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헤르만 헤세 詩 서유석 개사 / 서유석 작곡 / 서유석 노래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오 ~ 오오오오 보오~ 오오오오 보오 ~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오 ~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오 ~ 오오오오 보오~ 오오오오 보오 ~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오 ~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오 ~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이곡은 <데미안>의 저자인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시 아름다운 사람 (Die schöne)을 기본으로
서유석이 개사를 하고 거기에 멜로디를 붙여서 만든 노래입니다
서유석 - 아름다운 사람 / 비야 비야 (1971년 8월 유니버어살)
첫댓글 오랫만에 흥얼거리며 불러봅니다.
추억소환 감사드립니다
70년대 초반 국민학생 시절 처음 들었던 이 노래는 느낌은
뭔 가사가 이래 ~ 하는 다소 이상한 곡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커가면서 서서히 다른 감정으로 다가 오더군요 ~
그러면서 어느 순간엔가 부터 굉장한 명곡이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구요 ♬
가장 아름답고 꿈이 많았던 때 친구들과 불렀던 노래를 접하니 그 때로 돌아 간 느낌을 받네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곡이죠 ~
가사와 멜로디는 물론이고 기타와 하모니카의 절묘한 조화와 함께
서유석의 보컬 또한 노래의 컨셉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