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성어 홍바리 자바리
원생동물에서 포유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물들은 암컷과 수컷이 뚜렷이 구분되어 잇는 동물이 있는가 히면,
한 몸에 암컷과 수컷의 특징을 함께 가진 동물도 있다.
전자를 자웅이체(암수딴몸), 후자를 자웅동체(암수한몸)이라고 한다.
암컷과 수컷이 따로 존재하는 암수땀몸인 동물들 가운데서도 자라면서 암컷이 수컷으로 성이 바뀐다거나 반대로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성전환이라고 하는데, 물고기 가운데도 성전환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붉바리 도도바리
바다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좋은 낚시 대상어이고 물고기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감성돔은
성전환을 하는 대표어종이다. 감성돔은 태어나서 5cm정도의 새끼일 때까지는 정상적인 정소를 가진 수컷으로
자란다.

몸길이 10cm 에 달하는 2년생이 되면 정소의 안 쪽에 암컷의 특징인 난세포들이 나타나 차츰 난소가 되고,
이 때부터 정소와 난소를 모두 가진 암수한몸이 된다. 이러한 암수한몸의 시기는 3~4년생까지 계속되고,
4년이 넘게되면 난소와 정소 가운데 한쪽은 퇴화되어ㅜ암컷이 되든지 또는 수컷이 되든지 암수땀몸의 개체가
완성된다. 즉 수컷으로 태어난 감성돔은 부화한지 4년이 지나서야 암컷과 수컷의 개체가 확실하게 구분된다.

용치놀래기(위-수컷, 아래-암컷) 황놀래기(암) 황놀래기(수)
암수한몸을 이루거나 성전환을 하는 물고기는 산호초나 말미잘 주변에 사는 물고기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가능하면 많은 새끼를 낳아 자손 을 번식시키려는 전략에서 비롯 된 것으로 생각된다.
산호초 주변에 살면서 그 개체수가 많지 않은 물고기들은 자손을 번식시키는데 암수한몸인 것이 유리한데,
암컷 또는 수컷이 포식자에게 잡혀 먹힌다 하더라도 자선을 번식 시킬 기회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이다.

청소놀래기 셋별돔 흰동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