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의료기기 한송협] 의료기기: 임플란트 VBP 업데이트, 점점 가시화되는 모습
12/23 쓰촨성 임플란트 VBP 2호 공시 발표: 임플란트 소모품 가격에 대한 상한선 가이드라인 및 입찰 공고
- 수요조사 결과= 1차년도 잠재 수요: 약 250만 세트, 이 중 90% 구매 예정(225만세트)
- 지역별로 한국 57%, 선진국(미국/유럽) 31%, 중국 로컬사 11%. 주요 국내업체 비중은 오스템(24%), 덴티움(20%), 네오(3%), 메가젠(3%). 국내 업체의 중국 내 임플란트 경쟁력 재확인.
예상보다 낮은 소모품 가격, 다만 국내 업체의 중국 공급가격은 이미 저렴
- 임플란트 소모품 1세트(픽스쳐+어버트먼트+액세서리) 가격: (1) 4급 티타늄 (2) 티타늄 합금 임플란트로 구분 제시. 수요 비중 누적 상위 90% 기업을 A그룹, 나머지를 B그룹으로 분류
- [4급 티타늄 임플란트, A그룹 기준] 전체 기업 최소 입찰가격 밴드는 631~2,294위안. 국내 업체(오스템, 덴티움)의 경우 794위안
- (1) A그룹 내 오스템, 덴티움보다 가격이 낮은 업체는 4개(국내 2, 중국 2)에 불과. 특히 중국 로컬업체 WEGO, Kangdetai의 경우 국내 업체 대비 기준 가격이 높음 (2) 선진국 업체의 경우 VBP 시행으로 인한 ASP 하락폭이 높아 입찰 수요 제한적 전망
향후 입찰 결과 확인 필요, 국내 업체의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 국내 제품은 중국 의료기관들의 수요가 높고, 기준 가격이 낮아 공격적 단가 인하의 필요성은 낮음
- 전체 공급(250만 세트) 물량 중 국공립/민간 비중 파악은 어려우나, 국공립 비중이 높다고 가정하면 23년 국내 업체 매출 영향은 오히려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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