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1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하나님
[누가복음 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얼마 전 광주에서 있었던 한국CBMC 여성대회에서 간증하셨던 울산연합회 회장 박혜정님의 이야기 일부를 공유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5살 때였습니다.
아이는 아파트 근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네를 지탱해주는 지지대에서 그네가 끊어지면서 쇠 고리가 저희 아이의 머리를 때렸고, 큰 못이 빠지면서 아이의 눈을 찌르는 엄청난 사고가 났습니다.
너무나 순식간에 제 눈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이의 눈에서는 피가 철철 흘렀고, 저는 한 손으로는 피를 막고 한 손으로는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아이의 눈은 부어올랐고, 의사 선생님은 실명 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식해 달라고 요청하자 의사 선생님은 신경을 다치면 이식을 해도 소용이 없고 잘못하면 다른 한 쪽 눈까지 실명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눈동자 때문에 찢어진 눈을 꿰맬 수 없으니 그냥 아물어야 된다며, 시간이 더 지나야 눈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다지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은 평탄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저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고 와도 충분한 삶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닥친 이 갑작스런 사고 앞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식음을 전폐하고 오직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고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아이의 눈을 낫게 해 주시면… 일평생 주님께 순종하면서 살겠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의사선생님은 신기하게도 그 큰 못이 눈동자와 흰자는 안 건드렸다며 “이건 기적이예요”란 말만 거듭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그 의사의 말을 믿을 수 없어서 다른 병원을 갔습니다. 혹시 후유증 때문에 눈에 이상이 생겼다고 할까 봐 일주일씩 다른 병원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이건 기적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기적을 경험했고, ‘기적’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신의 존재로 이루어지는 일’
예수가 물로 포도주를 만든 일’과 같이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기적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적이란 말을 쉽게 사용하고 있지만, 기적은 하나님의 영역인것입니다.
제 아이에게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경험한 후 믿지 않던 친정 식구들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기적의 주인공이었던 그 아들은 지금 외과 전문의가 되어 수원의 한 병원에서 원장으로 있습니다.🌱
[창세기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할렐루야~~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은 능력의 근원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있지 않으며,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피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우리는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성경책 안에만 계시는 하나님으로 한정 짓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가 기도의 불을 붙이면 성령의 불이 붙고, 성령의 불을 붙이면 권능의 불이 붙고, 권능의 불을 붙이면 기적의 불이 붙고, 기적의 불을 붙이면 승리의 불이 붙고, 승리의 불을 붙이면 축복의 불이 붙고, 축복의 불을 붙이면 부흥의 불을 붙고, 부흥의 불을 붙이면 영광의 불로 하나님께서 붙여주십니다.
크리스찬들이 갖는 특별한 권세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권세입니다. 즉 기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요한복음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양처럼 주님 없이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인 우리는 선한 목자이시고 양의 문이 되어 주시는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기도하면, 주님은 앞서 인도해 주시고, 멸망치 않게 하시고, 작은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도 살게 도와주십니다.
우리 모두 능치 못함이 없으신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영생의 기쁨과 치유의 능력, 기적을 풍성히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능치 못함이 없으신 주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지금도 여러 병으로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여러 지체들에게 치유의 능력을 베푸사 기적을 체험하세 하소서.
이제까지 살아 온 것도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연약한 저를 붙들어주사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오늘도 다시 일어나 기쁨으로 모든 힘든 일 잘 감당하고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7ab51K0gfk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