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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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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관님의 국제정치적 정세분석 스크랩 사드(THAAD)와 중국의 관계
분석관 추천 15 조회 3,020 15.03.19 19:4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ABM(핵탄두 장착 MD)은 냉전시절 미국의 경우를 보면 고도 40 KM이하를 급가속

스프린트(중성자 방사)로 요격하는 경우와 넓게 방어하는 경우 나이키미사일, 

  그 이상의 고도에서는 스파르탄 (1.2메가톤 열핵 EMP탄, 또는 5메가톤)으로 분리된다



스프린트와 나이키 미사일에는 중성자전술핵탄을 장착하게 된다. 

방어 범위가 좁기 때문에 그 만큼 많은 중성자탄 비축이 필요했던 것이고, 

전략열핵탄두를 제외한 나머지가 이러한 ABM용이었고 

후에는 B-61 전술핵처럼 다이얼로 위력을 5~160KT로 중성자탄에서 

열핵탄(EMP효과)로 조정하여 MD 장착과 바닷속 핵잠을 억제하기 위한

NDB로도 함께 사용하게 된다.   ABM은 방공레이다, 예측궤도 계산, 정밀 유도장치가 

필요해 훨신 고비용이고  공격핵에 대해서 최소 2발을 연달아 발사해야하기 때문에 

미, 소가 보유한 공격핵미사일을 모두 방어할려면, 특히, 종말단계 방어는 커버 면적이 

좁기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미-소는 72년에 ABM금지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들은 만약을 대비하여 전술핵이라는 명목으로 

대량의 ABM,NDB용 다이얼조정 핵탄두를 대규모로 비축하게 된다.

 

우리가 중성자탄은  기갑부대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알려진 것은 

일종의 심리전차원이고 붕소판과 열화우라늄을 첨가한 장갑에 중성자탄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요격 고도와 거리에 따라 장착 ERW(증가방사핵탄, 중성자탄, 감마선핵탄)의 위력을 조종하는 것은 

전방향으로 폭발하는 ERW가  아군의 레이다,전력선, 통신, 통제센터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미,러의 모든 ABM용 전술핵탄이 다이얼조정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3세대핵의 한계와 약점을 명료하게 반증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북의 4세대핵탄은 지향성 폭발이 가능해 

아군의 발사기지의 레이다, 전자장치, 통신, 전력선에 손상을 주지 않고, 

원하는대로  폭발력을  특정 목표물과 지역에 집중할 수가 있다. 





 

이 사진의 해석과 더불어 이란 파테-110 미사일의 

4세대핵탄두의 지향성 폭발을 분석해 앞서 설명한 적이 있다. 



미국의 고고도 ABM인 스파르탄은 W72, 5메가톤 열핵탄(직접방사EMP효과)에 의해 

반경 50KM 의 핵탄두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방향으로 폭발하기 때문에  반경 50KM의 구표면적인, 약 3만평방 KM에 

분산된다.  이에 반해서 동일한 위력의 4세대핵탄두가 지향성 폭발을 일으켜  50KM 거리에서 

10km *10km 면적으로 지향방사되면 300배의 강한 위력으로  핵탄두를 파괴할 수 있으면서

요격 미사일 기지의 레이다, 전력, 통신, 통제센터에는 간접적인 EMP 악영향이 없다. 

이러한 간단한 추산 수치로 보더라도 4세대핵탄두는 압도적인 핵군사력의 우위를 가져다 

준다.   즉, 북미 간에는 상호확증파괴에 의한 전략균형은 존재하지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은 적의 핵공격을  빗자루로 쓸어버리듯이 방어가 가능하고, 

지하 수천미터 암반에 핵벙커가 있더라도  놀라운 지향성과 커플링 효과로 

파괴가 가능하므로 북미간의 대결전은 일방적인 강화상태로 결론이 난 것이다. 

단지,  우리 대중의 인식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북이 파괴적인 승리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패권이 정횡이 사라진 공정한 국제질서"를 원하기 때문에 

미, 중, 러, 일의 체신과 면목을 철저히 보호하면서  북미 강화에 따른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북미대결전의 종결과 반패권 질서추구는 

과거 인류 전쟁의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것으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바마와 북국방위가 언급하듯이 사이버 매트릭스를 통해서만이 가능하게 된다. 


역으로  동일한 거리라면 1/300 위력의 4세대핵탄두로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그 만큰 미사일을 작게 설계하고 따라서 대량생산의 부담이 없게 된다. 



미국이 94년 영변핵위기 전후로 핵탄두 비핵요격방식의  MD를 들고 나온 것은

 72년 미소간에 핵탄두장착 ABM금지조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  


  미국이 직접충격방식 정밀 요격을 과시하는 것은

 공격핵탄두쉴드 기술의 발전으로  근접할 수록 파괴 확률 증가하기 때문이다.  

 고고도에서 5메가 열핵탄으로 요격하면  직경 100KM 구체 범위 안의 핵탄두가

파괴된다.    그런데 토폴M  핵탄두는 붕소쉴드와 ablation 기술을 적용해 폭발점

500미터까지 방호가 가능하다고 발표한다.   근접 거리의 제곱승에 반비례하여

공격핵탄두에 집중되는 파괴에너지는 증가하는 것이다

 

ABM(핵장착MD) 이미 54~55년에 시험이 집중되고,  50년대 말에 ABM 중성자탄,

열핵EMP탄이 대거 생산배치하게 된다.

58년에 한국에 배치된 나이키 제우스도 ABM이다.   이미 당시에

에너지 15KT정도의 중성자탄 무게가 23KG 불과했다.

 

북미대결전의 와중에  - MD 전문가들은 서로 간에 기술 정보를 교류했고

관련 정보가 일정부분 공개되어 있다.   미국MD 직접충격식 정밀요격기술은

원래 50년말에 소련이 연구했던 항목이다.  91 당시 걸프전에 동원된

패트리어트는  이스라엘 장성에 의하면 요격성공율이 1%이하라고

단언한다.    걸프전에서 이란과 북에게 뭔가를 보여줄여고 쇼를 했지만

커다란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94'영변 핵위기를 전후로 러시아와 미국은 

탄도탄 요격기술에 대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게 된다. 

수평거리를 확대한 고체추진체 기술과 서구 진영에서 70년대 이후에 

개발이 미비한 VHF 레이다 기술을 러시아가 제공하고 

탄두부 전자센서기술과 정보통신, 연산처리 기술은 미, 일이 제공하게 된다. 

 

91.5월에 소련의 고르바쵸프는 4월에 1 일본 방문에 이어

2 일본 방문을 하면서 북극해의 전략핵잠에서 발사한

SLBM 2발을 동해에 탄착시켜 극단적인 위협을 가한다.

이후에 러시아는  S-300 VHF 레이다 기술등  20 여가지 기술을

, 한국, 중국, 일본에 공여하고 대신 러시아는  능동탄두의 

광학센서와 정보통신기술을 협조받는다.   92년에 러시아가 삼성에

S-300 미사일을 넘겨준 이유가 그러한 전략 흐름에 기반한 거래이다.

이스칸더를 꼭닮은 현무-2를 철저히 숨겨두는데 MTCR위반이기 때문이다. 


중국도 러시아의 S-300 기반한 HQ-9(S-300FM해상버전),  18(S-300V,

지상탄도탄요격), 19(THAAD유사, 저궤도위성요격), 29(PAC-3 유사)

지상과 방공구축함에 배치한다


러시아의 S-300이나 중국 HQ모델이  

북, 이란을 둘러싼 국가, 

레바논 헤즈볼라나 시리아를 견제하는 국가에 

주로 공급된 이유이기도 하다.   중국과 러시아가 쇼를 했지만 

북-이란 압박 시기에 중남미에는 전혀 공급하지 않고, 

이란, 레바논 헤즈볼라, 시리아를 포위한 국가에 주로 공급된다. 

 

S-300 두얼모드로 고체추진체가 설계되어 초기 가속후에

일정추진력으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서스테이너 추진설계(다중의 펄스젯)가

탁월한 기술이었고 크기에 비해 수평사거리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여기에 일본의 광학센서기술이 가미되어 정밀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93.5 북이 500KM 떨어진 해상에 능동시커의 능력을 보여준 이후,

미국은 일본과 전략기술협정을 체결해 일본의 센서(고주파광학)

받아들이고 이러한 센서 기술은  러시아, 한국, 중국의 미사일에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영변핵위기 전후로 러시아는 자신들의 요격미사일 기술과

, 영의 전자센서와 전자통신기술을 결합할 것을 제안하는 뉴스가  존재한다

 이러한 미-러-일의 기술적 합종을 불러올 만큼 93.5월에 북이 시연한 

정밀타격 기술은 놀라운 것이었고관련 고주파 센서 기술을 유출시킨 일본의 전자회사 

6곳이 경시청의 압수수색을 받게 된다.  

 

소련의 S-300 냉전시절 수평거리를 확대한 이유는 퍼싱1 후기형의 중거리 미사일의 2 탄두가

 열십자 모양의 양력핀 액추에이터를 이용해 종말 능동 기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향전환 수평비행을 쫓아가기 위해 S-300 수평로켓비행 기술이

발전한 것이다.   SA-5라는 거대한 미사일의 역할을 S-300V 같은 

요격미사일이 대신한 것이다.


<퍼싱1B는  열십자핀 액추에이터로 능동시동하여  수평으로 방어해야하는 면적을 확대시켰다>


<DF-15는  퍼싱 1B와 유사하다.  모양도 똑같지만 600~700KM 사거리도 유사하다. 

퍼싱1B는 열십자 핀으로 능동기동하는 탄두를 장착되어 개발하지만 미소 INF조약 때문에 

대량배치는 중지된다,  퍼싱1B의 열십자 양력핀 능동기동 탄두는 퍼싱2, 2단추진체탄두에 적용된다>


 

그런데  중국의 DF-21시리즈는 캐니스터로 숨기고 나오지만 미니어쳐 모델을

 보면  퍼싱2 탄두 모양이  유사하고  2단추진체와 탄두부가  열십자 모양의

양력핀 액추에이터를 달고 있다.  









    사거리가 퍼싱2 동일하게 1760 KM DF-21  노동미사일에

대응하는 물건이고  DF-15 스커드ER 대응하는 미사일이다.  


 DF-11 편심탄도로 낮은 궤도를 비행하면서 사거리를 줄여서 

타격하는 용도인 이스칸더나 현무-2 용도와 유사하다.  


북은 스커드ER 사거리를 줄여서 편심탄도로 발사하는게

스커드D일거라고 판단된다.   90년대초에는 스커드D 사거리를 1000KM

혼란스럽게 표현했으나  최근 문건들은 스커드D 300KM 고정하고 있다.  그리고

스커드ER 스커드D 미사일 스케치를 보면 크기나 모양이 거의 유사하다.



 중국의 DF-11, DF-15가 고체 추진 엔진의  이동식 미사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북의열병식에 등장하는  스커드ER이나 노동미사일도 고체추진 미사일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뉴스를 검색해보면 이미 70년대 소련이 북에 수십기의 스커드를 

넘겨줬다는 러시아 연구원이 언급이 있다.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 버뮤데즈가 

84년에 액체미사일 스커드B를, 86년에 탄두분리 스커드C를  시험발사했다는 것은 

거짓말을 70%섞은 심리전이었던 셈이다.  정확한 실체는 그 당시 이미 최신 연료기술을 

적용한 고체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그래서 레이건은 86년부터 서둘러 미,소가 500~5500KM의 중거리 전략미시일을 

폐기하고 MTCR(미사일기술 통제)체제를 구축했던 것이다. 


<퍼싱2, 사거리 1760KM로 중국의 DF-21과 동일하다, 노동미사일에 대응한 물건이다>

   


중국이 DF-15, DF-11 퍼싱처럼 2단추진탄두부가

열십자 양력핀이 달려 있다.  



북은 이와 다르게 이러한 탄두부 핀이

달려 있지 않다. 이는 북의 중거리 미사일의 종말능동기동이 스크램젯을

이용해 종말비행을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러는 북이 93,5월에 스크램젯 종말 능동기동 

탄두를시연하자 이에  대응하여

94~98년에 미우주항공국과 러시아 CIAM  공동으로 SA-5 이용하여

스크램젯탄두를 개발하여 2001년에 토폴M 장착하여  대기권 재돌입

  33KM 고도에서 수평비행하는 능력을 과시한다.   그러면서 부시네오콘의

대북 강경책이 시작된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는 87 INF조약 때문에 보유하지 못하고 중거리 타격에

적합한 위치인 중국에 이러한 DF-21, DF-15, DF-11 미사일 기술을 공여하여  집중배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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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S 순항미사일도 마찬가지이다. 

클럽S의 특징은 마지막 40~60KM를 마하 3으로 로켓가속하면서 

능동순항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비슷한 시기에 

한국의 해성3,  이스라엘의 팝아이,  중국의 YJ-18이 그러한 기능을 갖추고 잠대지 

미사일로 등장한다. 저고도에서 마하 3 속도의 마찰에서 종말센서와 자세 유지는 

쉬운 기술이 아니다.   이러한 종말로켓으로 기동하는 미사일은 당시에 이스라엘의 

공대지 70KM 사거리의 팝아이가 있었고 미국이 INF폐기한  퍼싱미사일의 탄두부에 

적용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한국, 중국이 비슷한 시기에 스스로 개발했다는 것은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북에 대한 미유대와 중,러 열강들의 핵전 공격은 

엔진과 흡음  스텔스가 극단화된  이중 선체의 이스라엘 돌핀, 한국해군 214함, 

러시아와 중국( 12대)의 킬로급 잠수함이 발사하는  잠대지 스텔스 순항미사일이 

방공망을 타격하면서 전쟁은 시작된다.  클럽S를 비롯한 이러한 신형 종말가속 잠대지 

순항미사일들은 북을 공격하기 위한 기술 협력으로 동시에 등장한 미사일이다. 


이러한 미사일은 우선 높은 지대의 해안 레이다에 의해 탐색되어 파괴된다. 


북은 이지스함이 아닌 KN-09 해안 방어 순항 미사일에 4세대핵을 장착해 파괴할 것이다. 


이를 통과해 육지로 기어들면  평지에서는 자행로켓으로 요격한다. 


산능선과 계곡 길목에는 레이다 연동 근접방어 무기로 자동요격한다.  

이란의 경우가 참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략미사일 기지가 이중삼중으로 다시 보호된다. 

이란의 전략화강암산괴 갱도와 중첩 대공 방어



북에 대한 공격의 시작은 스텔스 전폭기나 무인기가 아니라

스텔스 잠수함에 의한 핵탄두 장착 순항미사일로 방공망을 공격하면서 

시작된다.   러, 중, 남한, 이스라엘은 비슷한 잠대지 순항미사일을 

비슷한 시기에 준비한 것이다.  


이스라엘 돌핀 잠수함 3대는 남한 해군의 214급 잠수함 3대와 비슷한 시기인  99~2001년에 

실전배치된다. 그 시기에 중국은 킬로급 잠수함을 대량배치한다.   

클럽S 미사일은 원래 킬로급 잠수함에 특화된 것이다. 


91년 어수순할 시기에 이란도 킬로급 3척을 도입하지만 

클럽S 잠대지 미사일이 존재하지 않을 시기이다. 

그럼에도 2006년에 이란은 잠대지 미사일을 시연한다. 

이는 KH-35를 이미 보유하고 있었고, 사거리 3000KM의 KH-55도 

우크라이나에서 12기를 비싸게 구매하였기 때문에 

북-이란의 자체 개발한 미사일로 추정할 수 있다. 


클럽K는 미유대와 중러가  일련의 굴복의 과정을 거치며

북미합의실행을 위해 급조된 미사일이다.   인터넷으로 2010년부터 그래픽으로 

먼저 떠들다가 2013년에야 무기엑스포에 공개된다.   

 무기확산의 위험성 등을 대중에게 강조하기

위한, 또는 우크라이나 내전 매트릭스 사이버전을 치장하기 위한 무대 장치이다.  


<그래서 전시되는 모습은 물건을 팔기위한 풍경이 아니라 우스꽝스럽게 꾸며진다>


콘테이너상선에 미사일을 장치하는 것은 제네바 합법적 교전 규정에도 

어긋나는데 러시아 군수회사의 그러한 시도자체가 난센스다.  


2003. 10월  북은 무수단 미사일을 미림 비행장에서 공개하는데 

그 당시 무수단이 SLBM처럼 작기 때문에  콘테이나 상선에 숨겨서

미국 근해에서 직접 공격할 가능성에 대한  주장들이 나온다. 


 미국은 세계주요항구에서 

모든 콘테이너 검사를 의무화하는 CSI(콘테이너 안전조치), 

공해에서 상선 검색을 일방적으로 규정한 RMSI(일반상선 검색조치)를 실행한다. 

이는 북이 이라크 침공이후 협박하는 미국에 대해서 김계관이 미국측 회담 수석을 

따로 불러나 핵무기 시연과 이전배치를 공언했는데 미국은 그 당시 

북이 전략잠수함의 존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비정규적인 공격의 가능성을 추론했던 것이다. 


버뮤데즈는 98.12월 여수앞바다에서 침몰한 신형반잠수정을 인양하자, 

북이 1000톤급 신형잠수함,  스텔스고속 순시선,  신형잠수함을 

90년대 초부터 개발하고 있다고 공개한다.   

그당시 언급한 1000톤급 신형잠수함이 최근 등장한 2200톤급 신포급 잠수함인 

셈이다.    그런데 2003년에 등장한 무수단을  SLBM으로 장착할려면

골프-2, 3500톤급은 되야 한다.  그래서 미국은 콘테이너 상선을 

생각해낸 것이다.    


그렇지만 노통이 취임한 시기, 즉, 이라크 침공 전후인 

2003년부터 북은 KN미사일을 연이어, 줄기차게 시연한다. 

그러다가 미국방부 차관보 롤링스가 국방부에 "제3의 범주의 신종미사일"이라고

통고한게 2005.5월이다.  그 당시 우리 국방부의 수뇌부는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미국은 신형잠수함에 스크램젯의 크기가 작은 

KN 미사일이 미국을 타격하는 대륙간 SLSM으로 장착됐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2006.7월의 "10발의 ICBM"도 초대형 스크램젯인 KN-08을 비롯하여 

지상에서 발?는 KN 스크램젯 미사일들로  구성된 발사였을 것이다.  

피터 프라이가 수퍼EMP무게를 50KG으로 추정했기 때문에 

스크램젯의 놀라운 연료 효율성을 생각하면 

우리가 사진에서 보는 2톤 이하에 불과한 KN미사일은 충분히 

수퍼EMP를 미대륙에 실어 나르는 대륙간 핵미사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뉴스를 검색해보면 이러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부시나 네오콘이 매우 신경질적으로 폭발하듯이 비난하고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러시아가 끼여들어 우려섞인 의견을 언급하는 경우를 

여러차례 관찰할 수 있다.   2톤 이하의 스크램젯 미사일이 

최소 25메가톤 열핵탄이라는 50kg  수퍼EMP를 실어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미, 러 강대국은 절로 비명과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스크램젯을 설명하는 위키피디아에서 스크램젯의 최고 속도를 

과거 마하 15에서 ICBM속도인 마하 25로 변경한 것도 의미가 있다. 


 북은 그러한 미사일실체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한다. 

즉, 자신들의 세계비핵화, 반패권의 새로운세계질서에 협조하면 

열강국과 대국의 체면과 위신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거부하기 힘든 미끼를 

동시에 내놓기 때문이다.   


클럽K미사일 허구쇼는 그 당시의 에피소드를 응용한 

심리전 매트릭스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다시 중국미사일 이야기로 돌아가자. 


2006.7.4,  "10발의 ICBM이라는 데이터" 미사일를 포함하여

전후로 23발을 발사하는데  중국이 2주일 후에 백두산 인근 지역에서 이에 대응하여

23발의 미사일을 비가 오는 야간에 발사하여 대응한다

북이 러시아의 니훗카 항구 연안에 탄착시키고 북동쪽으로 미대륙에 대해서

발사하는데  중국이 전략적 대응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중국이 북을 지원하기 위해 발사한 것이라고 믿는 것은

그 만큰 우리에게는 중화주의의 사대의 뿌리가 깊기 때문이다. 

과학적 이해를 도외시하고 관념적 고착에서 상황을 보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3년에  러시아 빅터급 외양에 LA 핵잠 기술을 도용했다는

094 전략핵잠을 들고나와  미국의 최신 SLBM 트라이던트미사일과

유사한 제원과 크기, 사거리의  JL-2 SLBM  북과 마주하는 대련 앞바다에서

6발을 위협시연하게 된다 미사일에는 미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자랑하는

최신 열핵탄두 W-88 기술을 훔쳐서 장착했다고 한다.

 

80년대부터 중국은 대부분의 전략군사기술을 도둑질와 해킹으로

세계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기만 심리전의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지난 역사 속에서 소중화로 만족하며 중화를 사대하던 뿌리깊은 

사회적 관습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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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19 22:52

    간단히 설명하면
    중미 간의 대결은 허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15.03.19 23:35

    정말 사드을 한국(대구지역)에 배치할 모양이네요? 저만의 생각으로는 사드 배치하는데 사용될 천문학적인 비용(1포대 2조)을 한국 국민들 목숨=혈세인 세금으로 충당 하는거니깐? 반대로 생각해 보면...결국 먼훗날... 통일한국이 주변 중국/일본/러시아 감시용과 멀리 떨어져있는 아시아대륙 및 태평양바다 넘어 반대편의 가상의 적이될 확률이 높은 영국따가리 이스라엘과 양키두목왕 영국등 유럽/아메리카까지 포함한 어떤 가상의 적으로 부터 날아오는 대륙간탄도(ICBM)/핵미사일등을 한반도와 한민족 고유 영역(간도/내몽골/동북삼성/만주/연해주등)을 지켜줄 방어/공격용 무기로 전환도 가능하다는 결론! 너무 멀리나간 오버 예측인가요?

  • 작성자 15.03.19 23:46

    사드와 유사한 역할, 즉, 낮은고도의 고밀도 공기층, 수평의 넓은 거리를 커버하는 역할이
    북의 KN-09(미군명칭 CDCM)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연한 모습을 보면 30 km 이하의 고도에서 230km를 마하 5.5속도로 비행합니다.

    사드는 이러한 공기밀도층에서 KN-09과 같은 비행특성이 불가능합니다.
    사드는 수평거리 200km는 고도 40km 이상의 고도, 공기희박층에서 실현되는 거리입니다.
    북의 KN-09가 고도30km를 200km 비행하고, 사드가 40km 고도를 200km 비행했다고 가정하면
    공기 밀도에 의한 저항을 감안하면
    KN-09는 약 5배의 추진에너지, 연료가 필요합니다.
    역으로 스크램젯의 연료효율이 최소 5배이상 뛰어난 셈이죠.

  • 작성자 15.03.20 01:08


    이는 역으로 같은 고도를 서로 요격할 때 사드는 KN-09에 비해서
    휘두르는 팔이 5배 짧다는 걸 의미합니다.
    같은 고도에서 KN-09가 100KM거리를 범위를 요격할 수 있다면
    사드는 경우 20KM에 불과한 셈이죠.

    미사일은 단순한 사거리로만 비교하는 것은 비과학적이죠.
    고도에 따른 공기밀도에서 환산해야 서로 비교가 됩니다.

    사드 등의 배치가 세계비핵화의 마지막 단계의 균형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는데 KN-09가 보인 비행특성과 비교하면
    서로 차원이 다른 물건인 셈이죠. 전략균형논리에서 형식적으로
    배치하면서 나름 동북아에서 집단안보논리를 형성하기 위해
    정치적 소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봅니다.

  • 15.03.20 09:40

    사드가 만능이 아닌데 구세주처럼 이걸 배치하면 끝장날것처럼 떠드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 15.03.23 07:40

    포괄적인 해석 .큰그림을 볼수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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