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에 민원이 들어왔는데요
마을에 지방상수도가 아닌 간이 상수도가 설치되었어요.
물탱크에서 자연유하시키는 방법이요.
근데 물탱크와 인접해서 상수도가 설치된 집이 물이 잘안나와서
민원을 제기했어요.
일단 민원인이 제기한 질문을 올려볼께요.
1. 설계도에 대한 수압의 기준이 얼마인지.
2.준공검사할때 수압 체크를 하였는지.
3.수압체크를 하였다면 기준치에 부합되었는지.
4.상식적인 기준으로 그정도 수압이라면 준공검사에서 합격하기 어려울텐데 합격여부
5.설계상의 문제는 없는지.
6.시공상의 문제는 없는지.
7.발주처와 시공사는 어디인지.
8.준공검사는 어디서 했는지.
일단 그 상수도 수압의 기준이라는게 가정에 공급할때 어느 압력 이상이어야 한다라는 규정이 없는거 같고
대신 상수관로의 압력이 압력시험때 규정 압력에도 파괴되거나 관의 조인트 부분이 빠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라는
시방서만 보이더군요..
지방상수도라면 당연히 수압으로 강제 압송하므로 어떤 수압규정이 있겠지만 간이 상수도라 자연유하시키는
상수도는 가정에 일정 압력이상으로 보급해야한다라는 규정이 따로 없을것 같은데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기 민원인이 제기한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많은 부탁드립니다. 상수도 업무는 맡은지 보름 밖에 안되어서 업무도 모르고 민원은 많고..힘드네여..에구.
첫댓글 저도 초짜라 ㅋㅋ 근데 마을상수도이면 마을자체내애서 관리하는 거 아닌가요? 발주처,시공한것도 마을내에서 했을텐데 저희 상수도 보수팀에서도 마을상수도 고장나면 안고쳐줍니다. 지네가 해결하라고 하죠.마을이장이랑 한번상의해보시길 물탱크와 계량기사이에 물이 누수되거나 아니면 계량기에서 집안내부로 누수되서 물이 안나올수도 있어요. 고지대면 수압약해서 안나올수도 있고, 보수팀한테 한번봐달라고 하시던지.. 할튼 골때리는 민원 많네요. ㅅㄱ하세요.
마을상수도는 시설은 지자체에서 관리는 마을협의회에서 위탁 관리하는 거고요(지차체별로 차이는 있음) 일단 기준 수압은 2..0~2.5입니다. 일단 답변이 중요한게 아니고 해결책이 중요한데, 우선 해당 관로부분 누수 체크하시고 누수발생이 없다면 계량기 풀어서 관말부분 이물질 체크하시고 또 이상없다면 마지막으로 해당가구가 급수관을 다시 깔아주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물탱크에서 그 집으로 배수관을 다시 까는 거죠. 더 궁금하심 쪽지로.
역시 상수도는 민원이 지랄이야...
질문들을 보아하니 이건 머 민원인이 아니고 감사관이구만...
상수도는 가압장으로 가압하는 경우는 있지만 거의 배수지라는 물탱크에서 고저차이로 자연유하 시키는 방법이 일반적인데요, 일단 일반단층 건물일 경우 기준수압이 1.5키로 인데 이게 어떤의미냐면 물탱크와 가정집의 고저차가 15미터 이상이라는 의미 입니다.
제생각에는 일단 물탱크와 가정집의 고저차가 15미터 이상인지 확인하고요 두번째로 계량기 뜯어서 스트레나에 이물질있는지 확인 확인하고 ... 세번째로 분기지점 터파기후 출수량 확인하고