수박 한번 . ㅋㅋㅋㅋ. 한자성어 두 백회전 불여 수박 일회전야 라 ~~` 어쩜 그렇게 표현을 잘 하시는지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