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 송전탑 농성장 방문
오후 4시30분,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 소속 홍영표, 은수미의원 10여명이 송전탑 고공농성장을 방문하여 천막 안에서 쌍용차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속에서 50여일 가까이 고공농성하는 3명의 동지의 건강와 09년 쌍용차 문제에 있어서 회계조작, 기획부도, 부당한 정리해고에 대해 진실이 밝혀내는 쌍용차 국정조사 당연성에 대해 얘기했다.
홍영표 의원은 "쌍용차 청문회 하루만으로 부족하다. 회계조작, 부당한 정리해고, 파업당시 폭력진압 책임자 처벌을 위해 쌍용차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은 대선 전 약속했던 쌍용차 국정조사를1월 임시국회 협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억울하게 쫒겨나는 노동자가 없도록 정리해고 제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우원식 원내수석 부대표는 "1월 임시국회에서 첫 번째는 쌍용차 국정조사다."라며 "힘과 뜻을 모아 회계조작, 정리해고 문제를 쌍용차 국정조사에서 충분회 밝히겠다."고 전했다.
쌍용차지부 김득중 수석부지부장은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30여분 간담회를 마치고, 농성장 앞에서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는 고공농성하는 3명동지와 무선 마이크 연결을 통해 추운 날씨에 건강문제를 묻고 쌍용차 국정조사를 통해 3명동지들이 무사히 내려 올 수 있도록 다짐했다.
다음일정으로 평택 원평동에 위치한 '와락'으로 이동하여 와락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와락를 만든 계기와 운영에 대해서 물으며 민주통합당도 기회가 되면 함께 한다고 전했다, 와락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 쌍용차지부와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언회 소속의원고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 의원들은 1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우원식 원내수석 부대표와 철탑동지들과 대화에서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쌍용차 국정조사가
이루어져 철탑동지들이 안전하게 내려 올 수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홍영표 의원은 1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짐하고 있다.
▲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소속 의원은 와락을 방문하여 권지영 대표와 간담회를 나누고 있다.
▲ 와락을 찾은 인재근 의원은 한상균 전 지부장 아내를 만나 고생이 많다며 쌍용차 국정조사를 관철시켜
철탑에 오른 남편을 내려오게 하겠다고 전하고 있다.
▲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 소속의원과 와락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 저녁 7시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