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몸인 교회(에클레시아)의 머리라. 그가 근본(아르케)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속에서) 먼저(처음)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파신)의 으뜸(프로듀온, 주인)이 되려 하심(기노마이, 이루어지다, 하나 되다)이요(골 1:18)”
예수 그리스도가 근본(아르케)이다. 그러므로 태초로 오역한 베레쉬트(엔 아르케)는 아버지와 하나 된 그리스도 예수를 가리킨다. 이 베레쉬트(근본)를 보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이 근본(베레쉬트)을 볼(호라오) 수 있는가?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어야 볼 수 있는 믿음의 선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헌금하는 종교 행위로서는 이를 볼 수가 없다. 기도 많이 한다고, 열심히 봉사한다고 해서 대상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는 칭찬하지 않는다. 오히려 간음했다고 한다. 그 의미를 모르고 거룩하게 보이는 모든 종교 행위들이 도적질이고 간음이고 살인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비사와 비유는 대단히 어렵고 중요하다.
나(예수 차원)의 근본을 잃어버리는 모든 행위가 도적이요, 간음이요, 살인이며, 안식일(그리스도 예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성경 말씀은 내가 깨어나는 것이 근본(그리스도 예수)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천 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를 일러주시고 가셨다. 그분은 포장된 종교 행위를 거부하시는 분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