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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KFTU
 
 
 
카페 게시글
질문, 차별, 고민 나눔 임용제한 사항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노조위원장 추천 0 조회 455 25.02.21 11:4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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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1 17:32

    첫댓글 현근무 초등교에서 교장퇴임하신 퇴직교원 내정해놓고 과목교담자리를 2차공고도 초등교원으로 제한하여 그분 뽑는 꼼수채용 합니다. 같은분으로 몇달씩 몇번 그랬다고 동료교사가 그러네요.

  • 25.02.22 00:29

    퇴직한 분들은 채용 안하면 좋겠어요… 자리가 너무 없네요

  • 25.02.22 15:38

    수원초등학교 3곳 근무 경험있는 비교과입니다.

    명퇴하고 기간제 지원하신 분과... 저희처럼 쌩 기간제(?) 가 동시에 면접에 왔을 때...
    명퇴분을 우선하여 채용하는걸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기간제교사 구할 때, 알음알음으로 명퇴하신 분들 (특히 교대출신들은 서로 어느교대 출신이다... 해가지고 끈끈하더라구요) 연락드려서 기간제교사 하시는거는 많이 봤어요.

    학교에서 강사로도 많이 근무하시는거 같구요.

    정말 간절한 젊은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고...

    교감, 교장으로 명퇴하고 나서도 연금받으면서...후배한테 전화받고 허울뿐인 면접보고 쉽게 기간제자리 잡아 부수입도 챙기는 모습보면... 씁쓸합니다.

  • 25.02.22 16:15

    마치 제 얘기같아 반갑네요. 참.. 이젠 답답하다 못해 어이없음입니다. 서류 탈락문자까지 받았는데 갑자기 면접 전날 저녁늦게 전화와서 문자 잘못갔다고 하고 면접올꺼냐고 묻더군여.. 어이없어하다가 간절한 마음에 간다고 하고 아무래도 이상하다했는데.... 다음날 면접하러 갔더니 명퇴자 3분이 이미 면접을 보고 있더군여. 참 어이없기도 하고... 혹시나해서 면접자들에게 물어봤더니 3명모두 명퇴하고 다시 기간제로 면접보러 왔다고 1분이 얘기하시더라구여. 이미 명퇴자 3분을 면접자로 선정해놓고 자기들 법적인 문제를 회피하고자 하는건지 내정자가 있는건지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너무 특이했던게 서류탈락문자까지 받았던 사람에게 다시 전화해서 오라는 것도 이상하고 이미 퇴직해서 연금받고 계신분이 나와서 동일 기간제에 원서넣어서 경쟁한다는 것도 어찌 이해해야 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물론 직업 자유의 원칙상 퇴직해서도 충분히 기간제교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론 퇴직자들은 기간제 채용을 지양하라는 권고가 있는것으로 압니다.관리자들의 잘못된 행태가 날이갈수록 다양하게 나타나는 듯 합니다.내용보고 반가워서 댓글 길게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25.02.22 16:43

    참고로 지역은 경남 김해입니다. 자기들도 찔리는지 교장 명의로 채용탈락에 대한 문자까지 친절히 보내더군요. 전 내정자이거나 교장 아는 사람 채용했네라고 하고 말았습니다만.....참 퇴직해서도 다시 기간제로 나와서 하실려는 명퇴하신 선생님들 보고 솔직히 많이 놀라고 씁쓸했습니다. 한두분이 아니었거든요. 김해에서 지역이 유독 제일 번화가 지역이기도 하지만 1차 3배수에서 명퇴자가 이미 3배수가 넘게 지원하여 면접에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많이 놀랐습니다. 면접에 같이 참여한 명퇴선생님 중 한분은 부산에서 넘어왔다고까지 했으니깐요. 이런 부분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각자 저마다의 경제적 사정이 있기에 단정질 순 없지만 지금처럼 명퇴자와 일반 기간제 교사가 동일 경쟁관계에 서로 놓인다는 점과 이를 두고 학교 관리자들이 채용을 미끼로 멋대로 조종하는 듯해서 상당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답답한 현실에 매번 좌절할 뿐입니다. 마치 한정된 자리에 을만의 싸움과 경쟁인 듯해서요. 더욱더 우리가 함께 힘을 합치고 투쟁해야 함을 느끼는 2월인 듯 합니다.

  • 초등에서 항상 있는 일이에요
    교감이 명퇴자와 정퇴자를 기간제로 계속 쓰더라구요. 명퇴자와 정퇴자들이 초등의 루틴을 잘 알고 교감한테 인사치레도 잘하거든요
    수원이 아주 유명합니다
    초등에서 전담으로 6년 근무하고 질려버린 1인 이네요

  • 이거 제가 겪은 일이네요.
    면접 2배수 2사람 왔고요. 나이가 있어 보여서 경력이 많겠다 싶어 여쭈었더니 명퇴하고 기간제교사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교사가 되었고요.
    이거 규정에 어긋난 건가요?
    저도 신고하고 싶네요. 여긴 경북 작은 군 교육청이거든요. 경북은 찾아보니 경기도와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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