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에는 이름없는 자립의 야생 나리가 살고 있읍니다. 기특한 것은 야생 나리의 키보다도 훨씬 더튼 잡초속에서도 가느런 잎으로 광합성을 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절개지의 흙이 부족한 땅에서도 자그마한 땅에 의존하여 꽃까지도 피워가며 세대를 이어가고 있읍니다. 내년에는 개체수를 늘여 만개한 나리꽃을 소망합니다. 이 나리의 정확한 同定(동정 ;분류학상의 소속을 정하는 것)과 재배법, 번식법을 알고 싶읍니다.
첫댓글 우리밭근처에 있는 호랑나리랑 똑같아보입니다.잎사귀옆 작은 주아를 심어 번식합니다.사진속 나리는 주아가 젤위에 하나만 보이네요.주아는 쉽게 떨어집니다.
산야에 많이 자생하는 참나리 인듯요보통 잎자루 시작점에 달리는 주아로 많이 번식하나봅니다
야생에서 저리 하니 피어 있는 모습도 꽤 괜찮네요~~^^
첫댓글 우리밭근처에 있는 호랑나리랑 똑같아보입니다.
잎사귀옆 작은 주아를
심어 번식합니다.
사진속 나리는 주아가 젤위에 하나만 보이네요.
주아는 쉽게 떨어집니다.
산야에 많이 자생하는 참나리 인듯요
보통 잎자루 시작점에 달리는 주아로 많이 번식하나봅니다
야생에서 저리 하니 피어 있는 모습도 꽤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