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여행!!
인생의 버킷리스트 ~
자신에게 주는 인생의 멋진 선물~
이 모든 것이 어울리는 여행!!!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푸른바다 위의 낭만. 지중해 크루즈여행 ㅡ
육지 여행의 수고로움, 매번 옮겨가는 숙소, 힘든 캐리어 이동의 번거로움
꿈나라에 가 있는동안 다른 나라로 다음여행지로의 편리한 이동~
다양한 즐길거리와 언제든지 자유롭고 풍부한 먹거리
세계인들과의 만남 교류~
기항지인 튀니지 모습입니다.
(사진은 대부분 인물 위주로 찍었기 때문에 주위 풍경들만 잘 봐 주세요~~..부탁!!)
모항지 - 스페인 2박3일( 바로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구엘공원 )
기항지 - 아프리카 튀니지/ 이탈리아 팔레르모, 제노아, 나폴리/ 프랑스, 마르세이유
아프리카 북부, 서쪽의 알제리와 동쪽의 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국가이며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 이탈리아(시칠리아, 사르데냐)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보고 있는 국가입니다
역사적으로 튀니지는 베르베르, 카르타고 (페니키아), 헬레니즘 (그리스), 로마, 아랍, 튀르크, 프랑스 등 지중해권 각지의
주요 세력들의 영향을 깊게 받은 다양상 넘치는 역사와 문화를 자랑한다고합니다.
튀니스는 우리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위치상으로도 그렇고 종교적으로도 그렇고 아랍계의 나라로 우리나라의 1,5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약 1.000만명,
국민소득은 너무 열악하다고하네요
우리가 하선한곳은 수도 튀니스 외곽지역의 카르타고 유적지인데 아프리카의 분위기와 고대 유적지 분위기가
함께 어울려서 너무 좋은 관광장소를 다녀온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고대 로마의 침략을 자주 받았던 곳인데 지금은 보시다시피 건물 기둥과 문양이 새겨진 벽면 그리고 고대건물의
잔해들이 오래전 찬란했던 도시 풍경을 암시해 주고 있었답니다
이곳 카르타고는 프랑스 건물등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박물관에 들르면 고대 프랑스 왕인 루이19세 유적품을 비롯해
무덤까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가난한 나라라서 저렇게 유구한 유적들을 그냥 평범하게 놔 두고 있다는게 가슴이 아팟습니다
가이드 말대로 돈 많은 나라라면 정말 가꿔서 훌륭한 관광지로 만들었을텐데.....
유적지 높은곳에서바라본 지중해의 푸른 빛 바다~~
카르타고항구에 내려서 국가 혁명기념탑을 지나자마자 시장이 나왔는데 좀은 골목안에서는 향신료, 의류, 공예품등 여러 품목을
파는 샵들과 상인들이 우리를 반겼는데 대부분 거리는 좀 지저분하며 좁은 미로 같은 곳이많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아프리카의 산토리니~, 시디부사이드!!
튀니지언 블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정말 산토리니와 분위기가 비슷하고 잘 꾸며 놓은 곳이었어요
특히 흰색 벽면과 블루와 대비되는 핑크빛 꽃들이 함께 연출되어 더욱 화려했었지요
배경에 보이는 지중해의 푸른바다는 하얀색 건물들과 어울려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에는 화산에 덮힌 문명 폼페이와 아름다운 나폴리 관광지를 소개해 볼께요
더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첫댓글 누구나 그렇지만 사진은 대부분 인물 위주로 찍었기 때문에 주위 풍경들만 잘 봐 주세요~~.
바빠서 더 자세하게 설명 못 두린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분위기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