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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왼풀백 이명재 하나로 가능할까요?
박준우 추천 0 조회 1,107 24.08.26 12:46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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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6 12:49

    첫댓글 최우진있으니 이번엔 문제없고
    다음엔 2명 뽑겠죠

  • 작성자 24.08.26 12:51

    최우진은 사실상 잉여라고 봐서요 가능성 있는 선수지만 대표팀 경기 바로 뛰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24.08.26 12:55

    아직 훈련도 안하고 한게 없는디
    잉여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을거같네요

  • 24.08.26 12:49

    설영우 쓰겠죠.

  • 작성자 24.08.26 12:53

    저도 다른분들과 같이 설영우는 오른쪽으로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 24.08.26 12:56

    @박준우 저도 설영우 오른쪽으로 고정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이번 대표팀 한정으로는 왼쪽에서 뛴다고 봐야 할 듯.
    소속팀에서도 왼쪽에서 뛰는 것 같던데.

  • 24.08.26 12:54

    명단 보면 당분간은 설영우, 이명재 주전에 장기적으로 최우진으로 세대교체할 생각인 것 같음

  • 24.08.26 12:59

    설영우 왼쪽에서 플레이 답답.. 설영우 개인만 보면 오른쪽 가야되지만 팀으로 보면 왼쪽에 가는 게 정답.. 오른쪽에서는 김문환 황문기보다 낫다고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왼쪽이라면 설영우 빼고 차라리 최준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작성자 24.08.26 13:20

    저도 최준은 아쉬운데 최근 그의 포지션이 명확치 않았어서 손해를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폼같아선 정호연자리에 넣어봤어도 되지않았나 싶긴하네요

  • 24.08.26 13:27

    @박준우 최준도 중미에서 잘하고 있긴 한데 요새 서울의 상승세라 아직 좀 더 장기적으로 지켜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호연은 꾸준히 안정감 있게 잘하는지라 뽑히는 게 맞다 싶고.. 최준은 다른 라이트백들과 달리 연세대나 청대, 서울에서도 왼쪽플레이가 좋았던 걸로 기억하기 때문에 만약 제가 최준 뽑는다면 왼쪽으로 뽑을 거 같긴 해여 ㅎㅎ

  • 24.08.26 13:00

    최우진 있으니까요 한번 해 볼만도

  • 작성자 24.08.26 13:08

    이게 단순 친선경기라면 최우진도 훈련하면서 출전기회도 받고 그러면서 기회를 잡아나가겠지만 실전이니까 이명재도 그렇고 리스크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은 납득 못하겠지만 그래도 경험많은 김진수가 선발이 되었어야 설영우를 왼쪽에 돌리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고 보네요

  • 24.08.26 13:04

    리그나 토너먼트 침여하는것도 아니고 국대 2경기 하면서 정발주전 역발주전에 테스트 멤버까지 충분하죠. 이번에 최우진이 국대급으로 판명되면 다음번에는 설영우 우측 가면서 김문환 황문기 중 1명이 탈락히는 구도입니다. 최우진이 부족 판명나면 다른 왼발 선수 테스트 할꺼구요

  • 작성자 24.08.26 13:15

    제 생각은 역발풀백은 어디까지나 옵션이고 국제전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이명재가 소속팀에서마냥 제대로 뛸 수 있느냐도 의심이 들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 소집만큼은 김진수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명재를 주전으로 세우더라도 백업이 김진수인것과 최우진인것은 무게감이 다르다고 생각했구요
    이명재가 국제전 경험이 왠만큼 있었다면 몰라도 거의 처음인지라 보험은 들어놨어야 했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설영우는 오른쪽에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4.08.27 01:17

    @박준우 그러면 황문기 발탁을 못했겠죠. 25명 스쿼드에 풀백 및 기타 포지션 세대교체도 해야하고 선수단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참도 불러야 하고. 팔레스타인 오만이 정발 주전 부진시 역발 주전급으로 상대하면 불안해야할 상대라고 보지 않습니다.

    70위권 밖 팀을 상대하면서 팀 스쿼드에 정발 풀백을 경험있는 자원으로 두명 태우는게 그렇게까지 절실한 요소인지도 모르겠구요

  • 작성자 24.08.27 01:39

    기본부터 다져야 하는 현 상황에서 임기응변의 전술을 내세워야 하는건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감독이 그간 체계적으로 팀을 꾸려왔던 상황이라면 모를까 지금처럼 팀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큰경기 경험없는 선수들이 아무리 약팀을 상대한다해도 바로 자리를 잡아줄 거라 생각하는게 더 도박에 가까워 보입니다
    설영우 왼쪽전환은 그야말로 최후의 옵션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우진 발탁은 클린스만이 김지수 뽑은것같이 눈속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라 생각하네요 어리고 가능성이 큰 선수지만 당장 이명재와 경쟁할 급은 아니어서

  • 24.08.27 01:47

    @박준우 울산 우승 당시에 왼쪽 주전이었던 설영우고 역발 풀백이 무슨 근거로 정도가 어니고 임기응변이라고 할수 있나요? 그리고 설영우 약발이 못쓸 정도의 약발인가요?

    인버티드 풀백은 역발을 많이씁니다. 진첸코 팀버를 왼풀백에 기용하는 아르데타는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건가요? 각자 주장을 했고 상대방의 의견을 확인했고 반론도 충분히 한 것 같아서 추가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토론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8.27 01:58

    진첸코는 양발잡이지만 주발은 왼발이잖아요 그리고 설영우 울산시절 왼쪽에서 잘했다고 하는데 오른쪽 세울때와 확연히 달랐습니다 풀백이 넓게 펼쳐주는 플레이도 할 수 있어야하는데 주구장창 안쪽에서 플레이하려는건 선수에게도 크게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설영우 왼쪽에 세우면 당장 수비적으로는 도움이 되겠지만 공격적인 메리트는 상당히 떨어질거라 보고있습니다 이명재가 폼을 찾은 23시즌에 바로 오른쪽으로 원위치 시켰고 그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24.08.26 13:50

    울산에서 설영우를 오른쪽보다 왼쪽으로 더 많이 쓴게 홍명보라

  • 24.08.26 14:17

    홍때는 우측 김태환 주전 + 좌측 이명재 전역후에 기복+부상때문에 많이못나올때 설영우를 왼쪽으로 돌려서 쓴거였죠 그때 잘해버려서 멀티포지션 가져간건데 결국 우풀백일때 더 잘하는걸 홍도 잘 알겁니다

  • 24.08.26 13:59

    왼쪽풀백은 그만큼 기근이죠
    지난 카타르월드컵때도 우측풀백으로 뛸수있는 김태환 윤종규 김문환 모두 첫 월드컵이었죠
    대표팀 경험이 중요하긴하지만 현시점에서 최상의 폼을 가진 선수를 뽑는게 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다른 포지션에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있지만 좌풀백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8.26 14:17

    하지만 당시도 윤종규를 제외한 멤버들은 나름대로 A매치 경력을 쌓아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무엇보다 벤투감독이 팀을 끝까지 맡아주어서 상황마다 메뉴얼을 숙지해서 리스크가 크지 않았을겁니다
    지금은 두선수 모두 A매치 경험조차 없기때문에 결국에 설영우가 왼쪽으로 와야 할 상황인데 저는 어쨌든 정발풀백을 쓰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하기에 김진수를 배제한건 상당히 리스크있는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이명재를 주전으로 쓴다 하더라도요
    이명재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되면 김진수를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4.08.26 15:01

    @박준우 김진수의 지금 폼이 최악이죠
    이번 엔트리가 월드컵확정엔트리는 아니기에 김진수가 폼이 회복되면 다시 들어올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폼의 김진수를 뽑는건 저는 반대라는 입장이구요
    이번 탈락을 계기로 김진수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수도 있는거고 월드컵까지 지켜볼만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24.08.26 17:58

    대표팀 경기에서만큼은 제몫을 해주었던 김진수이기에 이명재의 백업으로 두는 한이 있더라도 김진수를 뽑아야 했다는 겁니다 이명재가 경험이 쌓일때까진 김진수와 경합하는 모양새가 더 좋았다고 봅니다 카타르월드컵때 서서히 밀려난 이용같은 케이스처럼요
    노골적으로 에이징커브가 온거라 해도 이번소집으로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 담부터 뽑지말던지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재가 경쟁에서 이겼다는 느낌을 갖고간다면 선수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냉정히 최우진은 아직 이명재의 상대가 못됩니다

    어쩔수 없이 설영우가 왼쪽으로 뛰는상황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말이죠

  • 24.08.26 15:18

    설영우가 왼쪽으로 뛰는 것은 레프트백 중간세대가 싹 전멸했기 때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올해 뽑힌 레프트백 자원이 이기제, 김진수, 이명재, 설영우 정도인데 이기제가 91년생, 김진수가 92년생, 이명재가 93년 생입니다.

    현시점에 그 아랫 세대에서 국대급 레프트백 자원은 박민규와 설영우 정도가 끝이고 그중 박민규의 경우 아직 국대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선수입니다.

    이기제의 경우 클린스만호 경기력+소속팀 폼 저하가 겹쳐서 사실상 아웃이고 김진수도 최근 음주 파동 및 경기력 하락으로 밀린 상태입니다.

    그럼 박민규, 이명재, 설영우 3명으로 유망주(이태석, 조현택, 박규현 등) 들이 국대 레벨로 성장할 때까지 버텨 주어야 하는데

    이명재도 사실상 세대교체 되어야할 나이 인데다 박민규는 a대표팀 및 국제 대회 경험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나이도 가장 어리고, 래프트백으로 국제 대회(아시안 게임, 아시안컵) 경험도 있는 설영우 땜빵으로 버티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24.08.26 17:46

    저는 지금 김진수의 대안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폼이 안좋아도 김진수를 뽑는게 리스크가 작았을거라 말하는 것입니다 주발이 오른발인 설영우의 지속적인 왼쪽기용은 팀으로나 선수 본인한테나 장기적으로도 안좋습니다

  • 24.08.26 18:52

    저는 김진수 기용의 리스크가 설영우 역발 풀백 기용보다 크다고 봅니다.
    단순히 경기력이 안 좋은 거면 국대에서 다를 수 있지만, 팀 주장이 음주 문제로 징계 받았다가 경기력까지 떨어진 사례니까요.

    오해하실 까봐 덧붙이는데, 저는 행실 문제 있어도 경기력 좋으면 뽑아서 쓰자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김진수의 경우 행실 문제+경기력 하락이 겹쳤기 때문에 차라리 설영우 왼쪽 기용이 훨씬 낫다고 보는 것이고요.

  • 작성자 24.08.26 19:31

    소속팀에서와 다르게 국대경기에서 경기력으로 문제가 된 경우는 없었어요 그리고 김진수를 뽑았다고 주전으로 쓰자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명재가 대표팀 레벨에 적응하기까지 보험용으로라도 뽑아야 한다는 말이었지

    일단 이게 태업인지 에이징커브인지 여부는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으로 역발풀백은 안쓰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때 본걸로는 역시 풀백은 정발로 가는게 전술적으로 선택지가 더 넓겠다 생각했어요

  • 24.08.26 22:57

    인지도가 약해서 그렇지 박대원도 들어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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