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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테루는 어른들이 볼 때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정의감이 강한 아이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보는 평균적인 죽음을
보다 직접 더 많이 보면서 자란 사람이다.
데스노트(デスノート)
제 32화 : 선택
출근하기 위해 전철에 오른 미카미의 뒷편엔
괴롭힘을 당하는 어린 소년이 있다.
그 소년들을 몰래 지켜보고 있는 미카미
미카미에게 세상은 악과 정의밖에 없는 곳이었다.
이는 미카미가 어렸을 때부터 주위를 관찰하며 알아낸 진실이다.
그리고 미카미에게 인간이란
나쁜 인간과 좋은 인간 두 종류로 분류되고 있었다.
초등학교에서도 역시 이는 마찬가지였다.
미카미는 반장으로서 높은 목표를 내걸고 행동을 했지만 거기엔 늘 적이 있었다.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다시 말해서 "악"에 늘 맞서 싸워야한다고 믿고 행동했던 미카미.
그래서 되려 자기가 괴롭힘을 당해도 "고마워."라는 말에 힘을 얻었다.
그래서 늘 행동했고 친구들에게 끝내 정의를 알리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정의 역시 어린시절의 한때였을 뿐,
중학교에 올라가자 악에 맞설수록 적만 늘어간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된 미카미.
악에 맞서고 있지만 도리어 자신이 왕따의 피해자가 돼버린다.
그런 미카미의 편을 들어줄 유일한 존재란 엄마여아만 했다.
하지만 엄마는 미카미의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미카미에겐 엄마 역시 악이 되었고,
세상에서 삭제돼야 할 인간 중 하나였다.
그러던 중 미카미의 엄마가 사망한다.
미카미에게 이 사실은 슬픈 일이 아닌, 그저 기적, 일어나야했던 마땅한 일이었다.
성인이 될 수록 개과천선은 어렵다.
미카미의 생각이다.
미카미가 삭제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죽기 시작했다.
표정변화 소오오오름
미사네 집을 도청하고 있는 멜로
진짜 멘트 웩...
근데 얼굴은 인정b
계속
♡처음 본 게녀들도 있으니까 서로 배려해서 스포성 댓글은 자제해주세여♡
첫댓글 헐너무재밋어..
와 라이토 대박ㅜㅜㅜㅜ
라이토...무섭
멋있어 .......... 나같아도 라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