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상 13:12)
아멘!
사울이 직접 제사를 집도합니다.
제사는 제사장만이 집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제사를 집도합니다.
이는 사무엘이 기한 내에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들이 쳐들어 왔는데 백성은 사울에게서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백성은 육백 명 가량 남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는 전쟁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간절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제사장인 사무엘이 드려야 하는데 제사를 자신이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는 사무엘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부득이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그는 그의 왕위가 길지 못하게 됩니다.
부득히해서 한 것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제사를 드린 것인데 말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선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 이 둘을 통해서 그 많은 블레셋을 물리치신 분이십니다.
우리 생각에는 안될 것 같지만, 더 이상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해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릅니다.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부득이해서 그랬다고 말합니다.
‘깜빡했어, 말씀을 잊어버렸어, 잘 안돼, 부득이해서 그랬어…’
대부분 부득이해서 그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부득이한 것과 사울의 부득이 한 것을 비교해 봐야합니다.
사울은 정말 부득이했습니다.
그는 2년 전에 사무엘을 통해서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지켰습니다.
그런데 정말 부득이해서 그는 제사장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직접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안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해서는 안되는 것은 하면 안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서는 안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그 말씀을 기준삼아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일,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조차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부득이해서 하다가 사울 왕과 같이 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