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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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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울림의 그 빛살 스크랩 Midnight Blue - Louise Tucker│My Favorite Song
실상 추천 0 조회 117 10.12.26 19:3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A Project Of Louise Tucker & Charlie Skarbek

MIDNIGHT BLUE (Ariola 1982)

Louise Tucker 1956-

Track 1. Midnight Blue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비창" 편곡해서 불렀다.

Midnight Blue
So lonely without you
Dreams fed by the memories
Oh, let the music play

Midnight Blue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Gone now and forever
Please let the music play

Midnight Blue
Midnight Blue
I forgave you Couldn't save you
Drove you from my mind

Midnight Blue
So lonely without you
Warms word from a fantasy
Oh, let the music play

Midnight Blue
The tears come flowing through
I'll never forget you
Please let the music play

깊은 밤의 고독
그대 없는 밤이 너무도 외로워요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꿈들
오, 음악을 들려 주세요

깊은 밤의 고독
그대가 영원히 가버렸어도
그대의 생각들이 소중해집니다.
제발 음악을 들려 주세요.

깊은 밤, 깊은 밤
나는 그대를 용서했지만
구해줄 순 없었어요.
그대를 잊으려 하는 내 마음.

깊은 밤의 고독
그대 없인 너무나 외로워요
환상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
오, 음악을 들려줘요.

깊은 밤의 고독
눈물이 쉴새 없이 흐르고
잊을 수가 없네요
제발 음악을 들려 주세요.

     

Louise Tucker 의 "Midnight Blue"

루드비히 판 베토벤 의 "피아노 소나타 8번<비창>의 선율이 담긴 곡 "Midnight Blue"는 베토벤은 32개나 되는 피아노 소나타를 남겼는데, 그 중에서 <비창>, <월광>,그리고 <열정>이 특히 사랑 받는 곡이다. <비창>은 '루이스 터커 Louise Tucker'가 'Midnight Blue'라는 노래로 유명해진 곡이다. 이 소나타는 베토벤 자신이 "비창적 대 소나타(Grande Sonate pathetique)"라고 명명한 작품이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곡이 끝날 때 까지 한 순간도 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8번 소나타의 작곡 양식 자체가 대단히 충격적인 것이다. 8번 소나타는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호모포닉(단선율을 위주로 하는 화성진행)한 곡이다. 선율은 명쾌하고 왼손의 반주도 극히 단순하다. 두터운 화음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곡의 구성이 너무나 극적이고, 맹렬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노래, 연주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교를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연주효과로 인해 극히 산뜻한 효과를 얻어 내었고 나아가 대중적인 인기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Louise Turker

1984년도 중반 무렵에 "Midnight Blue"란 작품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던 루이스 터커(Louise Tucker)는, 영국의 브리스톨 출신으로, 명문인 런던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았지만, 약속된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돌연 대중가요 가수로 변신하여,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 제2악장의 멜로디에 가사를 얹은 "Midnight Blue"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원래 이 작품은 유럽에서 스키 시즌에 히트한 곡으로, 다정다감한 연인들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해 주고 있다. 우리 팬들에게는 84년에 소개됐지만 82년 말에 선보인 작품으로, 여름 시즌까지 오백만장이라는 신인으로서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을 뿐만이 아니라,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포루투칼, 스칸디나비아 3국, 호주, 스페인 등에서 인기 챠트 정상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이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첫 앨범에서 자신을 얻은 루이스 터커는,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여 첫번째 싱글을 발표하여 첫 번째 싱글 커팅된 곡인 "Dancing By Moonlight"로써 디스코 템포의 경쾌한 곡을 소개했고, "Bluesy"와 "George"는 전작(前作)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분위기를 들려줘 그녀의 독특한 폭 넓은 스타일의 음악 세계를 들려 주었다.

그녀가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가요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닦아온 음악적인 바탕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보다 백 보컬과 기타·피아노·신세사이저의 반주를 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찰리 스카벡(Charlie Skarbek)과 키보드 주자이며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은 팀 스미트(Tim Smit)의 도움이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이다.그녀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오페라 극에 출연하고 있다.
 
영국 출신의 루이스 터커

격조 높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에 정감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녀의 노래는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있어 유럽인들의 취향에 잘 어울린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수퍼 히트곡이 되었다. 영국 브리스톨 출신으로 명문인 런던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아 왔기 때문에 루이스 터커의 음악적 바탕은 그녀의 노래에서 느낄 수 있듯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녀의 성공은 일차적으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아온 음악적 바탕이 큰 보탬이 되었겠지만 그녀 앨범의 백 보컬과 기타, 피아노, 신서사이즈의 반주를 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레코드 프로듀서인 찰리 스카벡과 키보드 주자이면서 이 앨범의 프로듀서로 공동 참여하고 있는 팀 스미트의 뒷받침도 많은 공헌을 했다 약속된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음악계에 투신한 아테네 음악원 출신의 나나 무스꾸리에 이어 우리는 런던 길드홀 음악원 출신의 오페라 가수 루이스 터커를 다시 대중가수로 맞이한 행운을 얻었다.

음악평론가 : 이해성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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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26 19:42

    첫댓글 이런일이 찾다가 이곡이 여기에 있었어요
    사랑이여요,,,^*^.....

  • 10.12.26 19:44

    검색해서 오니까 ,여기네요 , 지금 저녁먹으면서 , 음악듣다가 ,
    알그 ,재밌당 ~~~~

  • 작성자 10.12.26 19:49

    그러게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래서 행복입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뭐미 뭐니해도 아프지 말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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