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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성탄절 후 첫째 주일예배
성경: 사11:1-10절(구981)
제목: 임마누엘의 나라, 곧 우리나라
오늘은 성탄절 후의 첫째 주일이면서 동시에 2024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는 12.3 내란의 수습 과정에서 극도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국민 대다수(70-80%)는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원하는 집회, 그러나 소수의 국민(20-30%)은 반대하는 집회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도 양분되어 있습니다.
지난 27일에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기소에 많은 증거와 함께, 대통령이 내란의 우두머리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었고,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여당과 그것을 지지하는 야당으로 구성된 국회는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을 거부한 대통령 권한 대행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결의하였습니다. 이 내란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국내 경기는 위축되었고, 외환 시장에서 IMF 이후에 최고치인 148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혼란이 빨리 수습되지 않고 너무 길어져서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너무 오래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며, 어떻게 기도하여야 할까요? 오늘 본문(11:1-10)을 통하여 일시적으로 우리나라인 대한민국과 영원한 우리나라인 임마누엘의 나라(하나님의 나라)를 구별하며, 임마누엘의 나라(천국 복음)의 관점에서 현 상황을 이해하며, 바르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가 대한민국의 시민권자인 동시에 천국의 시민권자이기 때문입니다. 빌3:20절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은 천국이 아니며, 앗수르와 같이 세상에 속하며, 우리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우리 교회도 천국과 일치하지 않으며, 천국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우리의 판단에 많은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와 같이 오늘 본문을 예언한 이사야도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임박한 침략과 장래 앗수르의 위협 가운데서 여호와와 그 약속을 확증하는 여호와의 징조까지 거절한 아하스 왕과 그 백성에게 속하였으며, 동시에 여호와 하나님께 속하였는데, 그는 이것을 분명하게 알기에 ‘처녀가 낳을 아들 임마누엘의 징조’을 다윗의 집에 주었습니다. 7:13-14절입니다.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는 이것을 9:1-7절과 11장에서 더욱 확장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오늘 본문에서 임마누엘인 메시아의 탄생과 그의 통치의 나라를 예언한 것입니다.
1. 다윗과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로 메시아의 탄생(1, 10)과 성령의 강림입니다(2).
1)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마1:1)으로 메시아의 탄생과 결실입니다(1). “(그리고)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리고)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우리말 성경에서는 생략된 시간의 순서를 의미하는 ‘그리고(와우)’(1) 접속사는 오늘 본문이 앞장(10장)과 연결되어 여호와의 심판 후에 일어날 일들임을 암시합니다. 특히 10:33-34절입니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쇠로 그 빽빽한 숲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베임을 당하리라.” 이것은 앗수르를 포함한 세상 나라의 상징인 장대한 나무들이 여호와의 베임을 당하여 그루터기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언인데, 그의 언약 백성도 심지어 남은 자들도 그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은 자들은 그 심판으로 남을 그 그루터기(6:13)에 속하여 결실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리고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1)입니다. 여기서 ‘이새의 줄기’는 부러지고 잘린 왕조를 상징하며, ‘그의 뿌리’(1, 10)는 메시아의 근원을 가리킵니다(눅3:23-38). 미5:2절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러면, 왜 다윗 대신에 이새일까요? 그것은 이새는 왕이 아니라 매우 미천한 신분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삼상16:10). 다시 말하면, 메시아가 미천한 이새의 줄기와 뿌리에서 한 싹과 가지로 나서, 즉 무너진 다윗 왕국에서 나신 연약하며 볼 것이 없이 보이는 신분의 메시아가 결실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1). 즉 이것(1)은 이새, 즉 베어져 버린 나무(그루터기)에서 한 싹과 그것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와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비유는 무너진 다윗 왕국에서 새로운 다윗(다윗과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하여 언약 백성(나라)을 회복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 예언의 반복인 10절입니다.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원문: 그날에 이새의 뿌리가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성도 여러분, ‘한 싹’과 ‘한 가지’(1)는 연약하고 멸시받을 동일한 메시아를 가리키는데, 그는 이새의 후손이면서 동시에 이새의 뿌리(조상)이십니다(10). 그의 결실(1)이 3-10절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내용입니다.
2) 그의 위에 성령의 강림입니다(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메시아(그리스도)’의 문자적 의미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즉 그는 여호와의 영(성령)을 받은 그의 종(왕, 제사장 선지자)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이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로 성령이 예수님 위에 임하는 것을 봄으로 그를 메시아로 확인하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 하였습니다(요1:32-34).
그래서 이사야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이 강림하실 것을 반복적으로 예언한 것입니다(42:1, 61:1). 여기서 여호와의 영(성령)을 일곱 번을 언급함으로 완전하며 충만한 성령 강림을 강조하며, 특히 성령을 통하여 그에게 주어지는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그리고 지식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성령의 충만이 여호와의 경외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은 3a절에서 그의 ‘여호와의 경외’를 다시 언급함으로 확인됩니다.
2. 그의 여호와의 경외함을 통한 통치, 즉 공의와 성실의 통치입니다(3-5).
먼저, 그의 통치의 원리입니다(3a).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이것의 원문은 “그가 여호와의 경외를 코로 호흡할 것이다”입니다. 이것은 좋은 향기를 마시듯이 그는 오직 여호와의 경외를 참된 만족과 즐거워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여호와의 경외’는 자기를 부인하며 오직 여호와에게 복종하며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우리 복음의 열매입니다(롬14:7-10).
이제, 그의 통치의 구체적 원리입니다(3b-5).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첫째로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3b),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4b)입니다. 여기서 ‘그의 입의 막대기(칼)과 그의 입술의 기운’(4b)은 여호와의 말씀과 능력을 의미합니다(히4:12).
그는 자기나 다른 사람의 심판이나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뜻)에 따라(4b), 즉 오직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모든 것을 심판과 판단하실 것입니다. 요5:30절입니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도 신문 방송이나 카톡이나 유투브 등의 정보로 무조건 판단할 것이 아니라 주님과 같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현 상황을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4-5)입니다. 여기서 ‘그의 입의 막대기와 그의 입술의 기운’(4b)가 상징하는 여호와의 말씀과 능력의 특징은 여호와의 성품인 ‘공의(체데크)와 정직(바름)’(3b)과 ‘공의와 성실(에무나)’(5)입니다. 여기서 ‘공의’와 공의와 같은 의미인 ‘정직’과 또 ‘공의’를 반복하는 것은 그의 통치는 율법 언약에 따라 철저한 ‘공의의 통치임’을 강조하며, ‘성실(에무나)’도 공의의 율법 언약에 그의 신실함(충성)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5)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공의와 성실로 허리띠를 삼는다’라는 것은 그의 통치에서 공의와 성실이 가장 근본적인 통치의 원리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도 자기 마음대로 통치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공의와 성실)으로 통치하신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4a)입니다. 이것은 그가 공의와 정직으로 그들을 안전하게 하며, 형통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그들은 악하고 불의한 세상에서 악한 재판관들의 탐욕을 채우는 희생자들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에 대한 그의 공의와 정직으로 심판과 판단은 그들로 소망을 갖게 하며 형통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4b)입니다. 즉 그는 율법 언약(공의와 성실)의 심판과 판단으로 세상과 악인들을 죽일 것입니다.
3. 그의 통치의 나라입니다(6-9).
그의 통치의 나라는 타락 이전의 에덴을 능가하는 회복입니다. 이사야는 이미 2:2-4절에서 말일에 전쟁을 통한 약육강식의 인간 사회가 회복되어 평화가 충만한 세계가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의 통치의 나라는 인간 타락의 결과인 약육강식의 동물 세계의 회복도 포함할 것입니다(롬8:21).
먼저 6-8절입니다.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이것은 타락 이전과 같이 약한 동물들이 맹수를 두려워 않고 함께 살 것이며, 맹수들이 풀을 먹을 것이며(창1:29-30), 모든 동물이 인간에게, 심지어 어린아이에게도 순순히 복종할 것(창1:28)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것은 65:25절에서도 반복된 예언입니다.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새 하늘과 새 창조에 대한 예언입니다(사65:17, 계21:5).
이제 9절입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원문: 악을 행하지 않을 것이고 상함도 있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여기서 ‘내 거룩한 산’은 죄로부터 회복된 창조 세계(새 하늘과 새 땅),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2)을 의미하며, ‘상함 있게(야쉬히투)’는 ‘부패하다(샤하트)’의 미완료 사역형으로서 ‘부패하게 할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통치의 나라에서는 동물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악을 행하지 않으며, 부패하지도 않을 거룩하게(외적인 아름다움과 도덕적인 완전함)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의 통치의 나라가 이처럼 평화롭고 거룩한 나라(6-9a)가 될 이유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였기 때문이다”(9b)입니다. 여기서 ‘충만하였다’가 미래 예언인데 완료형인 것은 너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지식’이 세상에 부패나 파멸이 있을 수 없게 하는 이유(9b)는 이것이 그의 복음, 즉 새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렘31:33-34절입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도 여러분, 이 예언은 성탄절에 처녀를 통하여 탄생하신 아들, 임마누엘을 통하여 이미 성취되었고, 최종적인 성취는 그의 재림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천지가 흔들려도 새 언약대로 될 것입니다.
4. 결론적인 요악입니다(10).
“그날에 이새의 뿌리가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여기서 ‘그날’은 1-9절의 예언이 성취되는 여호와의 날(말세)인데, 이새의 뿌리이신 처녀의 아들, 임마누엘의 탄생에서 그의 재림까지의 종말의 기간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미 ‘그날(종말)’을 살고 있습니다.
첫째로 그날에 ‘이세의 뿌리’이신 메시아가 처음에는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할 것이지만, 결국 만민의 기치(깃발)로 높여질 것이라는 예언, 즉 그가 십자가 죽음에서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만민의 주(왕)가 되심으로 성취된 예언입니다(10a).
둘째로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올 것이며, 그가 거한 곳, 곧 그의 백성(나라)도 영화롭게 될 것이라는 예언, 즉 그의 교회의 선교로 현재 성취되고 있으며, 그의 재림으로 완성될 예언 입니다(10b).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세상 나라와 구별된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신 처녀의 아들 임마누엘의 출생과 그의 통치와 그의 나라, 즉 영원한 우리나라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19세기의 신학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형제 사랑의 윤리를 아주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칼 바르트’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교회, 특히 ‘하르락’ 같은 유명한 신학자들이 독일 황제를 지지하는 것을 너무 실망한 나머지 신정통주의 신학을 주장하였습니다. ‘칼 바르트’는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민족과 국가를 구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이 예언하는 임마누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민족과 국가를 초월합니다. 성탄절에 처녀의 아들로 탄생하신 임마누엘이 그의 죽음과 부활(엡1:10)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서 만왕이나 만주를 심판하실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천지가, 아니 우리의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새 언약대로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