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18893?sid=102
"8등급도 붙었다" 지방국립대 합격선 급락…'전원 합격' 속출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지방 거점 국립대의 합격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지방대에선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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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지방 거점 국립대의 합격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지방대에선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16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따르면 올해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의 정시 합격선(백분위 점수 기준)이 평균 76.3점이었던 지난해보다 평균 6.2점 하락해 70.1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합격선이 대폭 하락한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어디가는 매년 해당 대학 합격자 중 상위 70%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공개한다. 이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어디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전남 지역 국립대의 하락폭이 특히 컸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전남대는 지난해 합격선이 75.6점이었지만, 올해는 67.1점으로 8.5점 하락했다.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북대가 8.1점 하락해 다음으로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충북대와 제주대, 경상대도 7점 이상 합격선이 내려갔다. 경북대(5.8점)와 강원대(4.7점), 충남대(4.2점)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지만, 합격선은 60~70점대로 하락했다. 부산대는 3.5점 하락했다.지방 국립대의 합격선이 떨어진 건 학생 감소의 영향으로 지원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생들의 수도권 선호 현상이 겹쳐 지방대의 타격은 더 컸다. 충북대 수학과는 지난해 한 입시 커뮤니티 이용자가 '수학 과목 8등급 맞고 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당시 사실 여부에 논란이 있었지만, 사실일 가능성이 큰 셈이다. 전원 합격 사례는 다른 지방 국립대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정시 모집인원이 8명인 부산대 생물교육과는 22명이 지원했고, 최종 추가합격으로 14번까지 합격했다. 전남대 바이오에너지공학과, 제주대 경영정보학과 등도 모든 지원자가 합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떼는…ㅠㅠㅠ너네가 그레고리력 아냐!!!! 최악의 수능샤프를 아냐고!!!!!ㅠㅠㅠㅠ
와...... 대학다시가고싶다 10학번 눙물나네
헐.......... 나도 다시 대학보내줘..
10년만 늦게 태어날걸
저거 이원화캠 그런 학교 아니야?? 충남대 수학과 말고..
와 부럽다 ㅠ
ㅁㅊ.....나때 지거국 인서울 중하위 학교랑 성적 비슷했는데
다시 대학갈까...ㅜㅜ
찐으로 취직도 쉽겠네
와......경쟁률2대라고.....? 개부럽다
와 유학가길 잘했다
엄마 10년만 늦게 낳아주지ㅠㅠㅠㅠㅠㅠ
진짜 5년은 더 늦게 태어났러야했음 ㅅㅂ
그럼 이제 학벌 안따지게 될것같다 대학까지 의무교육되는거아녀? ㅋㅋㅋ
ㅁㅊ 조금만 늦게 태어날걸
와 존나 억울
솔직히 존나억울함
다시 태어나고싶다 ㅎ
이게 뭐냐 식팔 늦게태어날껄
와 . ㅔ
라떼는... 부산대가려면 언수외는 일등급나와줘야됏엇는데....
재수할까...
경쟁완화는 진짜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대 잘못타서 엄청난 경쟁률 뚫고 대학가고, 졸업하고, 스펙쌓고도 아직 자리 못잡은 나 포함 내 주위 2030들 넘 불쌍 ㅠ 박탈감은 어쩔 수가 없네 흑흑
억울해~~ 나도 늦게태어나지ㅠㅠ
오.. 수능볼까 ㅎㅎ
사람이 줄었으니까 대학을 줄여야지
개부렂다..ㅅㅂ
ㅅㅂ,,,ㅋㅋ
진짜 1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대학도 대학인데 뭐랄까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자체도 좋아졌고 교육방식도 바꼈고… 그런거 한번 경험해보고싶네 ㅠㅋㅋ
좀만 더 늦게 태어날걸..
부럽다 ㅎㅎ이제 취업시장도 좀 나아지려나
5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와 늦게 태어날걸 ㅎ
이래서 라떼타령하는구나... 억울해서 라떼타령 안할수가없다 시발 억울해 ㅠㅠ
꼰대들의 기분을 이해하는 날이 올줄이야.
진짜 늦게 태어날걸...
수능 다시봉까..
라떼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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