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짜 방양서라고 봤습니다! 일단 목함 속의 방양서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앵초와 무진으로 이해했어요. 그런데 앵초가 무진의 손에 죽었고, 앵초를 생포해서 왕에게 땅을 하사 받을 계획인 석하나, 앵초의 마지막 방양서를 찾아야 하는 정소의 쪽 사람이나 앵초의 죽음으로 모든 계획이 무용이 됩니다. 자연히 목함도 무진의 손에 들어왔다고 생각했어요. 무진은 방양서를 정소의에게 전달할 의도가 있는데 도달하지 못하고, 앵초는 죽었고, 방양서만 남았으니 끝내 앵초를 살려내지 못한 비통함을 눈밭 위의 무진과 방양서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 감독님 배우님 오피셜 나와주세요...
저는 방양서가 가짜인가? 라고 생각한게, 뺏긴 장면 후에 어떻게 다시 무진이 가지게 된건지는 안나왔는데 먼 훗날 온주산 신당에서 다시 발견되서ㅎㅎ 무진이 새벽에 도망친날 몰래 온주산 신당에 진짜 방양서를 묻고 온줄 알았어요.. 저혼자 너무 소설을 쓰고 있었네요ㅋㅋ 결론은 어떻게 다시 무진이 가지게 되었는진 정확한 장면은 안나온거네요ㅎㅎ
첫댓글 😱 기억 1도 안나고 예쁜서구얼굴만 떠오릅니다~ㅋ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 행복하자” 그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나더라구요ㅠㅠㅠㅠ
나도 이 부분이 궁금하더군요. 몇 번이나 다시 봤는데 말이죠. 그런데 16회 끝나고 마지막에 무진이가 앵초가 쓴 그 책을 들고 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클로징이 됩니다. 대본집이 있었다면 이해가 쉬웠을텐데요....
맞아요 16화 마지막 엔딩 장면도 뭔가 여운을 많이 주는,,,🥹
그것뿐만 아니라 궁금하고 알고픈게 많은데~할말하않;;;..이연불 코멘때 조금은 풀어지지 않을까 기대중ㅋ
그래도 이렇게 식구님들이랑 대화로 풀어나가니 속이 시원하네요😊
목함을 주면 살려준다했다 했었는데....앵초는 안믿었지만요!! 저는 이렇게 기억하는데...ㅋ
저는 무진이가 찾아왔구나...하고 해석했어요~~
마지막에 앵초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ㅠ
진짜 방향서였을 것으로 생각했네요…
무진은 앵초가 거열형?에 처해지는걸 차마 볼수가 없어서 였지만ㅠㅠ어쨌든 무진이가 앵초를 죽인게 됬으니 ㅜㅜ무진이 다시 찾아왔을 것으로 생각했네욤…
무진이 다시 찾아왔을거란 생각을 못했네요 바보같이ㅠㅠㅠ
저도 8번을 봤는데 항상 이점이 궁금했어요~~??
다들 너무 예리 하십니다 코멘트에 그 질문 꼭 넣으셨으면 좋겠네요 결과나오면 알랴주실꺼죠?저는 자격이 없어서 안되는거죠ㅜ.ㅜ
그래서 다들 블루레이를 원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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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임금에게 그렇게 요구했을수도 있겠네요ㅠㅠ 13화 마지막 장면도 다시 볼께요 이해하고 보면 마음 찡할듯..ㅠㅠ
저는 진짜 방양서라고 봤습니다! 일단 목함 속의 방양서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앵초와 무진으로 이해했어요. 그런데 앵초가 무진의 손에 죽었고, 앵초를 생포해서 왕에게 땅을 하사 받을 계획인 석하나, 앵초의 마지막 방양서를 찾아야 하는 정소의 쪽 사람이나 앵초의 죽음으로 모든 계획이 무용이 됩니다. 자연히 목함도 무진의 손에 들어왔다고 생각했어요. 무진은 방양서를 정소의에게 전달할 의도가 있는데 도달하지 못하고, 앵초는 죽었고, 방양서만 남았으니 끝내 앵초를 살려내지 못한 비통함을 눈밭 위의 무진과 방양서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 감독님 배우님 오피셜 나와주세요...
와..식구님!! 😮👍 감독님 오피셜은 지금으로써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식구님 해석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해 안가는 부분이었는데 설명 너무 잘 해 주신 듯 합니다.👏👏👏
저는 방양서가 가짜인가? 라고 생각한게, 뺏긴 장면 후에 어떻게 다시 무진이 가지게 된건지는 안나왔는데 먼 훗날 온주산 신당에서 다시 발견되서ㅎㅎ 무진이 새벽에 도망친날 몰래 온주산 신당에 진짜 방양서를 묻고 온줄 알았어요.. 저혼자 너무 소설을 쓰고 있었네요ㅋㅋ 결론은 어떻게 다시 무진이 가지게 되었는진 정확한 장면은 안나온거네요ㅎㅎ
@로운보는낙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도 뭐가 작가님의 원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신유가 주술이든 아니든 사랑한다는 말에서 주술서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시 만나서 사랑을 하는게 저주를 푸는 진짜 방법이라고 제가 그냥 결론을 내어 버리고 말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