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고지매 소프라노 따말2님의 열화와같은
성원에 힘입어서 내가 좋아하는 그랜져도 아니고 제너시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코딱지 만한 모닝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혹시 만차?맞습니다 ㅋㅋ
세 여인네에게는 올해가 가기전에 공로상으로 들깨 칼국수를
사줄테니깐 언제라도 부담갖지 마시고 전화바람니다.

오늘 작전은 향적봉 대피소 까지 가서 만찬을 하기로 했으나

임진방님이 가져온 이동비닐하우스 안에서 상추 고추 재배대신
많이 먹어도 목메지 않는다는 실장님표 과메기에
그만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지나가는 행인들
부러움을 한눈에 받으면서 ㅎㅎ

따말"너 중국 요리 양장피 먹어봤어?
산토끼"글쎄 계양산이 잘 안사줘서 "
따말 "이거 아무한테나 안 아르케 주는건데 "
산토끼 "뭔데"
따말 "음 아르케 줄께 대장과 실장이 만두피 빚은거래"
산토끼 "최대장하고 후미에서 같이 다니더니
초록동색 이구먼 ㅎㅎ"

임진방"누굴 닮아가는구먼 ㅎㅎ"
와이즈김"비싼 월남술 먹여놧더니 기껏 헛소리나 하고
마아 치워라 치워"

따말"저런걸 쓰고 싶을까?왕 주책 바가지야"

임진방 "아 냅둬유 그렇게 살으라고"
와이즈김 "요새 왕가네 식두들 버전으로 미쳐버리겠네"


국민배우 송광호님'올해두 철 나긴 틀렸구만 ㅎㅎ"

국민배우 "그래두 우리가 밀어줍시다
절벽에서 ㅎㅎ"

국민배우"잘 찍어주면 내 말 번복 합니다
절벽말고 다리위 말고 평탄대로 에서 "



와이즈"내가 자주 와야 만차 된다니깐"

어사장"올핸 제발 알바 그만 하고 정규직으로 일합시다"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흰눈속에 파묻혀
보이지 않네 통베라내지 하얀눈만 내리네
첫댓글 모든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계속 파이팅!!~
눈ᆞ눈ᆞ눈 ᆞ눈이 시리도록 멋지네여!!!!즐감이여^^~~~
좋은영상잘보고갑니다~~~~^^
아주 만끽
새해덕담 잘듣고 갑니다....ㅎㅎ
ㅋㅋ..開口 쵝오^^
임진방님 비닐 하우스 환상이었겠네요 ~^^ 다음에 계양산에 하우스 칠때 연락 주시유 ~
역시 눈꽃산행은 덕유산인데...
ㅎㅎ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