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기와, 공장서 찍어내” 부실복원 의혹 언론보도에 대한 문화재청 입장 지난 27일 자 JTBC 「"숭례문 기와, 공장서 찍어내" 또 부실복원 의혹」 언론보도에 대하여 기와의 제작?설치 경과에 관한 사실관계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숭례문 복구용 전통기와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중요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고(故) 한형준 씨와 전수조교 김창대 씨가 전남 장흥에 있는 전통가마와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전통가마에서 약 22,000여 장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이 기와에 대해 품질시험과 감리단의 감리를 거쳐,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번와장’ 이근복 씨가 기와 잇기 시 기와를 확인하였습니다. ※ 품질시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가마에서 생산된 기와 성능시험(35회/'11.6월~'12.11월/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이상 없음)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와 성곽 복원 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는 사실 여부가 사실과 다르게 확인되는 경우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할 것입니다.
또 문화재의 복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으로 인해 문화재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저하되는 것에 대하여 유감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는 그러한 의혹이 발생되지 않도록 투명성을 보다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출처: 문화재청 공식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문화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